(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서비스 종료일이 11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아직 검진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은 서둘러서 혜택을 받길 당부했다. 지난 5월 시작한 이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사업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아동은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아,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치료·예방할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치실질, 올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등) 등이다. 평택시 관내 초등학교 71개교와 특수학교 2개교의 4학년 학생 등 576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4315명(75%)이 서비스를 받았다. 서비스 기간이 종료되면 혜택을 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평생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는 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홍보를 위해 종량제 봉투에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 안내 문구를 표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종량제 봉투의 색상 및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며, 일반용, 음식물용,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추가적으로 복지위기 상담이 가능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 031-120” 문구를 표기해 위기 시민 발굴에 힘쓴다.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로 요청·제보된 내용은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상담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는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만큼 위기가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AI)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기술을 접목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 고도화를 구현하고자 자동차․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12개 주력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26개 사업이 선정됐다. 평택시는 이차전지 소재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장비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AI 자율제조 시스템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이차전지 양극재 연속제조공정(믹싱-분쇄-수세-건조-포장) 과정에서 AI 기반으로 소재의 품질 및 특성을 사전에 판단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품질관리 비용이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 개발을 위해 평택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익대, 아주대, 시스템알엔디, 코스모신소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자동차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0월 30일부터 3주간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워크온의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3주간 하루 5천 보 이상 최대 5만 보를 달성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204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2024년 흡연으로부터 안전한 금연도시 평택’에 댓글 응원 메시지도 함께 진행한다.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며, 규칙적인 걷기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운동 후에 상쾌하면서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와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온 챌린지에 도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워크온 앱 다운받기-회원가입-평택시민모여라 커뮤니티 가입 순으로 진행되며, 앱 주소로 접속할 수 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천2지구 등 6개 사업지구(1282필지 / 69만 7003㎡)를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사업지구 위치, 면적, 사업 기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시는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당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누리집에 그 내용을 게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에게 안내문 발송 및 추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며,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과는 별개의 사업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경계 정형화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8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한국환경공단 소속 ‘환경사랑 이웃사랑’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청소년 11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한국환경공단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결성된 환경사랑 이웃사랑 동호회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소속 단체이며, 올해로 16년째 불우이웃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2024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단체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에코 플로킹, 교통 약자 체험,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여러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복지영역의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및 배려와 나눔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영태 회장은 대회사에서 “다양한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제에 참여하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과 시민분들이 함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다각적인 사회복지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기존 시민고충처리위원에게 감사패를, 신임 시민고충처리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박대근·정규영 시민고충처리위원은 2020년 11월부터 고충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를 권고함으로써 공평하게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새로 위촉된 신동택(전 권익위 조사관) 위원과 윤성내(건축사) 위원의 임기는 4년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고충민원 조사 및 처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평택시민의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해결해 온 위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신규 위촉되는 시민고충처리위원분들의 갖고 계신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평택시민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10월 3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8일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에서 수소연료 자동차 운반 트럭(카트랜스포터) 1호차 인도식을 개최하고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자동차 운반 트럭들을 수소연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도․시의원들과 환경부,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수소연료 자동차 운반 트럭의 첫 운행을 축하했다. 평택시는 2021년 7월 해수부 등과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40년까지 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기로 한 것에 이어 2022년 3월에는 환경부 등과 상용차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트럭 등을 수소 교통수단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2022년 7월 평택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생산시설을 준공했으며, 2023년 11월에는 수소 항만의 핵심 시설인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전국 최초로 준공했다. 평택항은 연간 160만 대의 자동차 물동량을 자랑하는 국내 1위 자동차 수출입 항만으로 자동차를 실어 나르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