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무주군은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2024년에 이은 영예로 4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2013-2014부터 격년으로 7회 차) 하는 것으로, ‘관광진흥법’ 상 관광지, 관광단지, 관광특구 및 관광사업 시행 공간 및 시설, 지자체 대표 관광지 중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은 대표성과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모든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 반디랜드는 2천여 종의 희귀 곤충 표본을 보유한 곤충박물관과 반딧불이연구소,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유한 체험·휴양·학습공간이이라는 점에서 대표성과 매력성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도 선정(한국관광공사)된 바 있다. 태권도원은 국제경기를 비롯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설맞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주램프상권 열장 상품권 환급행사가 오는 22일(예산 소진 시)까지 3일간 개최된다. 상품권 환급행사는 무주램프상권 내(무주읍 장터로, 적천로, 주계로, 단천로, 향학로) 점포에서 물품구매 및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기간 내 영수증 합산 5만 원 이상이면 무주상품권을 지급(최대 2만 원)하는 것으로, 무주군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주계로 48)에서 구매영수증(카드 및 현금 영수증, 간이·전자·모바일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등은 제외)과 신분증 확인(13:00~17:00) 후 상품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5만 원 이용 시 무주사랑상품권 1만 원, 10만 원이상은 2만 원을 지급한다. 1월 26일(선착순 100명 한정)에는 뱀띠생(신분증 확인)에게 ‘떡국떡’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21일과 26일 당일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따뜻한 ‘한 컵 어묵’이 지급된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임채영 과장은 “열심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을 비롯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목장을 보는 주민들에게는 소소한 재미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수(99.8명/1,000명)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무주군이 인플루엔자 예방 홍보 및 접종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관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장애인·의료급여수급자·국가유공자·5·18민주유공자는 무료, 14~64세 일반주민은 유료(보건의료원 1만 1천 원)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접종 기관별로 백신 접종 여부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보건의료원으로 확인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이승하 과장은 “독감 의사환자 수가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13~18세 발병률이 가장 높다”라며 “현재 급속도로 유행이 되고 있고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아직 예방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군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접종을 하실 수 있도록 반딧불소식지를 비롯한 별도의 전단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5일 관련 내용을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진장 지점에서 수시 상담 및 신청(예산 소진 시까지)을 받고 있다. 전북은행 무주지점 1층 전북신용보증재단 출장소에서도 매주 금요일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무주군이 소상공인안정기금으로 2억 원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통해 자영업자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해 주는 것으로, 무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 무주군지부와 전북은행 무주지점 등 지역 내 7개 금융기관의 협약에 기반을 두고 운영한다. 상환은 1년 거치 4년 분할(분기별 원금 및 이자 납입),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 균등분할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자는 최대 5%까지 무주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를 무주군 관내로 두고 사업자 등록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 그리고 최근 5개월 이내에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 연체 대출금 보유 사실이 없는 사업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사업공유회가 지난 16일 무주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 사회복지 발전 방향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 우리 군은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실현에 집중할 것”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장애인·어르신 복지서비스 확대,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 증진, 저소득 주민들의 기초생활 보장에 힘써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평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올해도 무주군 복지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회가 발 벗고 나설 것“이라며 ”각 시설과 단체,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복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발족된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는 현재 20개 단체가 소속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사랑 나눔 성금 모금 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새해를 맞아 최북미술관의 첫 번째 기획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월 23일까지 개최될 “2025. 최북미술관 소장품 展”은 그동안 미술관에서 기증과 관리전환을 통해 수집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만날 수 있다. 이일순, 이봉금 작가가 각각 다른 재료와 표현으로 완성한 수묵화와 유화 작품을 통해 ‘뱀’의 상징성과 의미를 감상해 볼 수 있으며 무주의 자연을 유화로 옮긴 박천복 작가의 ‘고향 설경’과 이부안 작가의 ‘무주의 바다’에서는 평온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장영애 작가는 푸른 장미꽃을 통해 활짝 피어나는 꽃의 운이 무주에 지속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으며 이 밖에도 유대수, 표인부, 박숙경, 김영민, 김기철, 김승호, 김시오, 홍성훈, 나운채, 박찬용 작가의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무주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소장품 수집은 미술관의 역할 중 하나로 미술품의 보존과 전시를 통해 미래 가치가 될 작품들을 재발견하고 있다”라며 “무주최북미술관이 발견한 보석같은 작품들을 함께 보시면 좋겠다”라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농업경쟁력 강화와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25년도 반딧불 농업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사과과 심화 과정을 비롯해 농업마케팅과와 수박과 등 총 3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과별로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과 군민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과 농업인상담소,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과정이며 사과과는 매주 화요일, 농업마케팅과는 목요일, 수박과는 금요일에 4시간씩 진행된다. 내용은 △재배 기술 이론 및 실습, △병해충 관리 및 예방 기술, △농업 관련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농기계 안전 사용 및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 등은 공통 과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황재창 과장은 “그동안 16기 34개 과정을 통해 1,916명을 배출하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소득증대 등 실질적 이익을 창출하는 토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라며 ”올해는 실제 영농 능력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산골과 바다 청소년 60여 명이 지난 15일 무주에서 만났다. 무주군에 따르면 제44회 무주군-기장군 청소년 간 교류 활동이 오는 17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군-기장군 청소년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 지역인 두 지역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리더십과 창의력, 사회적 책임감을 배양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9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는 17일까지 무주반디랜드(곤충 및 천체관람)와 무주덕유산리조트(스키 및 눈썰매 체험), 향로산 목재문화체험장 등지에서 산골문화를 체험하며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교류 첫날인 15일 두 지역의 청소년들은 활인홍 무주군수와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윤연희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입교식을 갖고 무주반디랜드에서 시간을 보냈다. 황인홍 군수는 “환경과 문화, 여러 가지가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이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며 “지역 간 청소년교류활동이 무주와 기장군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자신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가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 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낙화놀이축제는 도비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천만 원의 예산 지원(군비 3천만 원 추경 시 확보 예정)을 받는다.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 축제는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낙화놀이축제는 현장과 발표평가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축제로서 그 우수성을 재입증했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낙화놀이보존회 박일원 회장은 “최우수 축제의 명예를 지킬 수 있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올해는 무주안성낙화놀이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무주안성낙화놀이 축제는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일원에서 개최 예정으로, 낙화봉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두문마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한지에 뽕나무 숯과 마른 쑥, 소금 등을 말아 낙화봉을 만들고 그것을 긴 줄에 달아 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농가 소득증대와 농식품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및 소규모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농식품 가공창업 기초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위해 호서대학교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업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할 계획으로, △농산물 가공 이론과 실제, △제품개발 및 생산을 위한 식품 관련 법규, △식품공장의 입지와 절차, △소규모사업장의 해썹(HACCP) 적용, △제품개발 전략, △창업 및 가공 상품 홍보마케팅 등에 관한 교육을 9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후 기초반 교육을 6회 이상 수료한 농가를 대상으로 제품 생산·실습을 직접 해보는 심화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2월 중 시행이 되며 신청 관련 문의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하현진 생활자원 팀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단계별 교육을 진행한다”라며 “기초·심화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유통 전문판매업 신고 또는 반디파머스 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하면 농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