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포스터‧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11월 23~25일 사흘간 수원시청역사에서 진행되며 지난 7~8월 소방청 주관 소방안전 포스터‧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와 사진 각각 10점씩 총 20점이 전시된다. 소방청은 소방안전 문화확산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재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경각시키고자 매년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본부는 앞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수원역사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대국민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이끌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불조심 포스터‧사진 전시회를 통해 도민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부장, 북부본부장, 과장(팀장)과 35개 소방관서장 등 경기도소방의 모든 지휘부가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20일 오후(15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소방안전종합대책 중점 추진사항 전파와 관서별 소방안전대책 추진계획 보고 및 본부의 현안사항 전달로 진행되었으며,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계절 특성상 화재가 빈발할 시기로 대형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화재 현장에서 인명 검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으로 직원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상호 간 배려로 안전하고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도민생명 보호, 특수시책 등 5대 전략에 23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내 설치된 행복마을관리소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시군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례발표회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행복마을관리소별 지역특색사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투표해 시상했다. 도내 30개 시·군 48개소에서 제출한 예비사례 중 사전에 자체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날 사례발표 뒤 최우수 3개소, 우수 7개소를 현장투표로 선정했다. 투표 결과 최우수 시군은 파주시, 오산시, 과천시가 차지했으며, 부천·안산·하남·양주·안성·포천·여주시가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파주 선유4리 행복마을관리소는 낡고 오래된 빈집과 건물을 철거해 커뮤니티 정원을 만들고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꽃밭을 조성해 민원 발생을 근절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오산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어항을 제작해 나눠주고 문화사랑방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과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20일 이천경찰서를 찾아 ‘가장 안전한 경기, 믿음직한 경기남부경찰’이라는 조직운영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안정책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해영 청장은 경찰서장을 비롯한 과·계 팀장 등을 대상으로 ▵공동체 안전을 위한 소통치안 구현 ▵엄정하고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 ▵안정적 민생치안을 위한 준비된 치안전문가 ▵개정 형사소송법의 정착과 책임수사체제 확립 등을 강조했다. 이 날 최 청장은 사이버수사팀 김효선 경사 등 업무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천서 사이버수사팀은 지난 3분기 경기남부청 민원처리 우수 사이버수사팀 1위로 선정됐다. 이천서 사이버수사팀은 지난 5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빌미로 마스크 등을 거래하기로 하고 피해자 42명으로부터 약 2천만원 상당을 송금받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였고, 지난 9월에는 친구의 사진을 나체사진과 합성하도록 의뢰하여 받은 A씨를 디지털성범죄 피의자로 검거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증가한 범죄뿐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 피의자 검거, 고가 설계 프로그램을 무단 설치하여 저작권법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던 ‘배달특급’의 내년 확대 목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 시범지역 3곳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27개 시군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2차 사업지역으로 용인·광주 등 24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배달특급’ 2차 사업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이번 2차 사업지 공모에는 용인·광주·시흥·포천·김포·수원·안성·안양·양평·구리·동두천·이천·연천·고양·군포·남양주·양주·여주·의왕·의정부·광명·하남·평택·가평까지 총 24개 지자체가 접수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에 대한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내부 심사를 통해 내년 12월까지 공모에 신청한 지자체 모두에서 ‘배달특급’을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1차 사업 대상지인 화성·오산·파주 3곳의 시범사업에서 최대한 노하우를 축적,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1년부터 총 4개 분기별로 사업 대상지를 신속히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1분기에 수원·김포·양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퓨처쇼2020’에서 경기도의 미래상에 대한 도민의 의견과 전문가의 전망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민간의 도정참여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민이 바라는 경기도 미래상을 수렴하는 도민 자유발언대 ‘내가 꿈꾸는 미래 경기도’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참여자들이 촬영․녹음장비가 설치된 부스에 들어가 미래의 경기도는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 원하는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퓨처쇼2020 홈페이지(www.futureshow.or.kr)에 접속한 뒤 내가 꿈꾸는 미래>내가 꿈꾸는 미래모습 메뉴에서 게시글을 남기면 된다. 도는 이렇게 모인 경기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데이터로 분석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27~28일에는 35명의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하는 ‘퓨처포럼2020’도 열린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라스 핸슨(Lars Hansen)은 포스트코로나 미래 경제를 전망하며, 애플스토어 디자이너 팀 코베(Tim Kobe)는 4차산업혁명과 도시의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인체에 유해한 비스페놀A(BPA) 성분이 들어있는 영수증, 순번대기표 등 이른바 감열지에 대한 사용제한을 추진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정부의 비스페놀A 함유 감열지 규제 제도 시행 이전에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시군을 대상으로 비스페놀A 함유 감열지 교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20일 도 전체 800여 곳에 달하는 민원실과 주민센터, 공공기관에 사용 중인 감열지에 대해 비스페놀A가 포함됐거나, 포함여부가 미확인된 제품은 비스페놀A가 없는 제품으로 교체하도록 공문을 보냈다. 해당 기관은 제품 확보가 되는 대로 즉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간부분 사용 감소를 위해서는 5대 시중은행과 3대 대형마트에 비스페놀A 포함 감열지 사용 자제를 권고할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 감열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종이영수증 의무발급제를 폐지하고 전자영수증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부가가치세법시행령을 개정하는 것은 물론 감열지 사용에 대한 안전기준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열지란 특수 코팅 기술을 활용해 열을 가하면 글자나 이미지가 표현되는 종이로 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남북 정상의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를 위해 나선 경기도가 지난 10일부터 평화부지사 현장 집무실을 파주 임진각에 설치해 운영 중인 가운데, 각계각층의 격려와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도는 남과 북 양측이 개성공단 재개 선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평화부지사의 현장 집무실을 개성공단과 북한이 바라보이는 민통선 내 도라전망대에 설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당초 조건부 동의를 했던 관할 군부대가 유엔(UN)사의 승인을 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집기 설치를 거부함에 따라, 10일 파주 통일대교에서 이를 규탄하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연 후 임진각에 임시 집무실을 만들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곳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평화협력 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통일대교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며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와 유엔사의 부당한 승인권 행사에 반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최종환 파주시장을 시작으로 이종걸 민화협 상임의장,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잇달아 현장 집무실을 방문 중인데 이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인권침해, 산재, 공익침해 신고 등 흩어져 있던 경기도내 각종 신고전화번호가 031-120 경기도콜센터로 통합된다. 경기도는 도내 27개 신고 전화번호를 20일부터 031-120 경기도콜센터로 일원화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콜센터(031-120) 통합운영은 경기도콜센터 상담원 전용번호 0번 및 각종 신고전화 직접연결 2~9번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콜센터로 전화해 안내에 따라 2번을 누르면 경기도 인권센터, 7번을 누르면 공익제보 핫라인으로 연결되는 식이다. 1번은 코로나19나 재난기본소득 등 전화문의 폭주 시 별도 운영한다. 신고전화 통합운영 시간은 평일기준 9시~18시다. 각종 신고전화 중 전문분야(인권, 노동, 공익제보) 및 수사분야(대금체불, 페이퍼컴퍼니, 산업단지 대기‧폐수 배출, 불법사채 등)는 해당부서로 직접 연결된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교통불편, 도로불편 등 단순신고 분야는 해당부서의 콜센터 상담원 교육을 통해 경기도콜센터에서 신고접수한 뒤 해당 부서로 신고내용을 전달해 처리할 예정이다. 120 경기도콜센터의 1일 평균 상담실적은 2,550여건으로 1인 평균 88건에 달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분 1초가 중요한 화재현장에서 소화전의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이 개발돼 신속한 화재 진압이 가능해졌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스마트폰으로 주변 소화전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소화전’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소화전’ 앱은 현재 위치(주소) 또는 건물명 등을 입력하면 주변에 있는 소화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소방은 이번 앱 개발로 보다 신속하게 화재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전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현장에서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의 위치를 재빠르게 찾는 것은 초기 화재진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유사한 앱이 있긴 하지만 다른 부가 기능이 많아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앱은 소화전 찾기 기능에만 충실해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화전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경기도 소화전’을 검색하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소화전’앱은 현재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의 재능기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