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총상금 1,500만 원을 놓고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기량을 겨루는 e스포츠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안산에서 개최된다. ‘e스포츠 메카’로 도약하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모두가 함께하고 즐기는 청년축제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오는 1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7월부터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해 예선을 진행했다. 대회에선 ▲리그오브레전드(LoL) ▲FC 온라인 ▲이터널 리턴 등 총 3개 종목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e스포츠 문화를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무대에서 활약 중인 OK저축은행 브리온 팀 소속의 모건(박루한), 폴루(오동규) 등 프로게이머가 현장에 참여해 팬 사인회 등을 열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e스포츠 구단 팬 부스 ▲이터널 리턴 팬 부스 ▲M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7일 안산 대부동 복지체육센터에서 ‘제14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8개교와 중학교 13개교가 참석하여 학교 대표 선수 총 318명이 참가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수영 꿈나무들의 조기 발굴과 학교 체육활동으로 운영 중인 생존수영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안산시수영연맹과 협력하여 수영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소중한 경험이며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영 종목의 발전과 수영 꿈나무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및 안산시수영연맹, 안산시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학교 내·외 체육활동이 일상화되어,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평생체육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관내 노후 경유 차량 1만 4천여 대에 대해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총액 9억 951만여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부과 대상은 2012년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이며 인구수와 자동차 배기량, 차령 등을 기준으로 금액이 산정된다.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이번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2024년 6월 30일이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거나 명의 이전해도 사용기간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고, 변경 날짜를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기 때문에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 내 사용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장애인(심한 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1급~7급)인 경우는 경유 차량 1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각 은행 ▲위택스 ▲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신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가 수소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주요 정책 수립 등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수소산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오후 안산도시개발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수소산업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수소산업위원회는 지난 2022년 9월 제정된 안산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원 및 수소 산업 분야 공공기관 임직원 및 전문가 등을 포함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첫 심의∙자문 위원회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위촉식은 이민근 시장과 수소산업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오는 10월 예정된 수소 시범도시 준공을 앞두고 추진 현황 보고와 향후 안산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향후 수소산업위원회의 지속적인 심의 자문을 통해 친환경 수소 도시 안산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소 도시로서의 정착과 다른 산업과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안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부시장 및 실·국장 등과 함께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분야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사고·응급진료·생활폐기물·교통 수송·성묘객 편의·외국인 밀집 지역 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25개 부서에서 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상황반을 총괄하고 주민 불편 및 민원 사항,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가동해 기상정보·재난사고 상황접수 및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난 8월부터 이달 초까지 건축·전기·가스·소방 4대 분야 다중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관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무료 노상주차장 등의 장기 방치차 전수조사를 시행해 총 80대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되면서 무료 노상주차장, 무료 노외주차장, 개방주차장이 아닌 부설주차장 등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상 고정적으로 주차하는 차량에 대한 견인 등의 직접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에 단원구는 선제적으로 골머리를 앓던 방치차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우선 방치 의심 차량에 대해 1차 통화와 안내문 부착을 시행했다. 이에 불응한 차량을 조사해 총 80대의 방치 의심 차량을 확인했다. 가장 많은 곳은 초지동으로 32대였으며, 대부동은 1대가 신고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 동안 사용했던 캠핑카(트레일러)를 장기간 방치하는 차량이 많아 소유주에게 유선 이동 안내와 안내장 부착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구는 방치 의심 차량에 대해 순차적으로 현장 조사를 통해 자진 처리를 안내하고 이에 불응하면 강제 견인 등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지역은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며 “앞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9월 중순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광고물을 제거하고 광고 게시자에 대한 지도·계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상록구와 안산시 옥외광고협회, 건축디자인과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단속에서는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통학생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의 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실시해 왔다”라며 “이번에는 합동단속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일부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어·운·완(어르신 근력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어·운·완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어르신 근력운동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특정 비용이나 기구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의자·물병·테이프 등으로 운동이 가능하고 실천 효과도 크다. 운동을 통해 근감소증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해 낙상 등의 노년기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11월 27일까지 주 2회씩 총 12주간 진행된다. 65세 이상 반월동 주민 10~15명을 모집해 반원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2주의 적응 프로그램과 10주의 향상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사전·사후 체력 측정 등을 통해 변화된 체력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치매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 ‘녹색 충전의 숲’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녹색충전의 숲’ 프로그램은 산림청 관할 ‘한국숲치유’와 협력해 실시하는 치매 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다. 숲치유 소속 산림복지전문가와 치매환자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사회적지지 및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구에 위치한 석호공원에서 주 1회(월요일) 90분씩 6주간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숲길 걸으며 숲과 교감하기 ▲풀꽃 물들이기 ▲싱잉볼 소리 명상 ▲치자물 손수건 자연염색 ▲나뭇잎 만다라 그리기 ▲짐볼 릴레이 ▲꽃차 명상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명절맞이 세계인의 고향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명절맞이 세계인의 고향밥상’ 행사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실시하는 고향텃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 주민들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에 외국인을 위한 고향 텃밭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화랑유원지 내 주말농장 20개 구획을 콩고, 캄보디아, 베트남 등 5개 공동체에 분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개국 3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우리나라 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들었다. 또한 고향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로 나라별 고향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타 국가를 이해하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주민은 “베트남에도 추석 명절과 비슷한 중추절이 있어 이맘때 고향과 가족들 생각이 난다”라며 “고향의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