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지원하는 학습동아리 ‘슬기로운 경제강사동아리’가 지난 12일, 공유학교 ‘반짝반짝 경제별 탐험대’의 첫 수업을 시작하며 지역 경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반짝반짝 경제별 탐험대’는 총 15회차로 진행되는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날 첫 수업으로 참가 학생들이 직접 ‘자유 입·출금 통장’을 제작했다. 이 통장은 앞으로 매 회차 학습활동과 경제 미션 수행 결과를 기록하는 실습용 학습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슬기로운 경제강사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경제교육 강사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모여 결성한 학습동아리로, 지난 2년간 경제교육을 연구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실천하며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정민경 동아리 회장은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준비한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공유학교는 평택시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도 다양한 학습 기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흡연·음주·아토피 예방 뮤지컬 인형극 ‘엘리야와 함께하는 금연 대작전’이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전 10시 20분과 11시 20분, 하루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북부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15개소의 7세 어린이 51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인형극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으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댄스 퍼포먼스, 레이저쇼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가 결합돼 어린이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공연 내내 즐겁게 참여했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흡연이 왜 나쁜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 효과를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농업생태원 어울마당에서 진행한 ‘어린이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33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반려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가꾸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아쿠아포닉스 수경화분 만들기 △실내식물 모듬 심기 △반려식물 행잉 이끼볼 등 3종으로 구성됐고, 반려식물이 제공하는 탄소중립, 공기정화 기능 등 식물의 생태학적 가치도 함께 다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반려식물에 대해 배우고, 가꾸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경험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반려식물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일 평택시 청소년지도자들과 1388교사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 ADHD 협회 협회장이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성직 박사를 초청해 ADHD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통합적 개입 상담을 주제로 강연했다. 학령기 ADHD뿐만 아니라 성인 ADHD로 인해 대인관계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녀에 대한 부모 상담 방법과 학교 현장 교사들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 상담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가 제공됐다. 교육에는 1388교사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청소년 관계기관 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등 36명의 청소년지도자와 전문상담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A학교 교사는 “수준 높은 강의에 만족하며 학교 현장에서 개입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강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교육이 ADHD 아동·청소년을 직접 만나는 교사와 지도자들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단체(9개) 연합으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표어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평택시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차별 없는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 함께 어울러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여가·문화·재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의회 의원과 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강정구 의장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역경을 딛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모금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정영애 통장협의회 회장은 “화마가 휩쓸고 간 영남지역 소식을 뉴스로 접하면서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에 우리 통장들이 한뜻을 모아 산불 피해가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매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비전2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금액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에 잘 전달돼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24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조창연 원평동 통장협의회장은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라며,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먼저 손을 내미는 통장협의회의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의미 있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주배경 학생을 포함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UP, 우정UP, K-POP 댄스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총 8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포승지역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재미있고 흥미있는 K-POP 댄스를 통해 또래들 간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 시기의 신체활동은 신체적 건강과 학업성취도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해 아동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배너 전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자살예방) 센터 안내 및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홍보 안내문 배부 ▲정보무늬(QR코드) 활용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 활용 자살 예방 인식도 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으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탄보건소 정신건강상담실, 안중보건지소 마음건강상담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