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도민 및 인권단체·관계자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민이 존중받는 인권경기’를 주제로 ‘2020 경기도 인권포럼’을 내달 2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게 경기도 인권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최초의 도민과 함께하는 인권포럼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홍세화 경기도 인권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이성훈 경희대 미래문명원 특임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국제사회의 인권 동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오전세션 ‘코로나19와 경기도 인권 진단’에서는 ▲코로나19와 인권을 위한 사회적 가이드 라인(서채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 ▲코로나19와 재난기본소득(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오후세션 ‘코로나19 위기 속, 사회복지와 인권’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속 인권 사각지대(김수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코로나19 위기 속, 사회복지관의 현안과 과제(석희정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은 김형완 인권정책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내년 준공예정인 광교 신청사에 설치할 8개 미술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19년 공정한 건축물 미술작품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에 설치하는 미술작품은 의무적으로 공모를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신청사 미술작품 공모는 관련 조례를 적용한 1호 공모사업이다. 경기도는 신청사가 조례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도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만큼 공모 제도를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9년 6월 18일 시행된 현행 조례는 착공 신고서 제출 이후 180일 이내에 미술작품 공모를 하도록 돼있는데 경기도 신청사가 착공 신고를 한 시기는 2017년 9월 15일로 공모제도 적용대상은 아니다. 이번 공모는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1개월 간 진행하며,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2일 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사에 설치할 8개의 미술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건물 내부에 5점, 외부에 3점을 설치할 계획으로 미술작품 설치가 가능한 국내 19세 이상 모든 작가들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소비자 상생과 더불어 배달 노동자(배달 라이더)들의 노동 환경 개선에도 동참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6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배달특급’ 활성화와 배달노동자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9월 국회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온라인 플랫폼 시장독점 방지 토론회’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배달 업체 2,000곳 중 68.4%가 배달 대행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높은 이용 비율에도 불구하고 최근 배달앱 플랫폼의 다른 주축인 배달노동자의 노동 여건 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열악한 수입구조와 위험한 노동환경, 불안한 고용환경 등이 개선점으로 꼽히고 있다. ‘배달특급’ 출시를 앞둔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 궁극적으로는 배달 라이더 노동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 라이더는 소비자, 소상공인과 함께 배달앱 시장의 가장 큰 축이지만 그간 신경 쓰지 못한 게 사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건설본부는 겨울철 살얼음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도로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구조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로, 도내 국지도·지방도 교량을 대상으로 퇴적물 제거, 배수구 정비 및 청소, 구조물 점검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간격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 저감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살얼음을 예방해 도로교통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송해충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26일 환경정비가 실시중인 안성시 봉산1교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송해춘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정기적인 도로청소 및 점검 실시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시설물의 생애주기 연장, 겨울철 도로살얼음 예방을 도모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구상하는 ‘공공배달앱’의 전국적 협의체가 곧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먹깨비에 이어 배달앱 ‘띵동’의 운영사인 허니비즈와 손을 잡고 협의체 구성과 운영 등에 속도를 내기로 했기 때문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6일 ㈜허니비즈와 ‘공공 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나아이, ㈜먹깨비와의 엠오유(MOU) 체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업무협약으로 전국적인 공공배달앱 운영 협의체 구성과 소상공인 권익 향상 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설립된 ㈜허니비즈는 배달앱 ‘띵동’의 운영사로 현재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에 입점해 있고, 이달 중 대전시의 공공배달앱 플랫폼 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손잡고 ‘띵동’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허니비즈 등 협약기관들과 함께 내년 초까지 전국 단위 공공배달앱 협의체를 구성해 배달앱 독과점 체제에 더욱 효과적인 공동 대응 전선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운영사들과의 협업 마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 ‘경기사랑 대학생 창작콘텐츠(UCC) 공모전’ 수상작품을 25일 발표했다. ‘경기사랑 대학생 창작콘텐츠(UCC) 공모전’은 ‘누구나 아는건 NO, 나만 아는 경기도의 꿀팁!’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에게 경기도를 홍보하고 도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작 55편 중 전문가 심사(50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심사(50점)를 합산해 70점 이상을 받은 작품들을 골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단편 15팀, 장편 10팀 총 25팀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이 중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SNS 심사는 총 영상 조회수 1만4,000여 건, 좋아요 1,927건 등 높은 참여도를 기록했다. 단편 부문은 조유정 외 1명이 출품한 ‘키다리 아저씨를 만나다’, 장편 분야는 조경호 씨가 출품한 ‘경기도의 숨은 보물 남한산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금상 2팀(장·단편 각 1팀), 은상 2팀(장·단편 각 1팀), 동상 4팀(장·단편 각 2팀), 인기상 15팀(단편 10팀, 장편 5팀)이 수상에 성공했다. 당초 도는 11월 28일 시상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2020 청춘취업 토크콘서트’가 오는 27일 저녁 온라인으로 생방송된다. 이번 2020 청춘취업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으로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마련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다. ‘골프여제 신화’의 박세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 ‘감성 노랫말’의 작사가 김이나 등 유명 인사들과 일자리재단 대표가 멘토로 나서 ‘잠들었던 청춘이여, 깨어나라!’를 주제로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멘토들은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단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위로와 격려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토크쇼 중간 중간마다 요즘 청년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대한 퀴즈와 설문 코너를 마련하고,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을 택해 청년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토크콘서트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며,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양방향 방송 플랫폼 ‘땡기지 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21년 한 해 도내 관급공사를 대상으로 활동할 차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을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되는데 따라,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설계심의분과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평가 심의를 실시하기 위함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구조, 토목시공, 상하수도, 전기·통신, 건축계획, 기계, 소방 등 14개 전문 분야로, 68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에 접속한 후 모집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civilengineering@gg.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경력, 자격 등 법적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 연말 설계심의분과위원 위촉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선발 시 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근무 전문가를 우선 선발하고, 양성평등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최청환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화성시를 사랑하 는 기자연합회(이하 화사연)'와 인터뷰를 갖고 화성시 가치있는 서부권 발전과 시민을 위한 힘 있 는 정치를 하기위한 의정활동 계획과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도로공사 시 인근 현장의 절토사면 시험시공 결과를 공유해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 등 도민이 제안한 8건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한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2020년 제4회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8건의 제안에 대한 창안등급을 심사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사 결과 ▲절토사면 녹화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을 통한 시험시공비용 절감(오인태, 유병권) ▲청소년 종합 예술제 참가 종목 추가 및 참가 요건 간소화 제안(이장열) 등 2건을 노력상에 선정했다. 창안등급 노력상 수상자(팀)에게는 점수에 따라 각각 15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절토사면 녹화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을 통한 시험시공비용 절감 아이디어는 도로공사 시 인근 현장의 절토사면 시험시공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를 축적·활용함으로써, 도로공사현장에서 시험시공 및 모니터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로 인정됐다. 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이미 구축 중인 도로비탈면 관리시스템(CSMS)에 시험시공 결과를 입력해 공유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 제안은 당초 실무심사에서 채택이 안 돼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