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27일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 출전하는 김원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거리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전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김교진 양평군유도회장 등 체육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응원에 앞서 양평군댄스스포츠연맹과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무료 공연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분위기를 달궜으며, 하나된 마음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김원진은 남자 60kg 체급에 출전해, 32강과 16강을 모두 반칙승으로 이겨 8강전에 진출했지만, 루카 므케제(프랑스/세계 3위)에게 누우면서 던지기 절반 패를 당해 아쉽게 패자부활전을 준비하게 됐다. 패자부활전에서 김원진은 사르달라슈빌리(조지아/세계 2위)에게 모두걸기 절반, 누르기 절반으로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대표, 양평군 대표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김원진 선수를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경기 결과는 아쉽게됐지만 끝까지 최선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문화재단(이하 ‘재단’)은 ESG경영 일환으로 사회적역할 제고를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사업은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별 치매안심센터가 주관이 되어 다양한 사회주체를 대상으로 치매안심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하여 치매극복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재단은 군내 문화진흥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내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해나가는 선도적 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5일 재단은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다. 해당 교육을 통해 재단 임직원은 치매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얻었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숙지하였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관련 정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거나,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경찰서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위 교육을 이수하고 참여자 전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 후 치매안심센터의 적법한 심사를 거치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인증받을 수 있으며, 인증 취득 이후 재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가 지난 15일과 25일 초복과 중복을 맞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에 소금빵 총 400개(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는 양평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판매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생산하며, 도심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사업체로 도약하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소금빵도 양평군의 밀로 만들어졌다. 초복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된 100여 개의 소금빵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주간보호서비스 대상 어르신께 전달됐다. 중복에 양평군노인복지관에 기탁된 300여 개의 소금빵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께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푸르미르 김훈 대표는 “양평군에서 생산한 밀로 만든 먹거리인 만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는 26일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아 부탁해!’를 단월면 소재의 ‘세렌디피아 어반피크닉 양평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학부모 봉사대의 도움으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쳤다.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 도미선 센터장은 “마을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와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더없이 좋았고, 행사 때마다 기꺼이 시간 내어 참여해주시는 학부모 봉사대 분들 덕분에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물상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덥고 습한 여름을 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물상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지난 26일 서종면 명달리 일원에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형 소화전은 대군민 소통 과정에서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화재 취약 지역에 소화전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논의됐으며, 군은 양평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20t 규모의 지하수 개발과 자동제어 소방용수 저장공급 설비 기반의 소화전을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 서병주 양평 소방서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서종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형 소화기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은 단독주택, 산림인접 주택 등의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관내 179개 화재취약마을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는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이 많다”며 “앞으로도 제1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27일 미국과 멕시코, 홍콩을 비롯한 10여 개 나라에서 온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양평 문화체험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문사의 문화해설 탐방을 시작으로 한식과 전통주 만들기, 지역의 유명 갤러리카페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외국인 학생은 “직접 만든 막걸리의 맛이 궁금해 돌아가서 빨리 마셔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오늘 찾은 양평은 서울에서도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어 다른 친구들과도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말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학생들이 양평에서의 추억을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양평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화 상담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이하 시스템)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축, 운영해 왔으며 양평군은 22일 시작된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기에 맞춰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점검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락해 실시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나아가 앞으로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를 하고 시나리오에 기반한 상담(건강‧경제‧고용위기 등 위기정보 질문)을 진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 상담하고,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신고 등 현장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위기가구 주민에게 상담을 진행한다는 문자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사전에 파악된 위기가구에 전화(1600-2129, 발신전용)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5일 양동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헌혈 장려와 올바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양동면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동면사무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적십자봉사회, 양동파출소, 양동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와 양동면 주민들이 헌혈 동참 캠페인을 홍보하고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특히, 양동면 새마을회와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무더위에도 헌혈을 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를 돕는 봉사 활동과 더불어 헌혈증을 나눠주며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동면 주민헌혈의 날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9가정 27명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소재 이천테르메덴에서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하트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가족의 사랑이 필요한 취약계층(수급자 및 한부모 등)가정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3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한 가정의 부모는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신 양평읍 및 협의체, 드림스타트 기관에 감사드린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아이들과 시원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 사랑이 샘솟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관내 가정의 아이들이 부모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지역에 소외받은 계층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의회는 26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의 위원장은 오혜자 부의장이 선임됐다. 오부의장은 “현재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 상정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진욱 의원이, 간사는 최영보 의원이 선임됐다. 송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기존의 민간위원 5명이 연임해 구성됐으며, 이번 선임된 조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 위원은 2025년 6월 20일까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심의를 위해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