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아주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혁신형 융복합 바이오 의료제품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약품-의료기기 간 상이한 개발주기 고려와,융복합바이오의료제품 국제 GMP 수준 제조기술 개발·실증 지원을 통해 국내 바이오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는 이번 선정은 아주대학교 융복합의료제품촉진지원센터 김주희 교수 연구팀이 해당 연구를 총괄해 이끌어 갈 예정이다. 라이즈(RISE)기반의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 하기 위하여 경기도, 수원특례시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융복합 바이오의료제품의 맞춤형 제조 및 실증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며, 연구비는 정부 지원금 기준 약 250억 원이다. 아주대학교는 2개의 내역사업, 총 7개 세부과제를 관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상생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 워크숍 개최, 최신 기술 동향 수집, 인허가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며, 7개 세부과제의 성공적인 협력기반을 위하여 국내 융복합 최고 전문가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9일(화),㈜프로젝트시화, ㈜글로벌유니트에이, 꾸바아트센터,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그리고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AI 예술 오픈큐레이팅 및 이커머스 플랫폼, 프로젝트시화'의 사업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이 진행 됐다. 뇌에 전극을 심어 생각을 읽어내는 ‘뇌 임플란트’ 기술이 상용화 되가며 'AI임플란트'라는 기술로 장애를 가진 인간에게 뇌를 통해 얻어지는 활동이나 감정 표현이 신기할 정도로 표현되어 지는 과정에서 또다른 AI적용이, 비장애인과 장애인 예술가들의 내품은 감정으로 얻어지는 예술 작품을 통해 새로운 예술창조와 경제적 산출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조금더 앞당겨 가는 사업설명회도 함께 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프로젝트 시화'라는 제목으로 국내 예술인들이 작품을 직접 등록, 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생성형 AI를 통해 작품에 대한 상세한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오픈 큐레이팅 플랫폼을 제공하여 시대에 발빠르게 움직일수 있는 장을 마련 한것이다. 쳇GPT를 통해 생각과 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한 연설문도,노래도,그림도 생성되는 AI를 기반으로,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파생상품, 즉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동대문구는 10월 31일 한양여자대학교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및 ESG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신해웅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와 한양여대는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봉제 인력 데이터화 기반 조성, 창업 디자이너 육성 지원, 친환경 소재 및 지속 가능한 산업 연구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양여대와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쁘다”며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SGATAR)가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에 걸쳐 개최된 가운데 국세청은 「수출주류 박람회」를 개최하여 우리 술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우리나라에서 11년만에 주최한 이번 회의는 18개 회원국*의 국세청장 및 대표단과 OECD 등 국제기구의 대표단 약 180여명이 참가했다. 국세청은 이 회의와 연계한 「수출주류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주와 세계에 널리 수출되고 있는 국내 주류를전시했다. 아울러, 국세청의 주세 행정과 주류 제조・판매 면허 행정 체계를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주류 산업 육성을 위한 국세청의 수출 지원 및 주류 면허지원센터의 제조 기술 지원에 대한 노력을 함께 공유했다. 지난해 우리 술 총 수출액은 3억 2,625만 달러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리 술을 비롯한 논알코올 음료도 소개하여 세계 시장에 발맞춰 변화하는 국내 주류산업을 알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명인이 제조한 민속주부터 각 지역 특산주, 우리나라 고유의 맛을 살린 탁주・약주, 해외시장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시민들이 발굴한 지역문제 해결하기 위한 중소기업 2개 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착수에 나선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시민 참여로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가동된 시민해결단 2개 팀(스마트삼송만들기, 고양가디언즈)은 △고양시 하천 범람에 따른 시민 안전 문제 △시니어층의 공공 체육시설 이용 신청 불편 문제를 발굴했다. 진흥원은 시민이 발굴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선정 공고를 진행했으며, ㈜그린아이티코리아와 ㈜상상력집단을 실증 기업으로 선정했다. ㈜그린아이티코리아는 한우물천 근처에 인공지능(AI) CCTV를 활용하여 수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수위가 높아질 경우 하천 출입을 자동 차단하는 서비스를 설치하여 시민 안전을 높일 예정이다. ㈜상상력집단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고양시 공공 체육시설 누리집(홈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한 기업 비웨이브㈜와 ㈜두잇플래닛이 지난 29일 개최된 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 데이에서 각각 성장상과 발전상을 수상했다. 이날 34개 신청 기업 중 최종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창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IR 발표를 진행했으며 삼성증권, 하나증권, 고양벤처펀드운용사 등에서 10여 명의 벤처투자자와 창업기획자가 심사에 참여했다. 성장상을 수상한 비웨이브㈜ (대표 이승환)는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정신 건강 관리 및 정신 질환 진단 기술 보유 기업으로, 진흥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진단기기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고 있다. 발전상을 수상한 ㈜두잇플래닛(대표 유병기)은 인공지능(AI) 문서 분석 기술로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흥원의 ‘창업기업 발굴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를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지원받고 있다. 한편,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인 유어네스트와 졸업기업인 ㈜에듀인테크도 입선했다. 유어네스트는 문화예술 큐레이션 맵과 감정 분석을 통해 맞춤형 사용자 경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바이오 혁신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시흥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바이오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력양성, 연구개발(R&D), 기반시설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바이오산업 동향 ▲국내외 바이오 클러스터 현황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의의 및 주요 비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구체적인 방향과 목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이오산업과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개념과 사례를 학습하며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었고, 시흥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이 될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이번 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11월 1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2024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해외건설이 미래로 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해외건설 분야의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건설을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등을 비롯하여 관련 단체장, 임직원, 유공포상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7명에게 정부포상(14명)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33명)을 수여한다. 은탑 산업훈장(1점)은 약 34년간 Oil & Gas, 원자력, 환경 등 다양한 해외플랜트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해외건설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대건설㈜ 류성안 전무가 받는다. 동탑산업훈장(1점)은 약 23년간 중국, 인도 등의 반도체 공장, 초고층빌딩 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국익 증대에 기여한 삼성물산㈜ 윤영일 전문위원이 받는다. 산업포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1일 새만금 국가산단 5공구에서 백광산업(주)의 이차전지 전해질 원재료 생산 공장에 대한 기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기공식에 참석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백광산업(주)의 창립 70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새만금 제1공장에 건립될 생산 공장의 출발을 환영했다. 백광산업(주)는 군산 군장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본사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이온교환 멤브레인 전해기술’을 도입하여 우리나라 무기 화학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소재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의 확보에 나서고 있다. 백광산업은 기공식을 진행한 새만금 제1공장에서 2025년부터 전해질의 원료가 되는 삼염화인(PCl3)과 오염화인(PCl5)을 연간 2만 9,000톤 규모로 양산할 계획이며, 향후 이를 10톤 규모까지 확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의 필수 소재인 삼염화인(PCl3)과 오염화인(PCl5)은 전구체 및 반도체의 소재로서 공급의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해 왔지만, 이번 백광산업(주) 새만금 제1공장 기공으로 국산화를 통한 공급망의 안정화, 기술자립 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 모든 시민이 365일 운동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활기찬 서울, 품격 있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서울,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서울,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외로움 없는 서울, 필요할 땐 충분한 돌봄을 받고, 범죄·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서울, 권역별로 골고루 발전된 서울 … 서울시가 꿈꾸는 2025년 서울의 모습이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48조 407억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13년만에 예산 총액이 감소했던 2024년 예산안 45조 7,405억원 대비 2조 3,002억원(5.0%) 증가했고, 2023년 대비해서는 1.8%인 8,502억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민선8기 이후 채무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꼭 필요한 분야에는 적극적으로 재정투자를 하되, 미래세대의 부담은 늘리지 않는다는 확고한 원칙하에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2025년 서울시 예산 편성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물론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재해 위험 빈도 증가 등 환경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