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포승읍 도곡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에 힘을 실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위기가정은 직접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민이 서로 관심을 갖고 이웃을 살피는 문화를 형성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복지 현장에서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승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재 취약계층 565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설치 및 구급약 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대상에게 사용이 쉬운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설치해주고 안전점검까지 함께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건수 신장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는 참여 기반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두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원된 소화기가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지역단체가 함께 손잡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는 지난 6월 12일 포승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및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 회원들은 삼계탕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준비된 음식은 관내 고령자들에게 전달돼 건강한 한 끼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며 이웃 간의 유대감과 온정을 더욱 깊게 했다. 포승읍 남·여 지도자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여름철 이불 나눔, 추석 햅쌀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찬식 회장은 "삼계탕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보양식이다. 이번 나눔을 통해 고령자분들이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하며 어르신들께 건강과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팽성읍 주민이자 팽성읍 대사2리 이장을 지낸 최희순님과 자녀 최승연님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팽성읍행정복지센터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최희순 님과 자녀 최승연 님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모범적인 부자로, 특히 대사2리 마을의 환경정화 활동을 수년째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현금과 백미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조용하지만 꾸준한 선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깊은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희순님과 자녀 최승연님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면서 “이번 성금으로 고통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됐으면 한다.” 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근영 팽성읍장은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5년 1월 개정된 농지법 시행에 따라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신고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개량행위 신고제는 농지의 체계적 관리와 무분별한 형질 변경 방지, 부적합한 토석·재활용 골재 사용 등으로 인한 농지 오염 예방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신고대상은 필지면적이 1,000㎡를 초과하고, 성토 또는 절토의 높이·깊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로, 반복적으로 성토·절토를 실시할 경우 최근 1년간 누적 높이로 산정한다. 농지개량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토양분석서(중금속 8종, pH, EC 등),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에 제출해야 한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지자체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 재해복구 등 응급조치, 경미한 행위(면적 1,000㎡ 이하, 높이·깊이 50cm 이하)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지개량 사전 신고 없이 절·성토를 진행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13일자로 작년 10월부터 운영해 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특방기간은 매년 10월부터 익년 2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금년도에는 충남 아산시 등에서 4월까지 발생함에 따라 기간을 연장했으며, 경기도에서도 김포시, 화성시, 여주시 등에서 4건이 발생했으나 평택시에는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고병원성 AI 발생건수 제로화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남양호, 안성천 등 철새도래지 인근 위험지역 7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야생조수 차단사업, 거점소독시설 운영(2개소), 광역방제기 2대(주요 하천변 방역활동)와 가축방역차량 7대(가금류 사육농가 방역 지원)를 활용한 권역별 방제활동을 중심으로 가금류 사육농가에서 특별방역대책기간 행정명령(철새도래지에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 진입 제한 등 11가지) 및 가금농가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기준(가금 사육농장의 진입로 등에 생석회 도포 등 8가지) 등을 철저히 이행해 준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가금류 사육농가 단톡방을 만들어 전국 발생상황과 방역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는 6월 16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 당사자들에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 ‘긍정적 행동지원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 정건, 최하란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장애 당사자들이 돌발행동 및 문제행동을 나타낼 시, 보다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상황을 안전하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두 강사는 장애 당사자들의 공격적인 행동에 있어서 방어하는 자세를 직접 시범으로 보여주었으며, 종사자들이 반복적으로 실습하며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서 종사자들은 긍정적 행동지원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제 다양한 사례를 다시 한 번 이해하고,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며 사회복지사로써의 역량이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천이 의미 있는 변화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 최초로 인슐린 의존 당뇨병 환자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못하는 질환으로, 인슐린 자동 주입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평택시에서는 당뇨병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 의존당뇨병)중 기준중위소득 120%미만(19세 미만은 소득기준 없음)인 자이다. 지원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는 당뇨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구입비 본인부담금의 3분의 2를 지원하며(1인 최대 124만원/19세 미만 42만원), 2024년 1월1일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가능하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요양복지센터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의 경고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정서적 지지 방법, 자살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실시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인 노인과 밀접하게 접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미리 선별하고, 자살 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워줄 수 있었다. 안중보건지소는 복지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청소년과 직장인,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군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생명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자살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관련 소식과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평택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채널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서비스 ▲ 교육·행사 등 프로그램 정보를 비롯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와 최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자동 응답이 가능한 챗봇 상답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문의와 맞춤형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친구 또는 채팅 탭 상단의 검색창(돋보기)에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카카오톡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