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센터 북부 학습공간에서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느린학습자 부모특강 - 천천히 크는 아이, 마음 읽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부모의 역할과 양육기술을 통해 자녀가 가정, 학교, 직장 등 실생활 속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강의는 경계선지능연구소 박현숙 소장이 맡아, 느린학습자의 인지·정서·사회적 특성과 함께 실질적인 양육 및 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전달했다. 박 소장은 “느린학습자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닌,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취감을 경험하고, 사회 속에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자녀가 사회 안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적응해나가기 위해서는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는 특별히 시간을 내어 자리를 함께한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종원 위원장과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종원 위원장은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9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대설 피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경기도 환경정화활동 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황미애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운동단체로서 앞으로도 여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및 자동차의 안전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평택시청 여성보육과,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운전자와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 미이수, 안전운행 기록 미제출 등 관리 시설에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어린이통학버스이며, 어린이집 7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7대, 학원 10대 총 24대의 어린이통학버스가 현장에서 점검을 받았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4월 18일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삼창수산 평택본점에게 'Golden-Supporter' 감사패를 전달했다. ‘Golden-Supporter’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장기 및 고액 후원자(처)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우수 후원자(처)를 선정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후원자 예우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후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분기‘Golden-Supporter’로 선정된 삼창수산 박경란 대표는 2013년 9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회원 중 서비스를 신청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는 단발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뿐만 아니라 다함께 하는 식사를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 속 활발한 나눔활동 이외에도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활동도 함께하며 복지관 후원 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기도 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및 실습교육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도전 의지를 제고해주는'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세~39세)으로, 취업자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해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원 한도내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여부, 응시횟수, 신청횟수에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작년보다 95종이 더 늘어나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에 이르며,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지원한다. 단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신청일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상반기 예산이 소진돼 미선정된 청년은 하반기(8월1일)에 재신청해야 한다. 예산범위 내에 선착순 지원이며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5년도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비 139억원, 약1,786대를 편성해 6월 30일까지 상반기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 평택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 ▲평택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금 신청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 후 판매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일부 계층에 대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청년층(만19세이상 ~ 만34세이하)은 국비의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18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양육 중인 다자녀 가구에는 100만원~300만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 구매 시에는 소상공인에게 국비 30%추가, 농업인에게는 국비 10%가 각각 추가 지원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5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주간행사『오감이 가득한 DAY』를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복지관 2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부복지타운에 방문한 장애이용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감각 활동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즐거움과 창의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섬유향수DIY, 슬라임DIY, 비즈공예DIY(팔찌 만들기), 모루인형DIY, 컬러링 채색 등 오감 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기에 어린 아동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공방 프루스트’에서 섬유향수 재료 400세트를 후원해준 덕분에 참여자들은 다양한 향기를 시향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만의 힐링 섬유향수 만들기’ 체험이 가능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비즈팔찌와 슬라임을 만들며 오랜만에 함께 웃고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몇몇 참여자들은 같은 부스에 앉은 타 참여자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체험에 임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 21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용이동 9개 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모금됐다. 김정훈 단체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신 용이동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불 피해가 있는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에어컨은 평택시 합정동에 있는 ㈜오성전기조명에서 벽걸이 에어컨 2대를 기증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폭염에 취약한 가구 2세대에 여름을 대비해 설치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오성전기조명의 후원으로 우리 소중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항상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임승호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