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24일 12:00 서울 총리공관에서 서울재팬클럽(주한일본상의)과 주요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국과 일본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경제·안보협력을 통해 동북아와 세계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파트너”라고 하고, “정부는 국정의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최우선 순위는 기업인분들의 여러 우려를 최대한 단시일 내에 불식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위기에 강하고, 안전하며, 높은 회복탄력성을 가진 한국 경제를 믿고 일본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와 경영활동을 펼쳐 나가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외국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재팬클럽은 최근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금융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한국 사업은 지금처럼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한국 정부에 양국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2024년 12월 24일 재단법인 피플, 법무법인 사람앤스마트와 함께 성남시 관내기업의 산업안전과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중소기업과 경영자가 직면하는 산업안전 및 경영 관련 다양한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협력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산업안전 경영활동 컨설팅 제공 :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지원 ▲ 근로기준 관련 법률 지원 : 근로조건 개선과 법률 자문 제공 ▲ 정부지원제도 정보 공유 : 노동 및 경영 관련 정부지원 정책 및 정보 제공 ▲ 외국인력 채용 및 관리 지원 :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채용과 효율적 관리 지원 ▲ 법적 분쟁 해결 방안 마련 :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의 체계적 해결책 제공 성남산업진흥원은 200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산업육성 전담 기관으로 설립되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공간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기술 혁신, 벤처펀드 조성 등 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산업진흥원과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분야 기업 육성·지원 및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분야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유망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관련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의료기기산업 육성 지원 및 지역산업 발전 연계 방안 마련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및 지원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 마련 및 지원 ▲의료기기 분야 관련 정보 공유 및 양 단체의 사업에 관한 상호 홍보 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여주시는 2025년 1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시 인센티브 6%에서 특별 인센티브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1월은 설 명절이 있어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지출이 많은 달로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를 지원 시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평택시 반도체 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발표된 해당 계획에 따르면 시는 ‘인재(人才) 중심 AI·반도체 융합 선도 도시,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반도체 산업 집적화 및 지원체계 구축 ▲핵심 인력양성 메카 도약 ▲경쟁우위 소·부·장 체계 혁신 등을 추진한다. 또한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반도체 공공연구기관 및 관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11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해 2030년까지 5개의 전략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과정’을 내년에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시행된 것으로, 시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분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협력 기업을 확대해 관내 반도체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반도체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들과의 민관 협력체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앞으로 영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자본금 기준이 보다 더 명확해진다. 또한, 개인이 영업을 하기 위해 보유해야 하는 자산 금액 기준이 법인 자본금 수준으로 완화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시행령' 등 12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이 1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국정과제인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경영 부담 완화’를 뒷받침하고 영업에 필요한 자본금 및 자산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법령 소관 부처와 함께 정비안을 마련하여 일괄개정을 추진했다. 현행 법령에서는 영업 허가 또는 등록을 위해 사업자로 하여금 일정 금액 이상의 자본금을 갖추도록 하면서, 해당 기준을 “자본금”으로만 규정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법인 사업자가 갖추어야 하는 자본금이 어떤 자본금을 의미하는지, 개인 사업자도 해당 영업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기 어렵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이 불분명하게 규정되어 있는 자본금 기준을 법인의 경우 “납입자본금”으로, 개인의 경우“영업용 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조달기업공제조합의 보증사업이 본격 개시됨에 따라 조달시장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계약·입찰·선금 등 각종 보증수수료 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4일 공제조합 본사에서 열린 ‘조달기업 공제조합 제1호 계약보증서 발급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달기업공제조합’은 지난 7월 개정·시행된 '조달사업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법인으로, 조달기업 대상 보증·공제 및 자금융자 사업 등을 운영하여 경제활동을 진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달청은 그간 공제조합 설립을 인가하고 보증규정을 승인했으며, 공제조합이 발급하는 보증서가 보증금을 대체할 수 있도록 관련법령을 개정하는 등 공제조합의 신속한 설립과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 공제조합은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증상품 개발 및 약관제정 등을 거쳐 24일부터 본격적으로 보증사업을 시작한다. 공제조합에 따르면, 조달기업은 조합의 보증상품을 통해 타 공제조합 및 민간보증회사 대비 최소 25% ~ 최대 50% 이상 낮은 보증수수료로 계약·입찰·선금 등의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23일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성남시의료원과 진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4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진료 협력과 의학 정보 교류를 골자로 하며, 성남시의료원이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개원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안정적인 진료 시스템 구축과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의료원은 일 평균 외래환자 493명, 입원환자 106명, 병상 활용률 20.9%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신상진 시장은 취임 이후 성남시의료원의 개선을 위해 직원 간담회, 정책 토론회, 시민 여론조사,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추진했으며, 2023년 11월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선례와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신 시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20개사를 선정하고 23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10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해 지난 1년간 (2023년 10월 ~ 2024년 9월)의 고용 실적, 경영 안정성 및 고용환경 우수성 등을 심사했다. 선정된 기업은 ①주식회사 올리브인터내셔널 ②주식회사 유큐브 ③뉴로핏 주식회사 ④주식회사 빅크래프트 ⑤주식회사 메이사 ⑥주식회사 비에스지원 ⑦바론피앤에스 주식회사 ⑧주식회사 한솥 ⑨주식회사 스냅컴퍼니 ⑩애니포인트미디어 주식회사 ⑪주식회사 디윅스 ⑫주식회사 익스트림 ⑬주식회사 슬링 ⑭커넥트밸류 주식회사 ⑮(주)본느 ⑯트리니티병원 ⑰주식회사 에이치제이디피건축사사무소 ⑱주식회사 매그넘브릿지 ⑲주식회사 무아공간 ⑳주식회사 비엔코 등 총 20개 기업이다. 이 기업들은 437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구는 해당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강남구 인턴 사업 우선 선발 및 선발 가능 인원 확대 ▲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2년 면제 등 우대혜택을 제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23일 12:00 서울 총리공관에서 경제6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경제현황과 정부의 대응상황을 경제계와 공유하고, 경제6단체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내외적 리스크로 기업인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대외신인도의 관리, 통상 대응, 예산안 조기 집행 등을 철저하게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과거 위기시 마다 기업이 위기 극복의 바탕이 되어주셨고, 발전의 선두에 계셨다”라면서 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럴 때일수록 예정된 투자와 고용 등 기업 활동을 흔들림없이 진행하는 한편, 내수 진작을 위하여 연말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제6단체 대표들은 정부 경제정책의 일관성 유지, 대외신인도 제고, 내수 진작, 첨단산업 지원 등 현재의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