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5곳(통복시장, 안중시장, 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13~15일 3일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아케이드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상태 등이며,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계획에 따라 신속한 보수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 밀집된 점포 등 구조적 한계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와 인력의 진입이 어려워 대형 화재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실천이 매우 중요하므로 오랜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공공후견 사업을 통해 법원의 심판청구를 지원받은 첫 치매 공공후견인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치매환자 공공후견 지원사업은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가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기본적인 일상생활의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적인 절차 및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견인 선임으로 피후견 치매어르신은 △공공기관 서류발급 및 대리 신청 △통장, 사회보장연금 등 자산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변경 △병원 진료 및 약 처방 의료서비스 이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 및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공공후견인의 활동은 후견활동보고서 및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 법원과 평택치매안심센터의 관리·감독하에 이루어진다. 후견인으로 선임된 문OO 씨는 “치매 어르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공공후견 사업은 치매 어르신의 법적, 경제적 권리를 책임져 줄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1월 20일부터 2월 13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멘티는 평택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1:1 개인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다문화 이해 교육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대학생 멘토 27명,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27명이 참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프리퍼카페가 지난 1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프리퍼카페는 2022~2023년 2년간 백미 10㎏ 500포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1천만 원씩 평택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26일에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착한가게에 가입해 현판을 전달받았다. 프리퍼카페 권연식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에 있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다양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기부금과 함께 프리퍼카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 총 18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1조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를 통해 약 263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의 투자유치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지난해 2월 주식회사 제이오텍과 50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동폴리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탑머티리얼, 후쏘코리아 등 우량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 활동을 통한 협약도 이루어졌다. 지난해 5월 해외 출장을 통해 유엘솔류션즈 등 2개 사로부터 1330억원의 투자를 이끌었다. 해당 기업은 향후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투자유치 설명회도 지난해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0월 진행된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협력 설명회’에는 외국인 반도체 기업 11개 사를 초청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봉미 동삭동장을 비롯해 동삭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위원 38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회장 김순규, 부회장 박민수, 감사 고애경, 김미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기획하며 실행하는 자율적인 자치기구로,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순규 동삭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동삭동 주민자치회는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함께 동삭동 풀뿌리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동삭동 주민을 대표해 봉사하실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삭동 주민자치회 여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성공적인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15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 20박스를 기부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후원 물품 기부 외에도 매년 적십자회비 기부에 동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평청넷은 작년 11~12월에 ‘제6기 평청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하여 총 30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교육·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로 주제를 나누어 분과를 구성했다. 이날 제6기 평청넷 위촉식은 1부 제6기 평청넷 위촉식, 2부 분과 구성 및 연간 활동 계획 분과 모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에 관심과 참여하시는 청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평택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평택시 청년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올해에는 제6기가 운영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 10일 주식회사 세우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새해맞이 사과 12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윤인선 후원자님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이 풍요로운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2025년에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으로 새해를 기념해 주신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 14일 프루스트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새해맞이 수제 도자기 디퓨저 30세트를 후원받았다. 프루스트(PROUST)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공방으로 향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탈취제, 향수, 핸드크림 등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는 지난 2024년 4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600개의 탈취제를 직접 만들어 후원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향기롭고 특별한 기억으로 한 해를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프루스트 한유미 대표가 직접 30세트의 도자기 디퓨저를 직접 제작하여 전달했다. 프루스트 한유미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애 당사자들이 조금 더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한 해의 시작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향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이웃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