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광교지구 교통문제의 요인을 당초 계획인구 31,000호77,500명이었으나 현재 택지사업이 완요되는 시점에는 125,000명정도로 예측되어 수용인구가 60%로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이 발생된다고 전했다. 또한 ,고법,고검개원및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에 따른 교통량 증가도 큰몫을 차지하고있다. 발표에 나선 곽호필 실장은 당해 지역의 기본적인 기능의 보완 문제인 만큼, 공동사업자 회의를 통하여 교통계획을 수정 및 보완하고 이를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사업비 투입 등을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한다. 특히,수원고등법원, 검찰청 개원을 대비하여 지난해 8월 민관합동 지원위원회를 구성, 현재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시민불편 해소 방안을 추진, 가장 우려되는 주차난 관계는 광교지구 전체의 주차면적 71,649㎡를 위치별, 기능별, 형태별로 효과적으로 활용되게 하되, 법원 및 검찰청 방문객을 위해 법원과 검찰청과의 논의를 거쳐 303대(법원: 147대, 검찰청: 156대)를 민원인 전용으로 확충했으며 직원용 주차장도 민원인에게 개방되어 함께 이용 되도록 협의 중에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민간의주차 전용건축물(유료) 3개소에 총 757대, 업무시설 등 부설부차장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시 승격 30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시정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2019년도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첫 설명회 장소인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는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오산시의원들과 경기도의원, 중앙동 지역인사 등 12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른 청년의 꿈-백년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백년시민대학으로 대표되는 평생교육사업,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비롯한 미래준비교육, 독산성 문화유산 조성, 한류·관광을 이끌 내삼미동 공유지 개발 등 오산을 업그레이드시킬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이어진‘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운암뜰 복합개발이라는 대형 이슈와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방음벽 설치 등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이 서로 질의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 개청한 오산경찰서의 경찰관들이 참석하여 범죄예방 홍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청서 열린 ‘경기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에서 “경기도가 추구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간을 위한 기술, 함께하는 미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사실은 걱정이 많다. 과연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라는 질문에 반드시 그렇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기술이 사람들의 삶을 망치고 특정 소수의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게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욕망을 추구하는 개인은 만석을 채우고 싶어 9,999석을 가졌어도 다른 사람의 것이라도 빼앗고 싶어 한다”며 “우리가 맞이할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이런 시대가 아닌, 인간을 위한 시대, 함께 살아가는 시대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한 ‘경기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 4차 산업혁명 발전을 견인하고 관련 주요정책 및 계획을 심의&m
화성시는 20일 화성시청 자치행정국장실에서 한림대학교와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협약식'협약식을 가졌다.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 및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자리에서 시는 개인의 경우 성실납세자 본인및 배우자를 포함한 직계 존비속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며, 법인의 경우 성실납세 법인의 소속직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2년간 , 기본 종합 검진비 20%할인은 물론 무료 검진쿠폰 2매를 지원 받으며, 입원의 경우 비급여 본인 부담금의 10%를 할인받는다. 한편, 김돈겸 자치행정국장은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국세청에서 운영 중이나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것은 화성시가 전국 최초이다. 화성시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법인의 경우 상시근로자 20명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만 19세 이상을 소속직원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하며 선
국제자매결연 15주년을 맞은 수원시와 베트남 하이즈엉성이 교류·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하이즈엉성 주 정부 청사에서 웬 드엉 타이(Nguyen Duong Thai) 인민위원장을 접견하고, ‘대한민국 수원시-베트남 하이즈엉성 교류·협력 계획(2019~2022)’ 실행 협약을 체결했다. 2004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그동안 대표단이 양 지역 대표 축제에 방문하고, 수원시청 배구팀이 하이즈엉성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협력을 해왔다. 하이즈엉성은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염태영 시장을 초청했다. 교류·협력 계획은 ▲지속가능발전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학생 교류 ▲지방 외교 등 6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특히 환경 부문 정책·우수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투자환경 조성,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무역협력 장려 등 상호 경제발전을 위한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또 문화예술·스포츠 교류를 지속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19일 팔달구 정조로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운영 계획·세칙을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추천을 받아 위촉했던 위원을 올해부터 추천과 더불어 공개모집으로 선정해 위촉하기로 했다. 또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김훈동 공동위원장은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치르며 지적된 문제점을 해결·보완해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더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 공동부위원장, ▲프로그램 기획 ▲홍보 ▲재정 ▲음식거리 ▲어린이·청소년·청년 ▲거리질서안전 분과 등 6개 분과 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는 추진위원회의 핵심위원회이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청년들의 취?창업,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청년혁신공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온·오프라인에서 수렴한다. 시는 3월 2일까지 청년들이 많이 오가는 망포역·행궁동·광교카페거리 등 12곳에서 설문조사를 전개한다. 청년들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수원시 청년혁신공간 인식조사’ 홈페이지(https://www.suwon.re.kr/survey.php)에 접속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취업?창업?창직(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것)’, ‘문화?여가?교류’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활동 내용, 장소, 필요 공간 조사 등 16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 등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수요 공간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청년혁신공간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1919년 3월 1일, 수원 방화수류정 일원에서 수백 명이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부르짖었다. 수원 3.1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외침이었다. 수원지역 3.1운동은 종교인부터 교사, 학생, 소작농, 상인, 노동자, 기생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한 만세 운동이었다. 수원 읍내에서 시작된 수원군(현재 수원·화성·오산)의 만세운동은 화성 발안·우정·장안면 만세운동으로 이어졌다. 모든 군민이 하나가 돼 조직적으로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수원지역 3.1운동은 그 어느 항쟁지보다 격렬했고,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100년 전 수원의 만세 운동이 재현된다. 수원시는 3월 1일 화성행궁 광장, 시내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제를 연다. 기념문화제는 방화수류정과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만세 행진으로 시작된다. 수원지역 3.1운동이 시작됐던 방화수류정에서 시민 2300여 명(독립군)이 모여 오후 1시 20분 ‘3.1운동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한 후 화홍문광장을 지나 행궁광장까지 행진한다. 수원역에서는 어린이·청소년 15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오산천 (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대보름달처럼 사람이 빛난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산시민의 행복과 빛나는 한 해를 다짐하는 ‘2019년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최대의 오산시 정월대보름행사는 개회식과 달집태우기 등 티브로이드의 독점 생방송 그리고 KBS ‘6시 내고향’프로그램의 촬영과 해외에서 잘 알려진 케이블 TV의 아리랑 채널의 ‘NOW’ 프로그램 촬영, 라디어 경기방송 채널 등 다양한 취재와 촬영, 방송으로 이어져 명실공히 전통과 미풍양속을 계승하면서 시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로 유명세를 떨쳤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오산시의 성장과 발전상을 한 눈으로 보고 느끼는 역사홍보관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오산시민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했으며, 시로 승격한 1989년 오산에서 태어난 시 승격둥이를 선발하여 전통 민속체험을 함께 하면서 오산시에 대한 특별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도 가졌다. 더욱이 지신밟기 거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1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대학생들의 글로벌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동포 및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안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급격히 변해가는 안산의 동포와 다문화 현상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특강은 1부 ‘동포와 함께하는 안산’(강사 신대광)이라는 주제를 통해 동포들에 대한 올바른 개념정립과 함께 내국인들과 동포들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는 ‘다름에 대하여’(강사 수잔 샤키야)라는 주제로 네팔에서 온 강사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동포와 다문화에 대해서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안산이 건강한 다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