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월1일부터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된 고령층 등 집중관리군에게 실시하던 유선 모니터링이 폐지되면서, 자칫 관리 사각지대에 빠질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평택시 자체적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6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마지막 주 일일평균 111명에서 8월 첫째 주 일일평균 157명으로 전체 확진자수와 비례하여 함께 증가추세이다. 고령층의 경우 처음 확진됐을 때 보건소로부터 안내를 받기는 하지만 격리 중에 증상이 악화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불안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난 7월22일 개소한 ‘보건소 24시간 의료대응 및 행정안내센터’에 배치된 보건인력을 활용하여 고령층 어르신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빠지지 않도록 내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격리 중 1회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8월2일부터 약 8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응급 시 119 전화 및 대면진료, 자율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가족들도 확진되신 부모님께 하루에 2번 안부전화를 드려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증상이 악화될 경우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회 경기 푸드 박람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 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열린 박람회이다. 평택시는 슈퍼오닝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판매를 통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김영창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가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홍보를 위해 마련된 유익한 행사였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2022년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평택시 소재 기업 대상'가족친화기업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가족 사랑의 날’정시 퇴근 실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보장을 위한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일과 육아 병행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남녀 구분 없는 출산·육아휴직 활성화에 동참할 기업을 모집한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교육,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환경동아리 '퍼르퍼스'는 지난 7월 31일 2022 평택시 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환경페스티벌 ‘나의 지구에게’를 개최했다. 퍼르퍼스는 이번 환경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의무도 있음을 알리고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는 환경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 현수막 사용, 재활용품으로 만든 지구 모양 포토존, 재활용품을 이용한 공기정화 식물 체험, 일회용 숟가락을 재활용하여 캐릭터 포키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방향제 체험, 중고 플리마켓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퍼르퍼스 회장 이가현(평택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은 “환경오염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지구는 아파하고 있어, 우리 모두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며, “퍼르퍼스는 지속적인 캠페인·교육 등을 통해 환경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보호자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세부활동으로는 여름을 주제로한 ‘쿠킹클래스’, ‘젤캔들만들기’와 '미니올림픽', ‘마법의 정원 현장체험’ 등으로 아동,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위주로 진행했다. 참여한 아동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방학동안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데에 감사하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복지관에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와 장애 당사자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월 6일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인권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장애인권과 차별금지법에 대한 소개, 보완대체의사소통 안내 및 퀴즈,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전시, 전시와 연계한 젠가 및 컬러링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장애가 있어도 우리와 똑같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차별하지 않고 존중해야겠다’, ‘장애 당사자도 우리와 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더 깊이 알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와 장애 당사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코로나 재 유행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개인방역 6대수칙(실내마스크착용, 환기, 손씻기 등)에 대한 홍보와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 유행을 최대한 차단하고 지역주민이 코로나19로부터 예방될 수 있도록 다수가 모이는 신장근린공원, 신장 쇼핑로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숙)은 “주민들에게 국민행동수칙 중 하나인 각종 모임을 최소화 하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실내 1일 3회 10분 이상 환기해 줄 것과,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어르신들과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에 따른 50대 이상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 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재 유행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예방접종에 동참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재 유행 방지를 위하여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정동은 지난 6일 평택어울림합창단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삼계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보양식 한 사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일환으로 중앙동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졌다.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원 35명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와 동삭동분회 회원 15명이 협력하여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을 합창단연습실 주차장 공터에서 250명분 삼계탕을 끓여 곁들임 반찬과 함께 정성껏 포장하여 서정동행정복지센터로 운반해 강경기 서정동장, 39개 통장님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취약계층 지역주민 250명에게 삼계탕과 곁들임 반찬을 통장님들이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했다. 원유태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기풍을 확산시키고, 봉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의 관심을 통해 외롭고 쓸쓸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는 위안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통장협의회 회장은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신 평택어울림 합창단 단원들과 39개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서정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는 8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장수어르신을 위한 꽃 화분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꽃 화분을 식재하고 전달하는 자리로,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들, 청북읍장 그리고 읍민들이 함께 마음을 담아 총 100개의 화분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성모 청북읍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우울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께서 이 꽃을 보시면서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읍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 온정이 가득한 청북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거환경과 안전을 위한 건축행정 운영을 위해 '평택시 건축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12일부터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건축물이 종전 규정에 적합하게 사용승인 되었음에도 최근 방화창, 직통계단 추가 설치 등 강화된 법령 개정 등으로 현행 기준에 맞지 않아 필요로 하는 용도로 변경을 못하거나 시설 개선에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개정된 조례에서는 기존 건축물이 건축 당시 관계법령에 적합할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도변경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가 마련된다. 그 밖에 △다중주택 및 다중생활시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방지하기 위한 실별 최소면적(12~14㎡) 및 창문 설치 기준(0.5~1㎡), △안전을 위한 굴착(10m 이상) 및 옹벽(5m 이상)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추가,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시설 가설건축물 설치 방법 규정 등이 개정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기존 건축물 용도변경 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는 피난 및 안전과 건축물의 사용에 대한 문제가 없는지 검토될 것이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