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내에 도시농업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아늑한 쉼터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실내 공간에 벽면 녹화용 바이오 월(Bio Wall)에 살아있는 식물을 식재하고 가운데로 물이 흐르는 잔잔한 폭포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청량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설치됐다. 실내 식물과 물을 이용한 공기정화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며 탄소발생 저감에도 큰 효과가 있다. 청량한 휴게공간에서 방문객들은 도심 속 식물이 주는 중요성과 쾌적함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8월의 태양이 뜨거운 농업생태원에 다양한 종류의 벼와 각종 채소류 그리고 해바라기, 메밀,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등 더운 여름철에 볼 수 있는 각종 꽃들이 자라고 있어 자연을 통한 쉼과 농업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이 농업생태원 실내ㆍ외를 모두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최초로 설치한 건물번호판의 노후화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어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정비를 실시하고자, 평택시 자체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4주 동안 실시하며, 온라인 이용가능한 시민은 평택시 누리집이나 평택시 SNS를 활용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노년층이나 취약계층은 각 읍면동에서 리·통장들의 협조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역과 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내에 부착하는 건물번호판에 적용할 예정으로 평택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6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평택형 외국인 근로자 관리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련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고용환경에 부합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제시, 관내 외국인 고용 관련 요구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 발제자인 명지대 정지윤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외국인 관리실태 및 해외의 다양한 관리 모범사례 등을 설명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 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2 발제자인 이용석 디글로벌 행정사사무소 대표 역시 전담 기구와 인력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업종별 관리방안 개선안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 △외국인근로자 관리사를 통한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평택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내용에 대하여 적극적인 검토와 보다 효과적인 외국인 근로자 관리의 성공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22 평택시 일자리박람회(일자리 잡(JOB)고 희망 업(U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총 50개 우수업체가 참여해 사무·생산·영업·판매 등 여러 직종에서 1,300여 명을 모집한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에 대해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평택고용센터, 평택상공회의소 등 평택시 일자리센터 협력기관들은 채용홍보관 부스를 열어 구직자들에게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들의 볼거리와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지문적성관, 취업타로관 등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가 취업면접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 개인이 스스로의 적성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문서 출력 및 복사 등을 지원하는 문서지원대, 일자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는 지난 17일(수) 평택학연구소 연구위원 및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자와 함께 평택 신규 지정 문화재 및 평택박물관 부지와 임시수장고를 답사하였다. 평택의 신규 지정 문화재 현장 탐방은 서탄면 장등리 보국사로 이동해 2022년 5월 27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신규 지정된 보국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답사하였다. 보국사 주지 스님의 안내의 따라 문화재의 특징과 역사적 가치를 듣고 이와 관련된 문화재와 불교문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다음으로는 현덕면 권관리 한국소리터 내의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아 2022년 3월 31일 경기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화창가 제1집과 이를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를 답사하고 근화창가에 수록된 7곡의 음원을 들었다. 또한 근화창가를 비롯하여 근현대음악관련 유물을 함께 소장하고 있는 한국근현대음악관과 평택의 근대음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규 지정 문화재 답사뿐만 아니라 평택박물관 부지와 임시수장고를 답사하고 소장유물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평택박물관 건립현황과 향후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택학연구소 자문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소리터 공동기획 공연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 공연을 8월 27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사단법인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는 명인 김애라 대표와 명예회장 최태현을 주축으로 지영희 명인의 음악을 올곧게 계승하고, 보존하며, 발전시키고자 2022년 새롭게 태어났으며 경기 해금산조와 시나위 발전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두며 현재는 전통음악의 계승과 진흥, 지영희 음악의 전승과 보급, 동시에 경기음악의 틀을 견고히 하는 등 한국 전통음악이라는 역사의 뿌리를 잇기 위해 해금산조를 연구하고 중앙해금연주회를 창단, 뿌리깊은나무 조선소리선집 음반을 발매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단법인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의 창단기념 연주회는 1960년대 해금산조를 만들던 당시 지영희 명인의 역사를 담은 지영희류 해금 긴 산조부터 독특한 선율을 자랑하는 해금 앙상블 ‘고전’(古典), 태평무를 위한 해금 합주곡 ‘巫樂(무악)과 舞樂(무악)’를 선보이는 등 예술과 역사, 음악과 볼 거리를 모두 사로 잡는 창단기념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 예인부터 활발히 활동하는 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일주일간, 치료 아동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미니 실내 캠핑’을 진행하였다. ‘미니 실내 캠핑’은 유난히도 뜨겁고 푹푹 쪘던 이번 여름, 찜통 더위를 피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행사로 당사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구를 이용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 보호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외부활동을 즐기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별빛이 빛나는 하늘 아래 물소리가 나는 낚시터에선 낚시놀이를, 그 옆 미니 캠핑존에선 숯불구이놀이를 하며 아이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치료교육센터에서는 치료센터 아동을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추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탄면은 1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평택시 새마을회와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서탄면은 8월 15일 기준 누적강수량이 420㎜가 넘는 등 폭우가 내렸으며, 그로 인해 45개 농가가 피해를 입고 수목전도, 도로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탄면 직원들과 함께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내천리에 위치한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보탰고, 오영귀 송탄출장소장도 방문하여 침수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더운날 땀흘리며 일하는 새마을회 회원과 서탄면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의 어머니(81세)는 “아들과 함께 전북 남원에서 서탄면으로 귀농하여 첫 수확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앞이 막막했는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석 평택시 새마을회장은 “하루빨리 피해농가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회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평택초등학교 및 평택역 서부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평택초등학교에서부터 평택역 서부 일대까지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이 많이 밀집하는 서부역 일대의 계단 손잡이, 에스켈레이터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강필순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정형삼 원평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의 위기 상황에서 이를 대비하여 열심히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방역활동으로 깨끗한 원평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능기부 봉사단체 엔젤나눔 미용봉사단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는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안부를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인원을 배분했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황창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와 재능기부를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엔젤나눔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읍에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