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이해 26일 통복동 주요 도로변 제초를 진행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십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통복시장 인근 주차장 및 공터, 검찰청입구 사거리~농협사거리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손동옥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통복시장 이용객 및 귀성객분들께 쾌적한 통복동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도로변에 무성히 자라난 잡초를 정비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축협 현덕축산계에서 평택축협의 지원을 받아 30일 200만원 상당의 라면과 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고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연승 현덕축산계장은 “모두가 힘들지만 이럴수록 더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있을 것이다.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지 않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30일 오전 유의동(국민의힘, 평택을) 국회의원, 이학수 도의원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북읍 고잔리 호우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8월 초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고잔리 인근 지역의 막심한 호우피해와 그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며 피해대책의 일환으로 고잔 중앙배수로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배수로 개선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고 전했다. 유의동 의원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주민들께서 요청하신 상기 내용이 배수로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고잔리 지역은 배수로 정비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이번과 같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30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승읍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배추 100포기 분량을 직접 손질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최종복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치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추석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관내 기업체와 연계하여 비대면으로 쌀, 배 등 16업체 40개 품목을 9월 2일까지 기업 게시판 등에 게시하여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관내 기업체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평택상공회의소 및 평택산업단지공단에 직접 방문하여 구매 협조를 요청했으며, 관내 기업체 중 종사자 수 15인 이상 987개 사에 평택시장 서한문과 평택시 추석 농산물 카달로그 등을 발송했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5일 안중출장소 주차장, 6일 시청 앞 광장에 이어 7일에는 이충레포츠공원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상이하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하여 돼지고기, 김치, 사과, 포도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사)포승경영자협의회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30일 포승노동자복지회관에서 ‘평택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포승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건의하고 산업단지의 활력 제고와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승국가산업단지 15개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평택지사), 평택시, 유관기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오염에 대한 정책 및 기업지원사업 소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제상 (사)포승경영자협의회 회장은 “포승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잦은 소통으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포승경영자협의회는 입주업체 상호간의 기술협력 등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 및 포승국가산업단지 활성화로 국가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 11월 22일 최초 설립되어 현재 총 52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9월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로,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하여 단속하며,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9월 1일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이 합동으로 한 권역을 동시에 집중단속을 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친환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수립을 위한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철도기술자문단 위촉식과 착수보고를 함께 진행했다. 위촉된 평택시 철도기술자문단 자문위원은 철도정책, 교통계획, 철도시설, 철도차량·안전, 철도신호·통신 5개 분야의 관련 분야 연구원, 대학교수 등 총 20명의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2년간 용역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여 각 분야별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도시개발로 인하여 급속하게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트램, 모노레일 등 친환경 신교통수단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래 신도시 확대에 대비 대도시 규모에 부합하고 장래 교통수요 대응을 위한 철도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에게 편리한 첨단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안정리예술인광장 스튜디오‘오픈큐브’ 입주작가인 박정우, 천인안, 최중명 작가의 콜라보 전시 ‘3가지 이야기’가 지난 월요일부터 약 보름간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사진(최중명), 소잉 드로잉(천인안), 조소(박정우)가 한 데 모여 안정리의 마을풍경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시작은 최중명 작가가 찍은 안정리 마을의 풍경을 천인안 작가가 재봉틀과 실로 그려내고, 그 안에 담긴 현대인의 감성을 박정우 작가가 구체적인 상으로 재해석하면서 마무리됐다. 대표작인 '안정리의 우전'(최중명), '세상을 여는 창'(천인안), '가치 없는 인간'(박정우)은 서로 다른 분야와 재료의 작품들이면서도 사면이 통유리로 된 안정리예술인광장의 전시공간을 만나 특별한 감상을 일깨웠다. 최중명 작가는 “찍히는 순간 과거가 되는 사진의 아련함”, 천인안 작가는 “경쟁 속에서 창밖의 하늘을 주로 바라보는 현대인”, 그리고 박정우 작가는 “그 속에 얽매인 욕구와 고통”을 세 가지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안정리예술인광장 입주작가들이 자신을 표현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수소 생태계 및 친수공간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종원 부위원장과 김혜영·류정화·최재영·최준구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29일 울산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등 우수 수소 산업시설을 살펴봤으며, 2일차인 30일에는 도시 친수공간 조성 우수사례로 꼽히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견학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 저장․유통까지 이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 과정과 도시 친수공간 조성 사례 등을 살펴봤다”면서 “평택이 건강하고 깨끗한 자급자족 수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