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6일 친환경 수소버스를 10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 시내버스 도입대수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0대이며, 시는 이번 도입하는 수소버스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수소버스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여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1회 완충 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이용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국토부로부터 수소도시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가 융합된 수소복합지구 조성하는 등 평택시를 세계적인 수소도시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수소 시내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분야에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 앞으로도 수소, 전기 등 친환경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에도 시내·마을버스에 수소·전기 등 친환경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친환경버스 도입 기반마련을 위해 버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물류고등학교는 지난 22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 추대한‘국민 스승’ 1호 권성 전(前)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경기물류고등학교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읽기 큰잔치 세계대회와 지난 2월에 일어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고려인 난민 돕기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권성 전 재판관과의 인연이 맺었다. 이를 계기로 권성 전 재판관은 국민 스승으로 선정된 후 첫 번째 특강을 경기물류고등학교에서 진행하게 됐다. 특강은 경기물류고등학교 도서관에서‘상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주제는 현재 우리나라 사회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으로 변한 것 같아, 상식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선정됐다. 권성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인생에서 기억력, 이해력, 상상력 3가지가 매우 필요하고 이 3가지는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얻을 수 있다.” 강조했다. 또한“이 3가지가 모두 갖춰졌을 때 다른 사람을 공감할 수 있고, 이렇게 형성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비로소 학업의 성장과 성취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권성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위원장 박승수)는 지난 21일 소외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직접 밑반찬 재료를 구입하여 겉절이, 멸치볶음, 장조림 등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포장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박승수 위원장은 “오늘 우리 회원들이 나눈 손길이 지역의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는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번 주변 이웃들을 도와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심리적 어려움 있는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우리동네 청춘 문화공방 2차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예체험은 ‘DIY 냄비받침’ 만들기로 DIY는 do-it-yourself의 약어로 가정용품의 제작·수리·장식을 직접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지내던 지역 노인들의 고독감 해소와 직접 공예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치매예방 및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차에는 ‘LED화분’ 만들기, 2차에는 ‘DIY 냄비받침’ 만들기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청춘 문화공방』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적었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작품도 만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오성면에 맞춘 사업 발굴을 통해 활기차고 따뜻한 오성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계층에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의 날 걷기 캠페인'을 안중현화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캠페인은 서부노인대학,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했으며,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올해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을 위한 손 씻기 교구 무료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미취학 아동 및 학생 등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되며, 손 씻기 교구인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 방식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 및 손씻기 생활화 습관 형성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물질 로션을 발라 손을 씻기 전과 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평소 손 씻는 습관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방식으로, 체험 참여자들은 “흥미로운 방식으로 손 씻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할 수 있어 습관 교정 등 교육 효과가 높다”는 등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겨울철 독감 및 코로나 재유행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재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방역 수칙준수에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인구100만 특례시’의 기틀마련과 20년 후 미래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도시・주거・교통, 공원・경관・환경, 방재・안전・정보통신, 경제・산업・사회・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하여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의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평택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 등을 포함한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연령․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6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월 7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인구100만 특례시’를 실현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많이 제시될 수 있도록 평택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계획단은 오는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0월, 양육 스트레스가 많거나, 자녀양육 코칭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 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부모생활』 부모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취약계층의 근로활동 감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자녀의 기질검사(JTCI), 양육자의 양육태도 검사(PAT)와 해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자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자녀와의 관계증진을 위한 비폭력 대화를 주제로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도자기 공예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슬기로운 부모생활』 부모자조모임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남부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전문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아동,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강의할 분야별(건강증진, 교육체험, 문화예술, 외국어, 학부모 활동) 강사를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강증진(축구, 농구, 프리테니스 등) ▲교육체험(초등과학실험, 한국사, 주판, 바둑, 창의블록, 공감놀이 등) ▲문화예술(낙서교실, 미술, 캘리그라피, 댄스, 우쿨렐레, 플롯, 바이올린, 통기타&클래식기타 등) ▲외국어(한어민 영어, 원어민 영어 등) ▲학부모 활동(요가, 라인댄스, 필라테스 등)이며, 이외에도 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센터 김성준 담당자(청소년지도사)는 “강사님들과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재능 있는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5회 꿈울림 축제’ 예술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인 꿈울림 축제에서 처음으로 예술제 경연대회를 열었고,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이 본선 경연에 올라 현장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하여 평택시 꿈드림이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이다. 꿈드림 음악동아리 ‘꿈딴딴’은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쟁 종식 및 인류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그린데이의 21GUNS를 선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꿈딴딴 회장 김재빈은 “공연할 때 상을 기대하진 않았는데 최우수상을 받아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시작한 꿈드림 음악동아리 꿈딴딴은 음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악기를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같은 꿈을 가진 친구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