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과 함께 10월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2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경기온라인학교, 모두의 학교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제2회 GIE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양일 행사에는 경기지역 교원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택수 경기도의회 의원, 이현숙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정책연구 과제 '경기온라인학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방안 연구'(연구책임자:이은주)를 바탕으로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운영했다. 먼저, 한국교육개발원의 손찬희 선임연구위원이 '해외 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경기온라인학교 교육과정 제안'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서 한건우 경기도교육청 장학관과 박미지 고림중학교 교사, 김용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교육의 시공간 확장을 통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학습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초·중·고 교육을 잇는 지속 가능한 학생 성장을 위해 ‘경기진로연계교육’ 장학 자료집을 일선 학교에 개발・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급과 학년 간 단절 없는 진로교육을 위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탐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자료집 개발은 경기진로교육지원단 교사 60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연구원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진로 연계 교육을 현장 적용 형태로 재개념화했다. ‘경기진로연계교육’은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진로 탐색 ▲상급학교·학년 준비를 통해 개별 학생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자료집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학교생활 적응과 자기 이해’ ▲ (중학교) ‘교과 연계와 자유학기제 통합’▲(고등학교) ‘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준비’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사가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별 성취기준, 진로 역량 연계 지도안, 설계모델, 학습지 등을 포함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료집이 ‘경기진로연계교육’을 안착시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자녀양육 과정에서 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성남, 시흥, 화성 등 경기도 내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와의 소그룹 (5:1) 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사전 심리검사(TCI·PAT), 주제별 집단상담, 사후 개별 심층상담으로 구성되어 부모의 자기 이해와 양육 실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당초 모집정원은 160명이었으나 접수 시작 이후 신청자가 늘어 참가 규모를 20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상담과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학부모지원센터는 이번 집단상담 외에도 매월 개별 학부모 유선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상담사례집’ 발간과 ‘학부모 상담역량 강화연수’ 등 상담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월 중 ‘2025 하반기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연속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과 책임, 소통과 협력의 실천 방안 모색에 주력한다. 이번 지구장학 콘퍼런스는 ‘학교 자율 운영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핵심 주제로 삼아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소주제를 설정하고, 25개 교육지원청이 5개 권역별로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 운영했다. 특히 권역별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살려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의 핵심인 ‘경기미래장학’과 ‘현장 소통’의 내용을 결합해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권역별 협의는 각 지역의 학교들이 가진 다양한 실천 사례와 고민을 나누는 ‘지역 간 대화의 장’이기도 하다. 학교 자율 운영을 주제로 한 지역 간 소통과 상호 학습의 구조는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를 중심으로 자율적 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경기미래장학 문화’를 확고히 정립하고자 힘썼다.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개최한 지구장학 콘퍼런스에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5급 승진예정자의 직무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 경기교육을 선도할 정책역량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2025년 5급 승진예정자 과정’을 운영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율곡연수원 파주본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자기발견(RE-Discover), 관계 회복(RE-Connect), 업무 재설계(RE-Design)를 주제로 총 89명의 승진예정자가 참여한다. 1일 차에는 ▲나, 너를 만나다 ▲나를 치유하다를 주제로 자기 성찰과 공직 가치 함양 ▲나를 깨우다–뮤지컬 음악으로 만나는 또 다른 나 등 정서적 공감과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일 차에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언어 ▲문제를 기회로 만드는 실천 전략 ▲경기교육 변화의 중심에 선 당신에게 등 강의와 함께 현직 사무관과의 대화 프로그램인 ▲경험에서 듣는 리더의 길을 통해 실제 리더십 사례와 조언을 공유한다. 3일 차에는 정책자료·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디지털로 디자인하다(Design by Canva)를 통해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 역량을 기른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2일 유아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아 놀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아 평가, AI(인공지능)로 스마트하게!’리플릿과 영상자료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의 유아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개개인의 성장을 더욱 면밀하게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자료는 유아교육 분야 대학교수 및 현직교사로 구성된 자료개발지원단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배포되는 리플릿과 영상자료에는 ▲Gemini 시작하기 ▲Gemini와 함께 유아 놀이 분석을 위한 프롬프트 제작하기 ▲Gem 기능을 활용하여 나만의 놀이 분석 도구 만들기 등 인공지능 활용의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이 자료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한 평가 방법을 익히고 유아 놀이 관찰 기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아 평가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자료가 교사들의 유아 놀이 평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수행평가, 함께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열린 1, 2차 토론회 결과와 현장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교육구성원에게 공유하고, 교육 현장 적용에 따른 지원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학부모와 교원 다수가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도교육청 장학관 황보창정) ▲학교에서 바라본 수행평가의 변화(양영중 교장 류경리) ▲수행평가, 교육과정과 수업(이의고 교사 장혜주) ▲변화하는 대입과 수행평가(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평가의 자율성과 전문성(운중고 교사 이수윤) 순으로 주제 발제를 진행하고 현장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은 ▲교과별 수행평가와 논술형 평가 비율 조정 ▲논술형 평가의 질 제고(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1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5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미래교육으로 키워가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책 특강 ▲EBSi 정유빈 강사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의 정책 특강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경기미래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 선택권 확대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성화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 강화 등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금의 대입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면서 “경쟁 중심 줄 세우기 상대평가로는 창의성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성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어 학생 맞춤형 평가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이를 위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공정한 평가 체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의 교육 참여문화 확산과 가정의 배움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경기학부모교육 콘텐츠 공모전(배움 온(ON)품 숏폼 챌린지)’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2025년 도교육청 산하 기관의 학부모교육 수강 실천 후기를 1분 이내 자유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도내 학부모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이자 실천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실천 중심의 학부모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참여문화, 가족 중심의 긍정적 교육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배움의 경험을 나누며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몽골 셀렝게아이막(Selenge Baruunbvren) 교육기관과 협력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 온라인 과정’을 통한 국제교육 교류를 추진한다. 지난 21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몽골 셀렝게아이막 ‘EBS’ 학교 교장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어 기반 온라인 교육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몽골 현지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몽골 내 관심이 커지면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 과정은 한국어 능력과 한국 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몽골 현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교육 국제화를 위해 한국어 기반 온라인 과정을 국내외 학습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몽골 등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는 비대면 학습 기회를 확대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이번 협력은 몽골 내 한국어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