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인형의 집’ 박하나와 왕빛나의 악연은 어디까지 계속될까. 박하나가 왕빛나-한상진에게 자신이 만든 원피스를 강제로 뺏긴 것도 모자라 두 사람의 뒤를 쫓던 중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아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 가운데 이은형이 위기에 처한 박하나를 보고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과연 박하나는 무사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리고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 네 남녀가 앞으로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는 은경혜(왕빛나 분)에게 뺏긴 원피스를 되찾기 위해 따라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한 홍세연(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세연은 영숙을 “금여사님”이라고 부르는 이재준(이은형 분)으
[한국글로벌뉴스] ‘사위 바보’ 임현식이 사위 셋을 방송에 전부 동원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해당 되는 것으로, 이날 MC가 임현식에게 “오늘 특별히 사위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라고 말하자, 임현식은 직접 애정이 듬뿍 담긴 사위 소개를 해주었다. 또 사위들을 “첫사, 둘사, 막사”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러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는 “평상시 술친구가 사위 분들이라고?”질문하자 첫째 사위는 “장인어른께서 술 마시고 기분이 좋으시면 대리비를 잘 주신다”고 장인어른에 대한 자랑을 했다. 이어 임현식은 “농사할 때 일손이 부족하면 사위들을 부를 예정이야”라고 하자 MC가 “동의하십니까?”라고 질문했고 이에 셋째 사위는 “우리의 동의 따위는 아버님에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참여는 이미 기정사실화 돼 있다”고 대답했다. 또 둘 째 사위는 “요새 최저 시급도 올랐는데 일당 두둑하게 챙겨주시면 최선을 다 하겠다&rdq
[한국글로벌뉴스] ‘행사 돌’ 솔라가 과거 벌레에 관련 된 웃지 못할 해프닝을 공개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솔라에게 “기억에 남는 행사 에피소드가 있냐”고 질문하자, 솔라는 “한번은 산속 축제를 갔는데 무대바닥이 베이지색이어서 왜 베이지색이지? 하고 무대에 올라갔는데 알고 보니 나방이 무대 바닥에 빼곡히 죽어있어서 바닥이 베이지 색이었던 거다”라며 충격적인 경험을 공개했다. 이어 솔라는 “노래를 할 때 입을 크게 벌렸는데 벌어져 있는 입안으로 살아있는 나방들이 들어왔다. 그래서 나방을 먹고, 뱉으며 노래를 했다. 나중에 팬 분들이 찍으신 무대 사진을 보니 나방이 너무 많으니까 포커스가 내가 아닌 나방에 맞아서 나는 날아가고 나방은 다리까지 자세하게 찍혔다”라고 말해 당시 얼마나 나방이 많았는지를 실감케 해 100인들을 경악시켰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탤런트 임현식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한국글로벌뉴스] EBS는 지난 3월 12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창의인재 육성과 전라남도 지역의 학생 및 주민 벤처·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하고자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관이 협력할 주요내용은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력, 학생들의 벤처?창업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적용에 대한 협력, 학생들과 함께 지역민들이 벤처?창업활동에 참여하도록 협력, 전라남도의 우수 창의교육사례의 다큐 및 클립영상 제작 보급 등이다. 장해랑 사장은 “창업 지도자 육성, 청소년 창업 교육, 창업 엑설러레이팅 등 다양한 교육 사업과 창업 교육 모델 경진대회, 국제창업교육 협력 및 교류, 우수 창업 학생 선발대회, 함께 만드는 메이커 스페이스와 같은 우수 사례 발굴·홍보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모두가 노력한다면 사업의 성공은 물론 전라남도가 미래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EBS는 3월 12일, 광양시청에서 교육?문화?관광 인프라 활성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광양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교육?체험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 광양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EBS교육콘텐츠 활용에 대한 협력, 광양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밀착형 육아 교육 서비스에 대한 협력, 기타 협력분야 및 세부사항에 대하여 논의가 필요한 경우의 상호 협력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EBS 장해랑 사장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와 EBS 대표 캐릭터를 활용하여 광양시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성공적인 테마파크 모델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하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구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며 EBS 교재를 기증하였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이 광양시의 행복도시, 교육도시 기반 마련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김시종 시인은 70년 전 제주 4.3 사건 이후 재일조선인으로서 살아갔다. 그는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부터 1974년 민청학련 사건,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한국의 민주화에 이르는 한국사회의 변화를 지켜보며 그에 대한 시를 썼다. 남·북한, 일본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채 조국의 문제에 대해 시를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지식채널e에서는 재일조선인 김시종(1929~)시인의 이야기를 그려낸 <경계의 시> 편을 방송한다. “나는 일본어에 복수하는 심정으로, 일본어 시를 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되고자 일본어에만 매진했던 한 소년이 있었다. 조선인이지만 한글을 쓸 줄 몰랐다. 그리고 1945년 8월 15일, 조국은 일본에서 해방되었다. 소년은 죽을힘을 다해 한글을 공부했다. 그때 그에게 다가온 한 편의 시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시인 이육사의 시. 소년은 저항시인의 시를 통해 진정한 해방의 의미를 깨닫는다. 그러나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무차별적 진압으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하는 사건이
[한국글로벌뉴스] 바다의 왕, 제철 대어(大漁)를 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 방한 시 청와대 국빈만찬에 올라가 고급식재료로 유명해진 독도새우다. 울릉도와 독도 인근해역에서 만날 수 있는 독도새우는 최대 20cm까지 자라는 도화새우를 비롯해 닭새우, 꽃새우 3종류다. 수심 300-500m에서만 서식하는 독도새우를 잡기 위해선 매서운 파도와 강풍을 감내해야만 한다. 한편, 경북 경주 읍천항에서 만날 수 있는 대왕문어는 수심 150m에서 서식하며 최대 길이 2미터, 무게는 30kg까지 달한다. 하지만 이 대왕문어를 잡기 위해서는 매서운 바다 위에서 10kg의 통발을 수 천 번 바다에 내리고 올리는 일을 반복해야만 한다. 제철 대어(大漁)를 낚기 위한 어부들의 땀내 나는 현장, 만나본다. 소주병 크기만큼 큰 독도새우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울릉도 저동항이다. 울릉도와 독도 인근에서 잡혀 이름 붙여진 독도새우는 총 3가지 종류로, 도화새우, 꽃새우, 닭새우가 있다. 이 새우들은 수심 300~500m에 서식하는데, 양식이 되지 않고, 수확량도 많지 않아 귀한 몸값을 자랑한다.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도화새우는 최대 20cm까지 자라는데
[한국글로벌뉴스] 경기대학교 미디어예술문화연구소가 ‘도시공간과 미디어예술’ 심포지엄을 24일(토)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블랙홀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미디어예술문화연구소 남상식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 다시 살리기의 목표와 과제’, ‘어반 미디어, 인터 아트 그리고 도시재생’, ‘지역 속 문화예술: 도시재생의 주역 끌어내기’, ‘도시재생과 예술의 단짠 관계’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대학교 미디어예술문화연구소는 지식콘텐츠연구소 융합연구총괄센터 사업단 중 하나로, 미디어예술을 기반으로 예술과 사회, 예술과 문화의 관계에 대해 다양하고 실천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기관이다. 학술, 이론 연구와 함께 지역 사회의 서사 개발 및 예술을 통한 도시 재생에도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한 응용 연구 그리고 이와 관련된 실제 콘텐츠 사업 등의 실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미디어예술문화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미디어아트와 도시공학이 함께 만드는 충정로 Alley-Media 프로젝트’는 연구소가 경기대 서울 교사의 미디어예술 관련 학과와 함께 계획하고 도시교통 관련 학과가 참여해서 수행하는 융복합형 연구 프로젝트다. 연구
[한국글로벌뉴스] 카멜북스가 안경숙 작가의 신작 ‘외롭지 않은 어른은 없어’를 출간했다. 일년 만에 선보이는 그녀의 세 번째 책으로, 오롯이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어른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그림 에세이다. ‘가장 먼저’라는 말이 곧 가치가 된 시대에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유행에 둔감한 사람들은 도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흔히들 인생을 달리기 시합에 비유하곤 한다. 몇몇은 정석대로 완주할 것이고 몇몇은 넘어질 것이며 몇몇은 멀리 돌아가지 않기 위하여 쉽고 빠른 길을 찾아낼 것이다. 반면 달리기 시합에서 절대 뛰지 않는 몇몇 주자가 있다. 바로 ‘외롭지 않은 어른은 없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바깥에는 둔감하지만 내면에 대해서는 민감한 사람이 있다. 외부의 비판이나 비평에 쉽사리 동요하지 않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안다. ‘외롭지 않은 어른은 없어’는 그런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혼자서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매일 가는 카페에서 책을 읽다가 훌쩍 여행을 떠남으로써 ‘나’라는 사람을 기르고 지켜나가는 이야기들, 주변의 오지랖을 가뿐히 무시하고 나만의 길을 가는 어른들의 세계는 얼마나 우아한가. 안경숙 작가는 유학 경험 없이
[한국글로벌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2일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정부의 모든 가용채널을 활용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미국 대통령이 철강 수입에 대한 관세 부과에 서명함으로써 글로벌 통상 마찰 확대 가능성, 3월 미 FOMC 결정,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시장변동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는 엄중히 상황을 인식하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 하겠으며 특히 대외 부문을 맡고 있는 우리는 한 팀으로 긴밀히 협의하고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도 므누신 미 재무장관에게 서한을 발송했고 다음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양자면담을 갖고 한미 통상현안과 기타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외교·안보·통상 채널과 호흡을 맞추며 우리 입장을 적극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우리 정부는 근본적으로 우리 경제 대외 통상 마찰
[한국글로벌뉴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리서치 전문기관 한국리서치를 통해 전국 20~59세 사무직종 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사무환경에 대한 인식 및 실태를 조사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주요 도시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무직종 종사자의 67%가 현재 사무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 요인으로는 공간 배치와 동선의 불편함, 개인 공간의 부족, 사무실 공간 협소 등 공간과 관련된 응답이 37.8%로 가장 많았고 공기의 질과 냉난방 시설, 소음과 같은 주위 환경 요인(29.9%)과 가구의 내구성 및 불편함(21.9%)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현재의 사무환경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에도 불구하고 사무환경에 대한 관심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과반수(51%)의 응답자가 과거에 비해 사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사무환경과 기업 문화, 업무 성과, 직무 만족도가 모두 관련이 있다는 응답 또한 흥미로운 결과를 보였다. 응답자의 74%는 사무환경과 기업 문화, 업무 성과가 관계가 있다고 답했고 79%가 사무환경이 직무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다. 사무환경이
[한국글로벌뉴스] 홍익심리상담센터가 12일부터 파주운정 심리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VR(가상현실) 영상 힐링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시함에 앞서 브레노스 뇌기반 창의교육연구소 소장 김경현 교수의 도형 심리와 뇌건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대인들의 뇌건강은 스트레스와 복잡 다변한 환경에 의해 위험 신호를 내보내는 경우가 많아 유의 해야한다. 이에 4차산업혁명을 이끌 여러 기술 중 하나인 가상현실(VR), VR 중에서도 VR을 이용한 치료(Virtual Reality Therapym VRT) 기술의 개발은 의학계, 산업계, 공학계 등 각계의 화두로 떠올라 있다. VR 힐링 프로그램은 현실과는 다른, 인간이 통제 가능한 상황의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나 공포증, 알코올 중독, 심리장애, 우울증, 학습장애 등의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홍익심리상담센터 최호진 대표는 “최근 대학입시 및 취업난으로 스트레스와 우울·불안 등의 심리정서 문제를 겪고 있는 상담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인 VRT 가상현실 영상 힐링프로그램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익심리상담센터는 음악 힐링 프로그램으로 불확실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