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인력을 지원받을 기업을 모집한다. 산업부는 지난 2013년부터 디자인 분야에 투자할 경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보조(기준 급여의 50%를 지원) 등을 통해 디자인 인력을 지원, 기업의 매출과 수출 증대, 지원 인력의 정규직화 등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대상 기업을 중소·중견기업 중심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스타트업 등으로 확대하고 경력직뿐 아니라 신입직 분야도 신설해 지원한다. 또 최저시급 인상에 따라 일부 직급의 최저 급여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www.kidp.or.kr)를 참고해 3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국디자인진흥원 031-780-203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5대 신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올해 30%에서 2022년에는 50%로 확대된다. 5대 신산업은 전기·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가전,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금천구 고영테크놀러지에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R&D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산업기술 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산업부는 개발된 기술이 신속히 사업화돼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도록 신산업 조기창출형으로 투자를 단행한다. 즉, 산업 원천 기술, 업종 특화 핵심 기술 등을 개발해 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시장이 신속히 창출되도록 투자한다는 것이다. 구체적 연구 방법은 기획경쟁, 경진대회 등을 통해 민간 아이디어가 최대한 발휘되도록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R&D 지식 플랫폼을 구축해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투자자-연구수행자 간, 공동연구 연구자 간 정보 교류도 촉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제 기획 참여자, 기획
[한국글로벌뉴스] 동원홈푸드가 충북 충주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식품사업을 확대한다. 동원홈푸드는 물류, 생산, 유통 등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식품종합유통센터를 충북 충주에 신설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14일(수)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충청북도·충주시와 투자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동원홈푸드 신영수 사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민광기 충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동원홈푸드는 615억원을 투자해 충주메가폴리스 내 식자재종합유통 및 식품제조를 위한 식품종합유통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부지 규모는 약 6만2천m²(1만8800여평)이며 내년 상반기 중 준공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동원홈푸드 신영수 사장은 “충주는 산업시설이나 첨단산업단지 등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우수할 뿐 아니라 물류 운송에도 유리한 도시다”며 “동원홈푸드는 충주 식품종합유통센터를 통해 건강, 맛, 즐거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식품유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원그룹에서 식자재 유통, 급식, 식품 제조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9780억원
[한국글로벌뉴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3월 ‘멤버십 데이’를 실시한다. 봄철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결할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 사랑스러움을 더해줄 메이크업 제품까지 모두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최대 50%까지 폭 넓은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환절기에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수분’과 ‘트러블’ 케어다. 피부 속에 풍부한 수분을 전해 줄 아이오페 ‘히아루로닉 크림’,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마몽드 ‘플로랄 하이드로 라인’과 촘촘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아이오페 ‘라이브 리프트 세럼’, 트러블 진정을 위한 한율 ‘산들박하 라인’에 대해 일반 멤버십 고객은 20%, 스마트 클럽 및 VIP 고객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봄철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크림, 선스틱 전품목도 이번 세일 기간 내 할인을 실시한다. 아이오페, 라네즈, 한율 선크림과 선스틱 전품목은 30%
[한국글로벌뉴스]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전 세계 프랑스 요리의 축제, 구 드 프랑스 행사에 참여한다. 구 드 프랑스는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프랑스 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프랑스 정부와 알랭 뒤카스 셰프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회를 맞이한다. 약 100년 전인 1912년 ‘요리의 전설’로 불리는 프랑스 요리의 거장 ‘오귀스트 에스코피에(1846~1935)’가 세계의 다양한 도시에서 같은 날, 같은 메뉴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연 ‘에피쿠로소의 저녁’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150개국 1000여개의 레스토랑이 참여, 같은 날(3월 21일)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며 프랑스 미식 문화를 알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 드 프랑스 행사에 참여하는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프랑스 요리를 배우고 있는 한국 학생들과 조르쥬 링가이젠 마스터 셰프가 함께 준비하는 자선 디너를 통해 프랑스 미식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디너의 모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하여 지역 사회인 용산구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
[한국글로벌뉴스]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가 공동 개최하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이 4월 7일(토)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더욱 풍성한 스테이지 공연과 새롭게 선보이는 ‘블라썸 퍼포먼스’를 가미해 찾아간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라운지와 벚꽃을 모티브로 한 블라썸 마켓, 다양한 푸드트럭까지 주말의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뮤지션 공연은 두 개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아이콘, 이적, 정준일, 소유 등 유명 뮤지션들이 펼치는 핑크스테이지가 꾸며진다. 특히 가수 소유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 공식 테마송인 ‘My Blossom’ 음원을 공개했다. 소유는 페스티벌에서 Live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63빌딩 야외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송은이&김숙의 썸에 관한 토크쇼와 에릭남, 어쿠스윗 등이 함께하는 블라썸스테이지가 마련된다. 페스티벌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실력파 인디밴드의 버스킹 무대인 언더브릿지 스
[한국글로벌뉴스] 국립재활원이 국내 보조기기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보조기기센터, 시·도 및 보건소 등 보조기기 실무종사자 전문 인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 제13조 제1항 제2호(2016년 12월 30일 시행) ‘보조기기 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 규정에 따라 실시된다. 전국보조기기센터, 시·도 및 보건소, 복지관 등에서 보조기기 업무을 담당하는 보조기기 실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5회에 걸쳐서 실시한다. 교육 접수는 4월 30일부터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이수자들에게는 국립재활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보조기기 실무종사자 전문인력 교육 내용은 보조기기 영역에 대한 주요 정책 사업 현황, 보조기기 공적급여 및 민간재원 연계, 보조기기 사용자 이해, 맞춤형 제작 실무, 유지 및 사후 관리, 실습 및 토론 등 보조기기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주제 선정은 전년도 교육 평가 및 설문조사, 전국 종사자 대상 수요조사, 보조기기 전문
[한국글로벌뉴스] 국립재활원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공동으로 보조기기 사용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2018년 UCC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 삶을 바꾼 보조기기, 보조기기와 나의 삶’을 주제로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개인의 스토리텔링, 보조기기 사용자의 진솔한 경험 등을 UCC 또는 사진으로 공모하는 것이다. 장애인 보조기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국민은 공모 주제를 감안하여 5월 31일까지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2인)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2인)에게는 국립재활원상과 상금 40만원, 우수상(4명),장려상(10명), 입상(8명)에게는 중앙보조기기센터장상과 상금으로 각각 20만원, 1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는 공모전 주제 및 취지 적합여부, 홍보 활용성, 기술 창의적 완성도, 심미감 예술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기존에 동일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다른 창작물을 무단 도용, 모방, 표절 등 문제가 되는 작품은 심사에
[한국글로벌뉴스] 국세청이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한 기부금단체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부금단체 간편조회’ 서비스를 14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부금단체 간편조회’ 화면에서 단체명만 입력하면 대표자, 소재지, 고유목적사업 등 기본 정보와, 결산서류, 기부금 모금·활용실적, 외부회계감사 자료 등의 세법상 의무이행 내용을 함께 조회할 수 있어 기부금단체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세법 개정으로 지정기부금단체가 점차 증가될 예정이며, 이에 맞추어 서비스 대상 기부금단체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이번 서비스로 국민 누구나 지정기부금단체의 활동 내역을 보다 쉽게 조회·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부금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가 1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 신관 모의법정에서 안철상 대법관을 초청, ‘대한민국의 사법제도와 법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국대 법학연구소 박병도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1부는 정용상 교수가 사회를 맡고 한상희 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촛불집회 이후 사법체제의 개혁방향’을 주제로, 정대 교수(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가 ‘상장회사 지배구조의 새로운 지평-집행임원제도의 의무화 논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조동용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총회의장)의 사회로 서종희 교수가 ‘신의칙에 기한 소멸시효항변의 제한 및 그 한계-유형별 고찰 및 그 한계-’를 주제로, 김재윤 교수가 ‘환경범죄단속법상 형벌규정의 문제점과 개정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모든 주제 발표가 끝나면 안철상 대법관의 기조강연으로 학술대회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자동차 튜닝샵 프랜차이즈 ㈜덱스크루가 13일부터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와 전국 덱스크루 매장을 연결해 주는 종합 온라인 서비스 ‘덱스토어’를 시작했다. 덱스크루 이홍준 대표이사는 “최근 자동차 튜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튜닝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그만큼 자동차 튜닝에 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며 “덱스크루는 업계 선두주자로서 소비자들의 이러한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접수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덱스토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함으로써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자동차 튜닝에 입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덱스토어’는 O2O(Online-to-Offline) 플랫폼으로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자동차 튜닝 시장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서비스다. 견적 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소비자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을 선택했을 때
소년소녀 가정 등 저소득 아동에 대한 주거복지 지원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지난해 11월 말에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저소득 아동에 대해 주거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 등 개정안을 14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보호아동에 대한 ‘전세임대 임대료’ 부담이 완화된다. 소년소녀 가정 등 보호대상 아동이 대학 입학 등으로 보호기간이 연장된 경우에는 만 20세를 초과하더라도 무료로 계속 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게 된다. 보호 종결 후 5년 이내인 경우에는 임대료가 50% 감면돼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016년말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을 통해 보호되고 있는 아동 수는 2만 9343명,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아동 수는 2876명 수준이다.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보증금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현재 쪽방, 고시원·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시설, 컨테이너·움막 등의 거주자에 대해 매입·전세임대주택의 보증금을 50만 원 수준까지 낮춰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최저주거기준을 미달하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신규 포함해 목돈 마련이 어려운 가구의 보증금 마련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