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8.4월부터 ’18.6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9.3만세대) 대비 12.6% 증가한 105,121세대(‘18.4 ~ ‘18.6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4,323세대(전년동기 대비 45.1% 증가), 지방 50,798세대(전년동기 대비 9.1%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8.4월 구리갈매(1,196세대), 화성동탄2(1,825세대) 등 14,723세대, ’18.5월 일산고양(1,802세대), 서울답십리동(1,009세대) 등 15,594세대, ‘18.6월 용인남사(6,725세대), 광주오포(1,601세대) 등 24,00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8.4월 부산남구(1,488세대), 대전관저4(954세대) 등 15,837세대, ’18.5월 천안동남(2,144세대), 김해주촌(1,518세대) 등 15,585세대, ‘18.6월 강원원주(1,243세대), 부산명지(1,201세대) 등 19,376세대가 입주
[한국글로벌뉴스] MBC 'PD수첩'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조명한 '괴롭히는 직장, 죽어가는 직장인'을 방송한다. 월급 값이 '욕 값'이라 불릴 정도로 직장인들에게 돈 벌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오늘날 직장인들은 버거운 업무량을 넘어 온갖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 2018년 2월 발표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이 직장에서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직장 괴롭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출범한 ‘직장 갑질 119’엔 익명의 제보가 하루 100건 이상씩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는 현재 직장 괴롭힘을 재난 수준이라고 표현했다. 피해자들의 고립은 심해지고 조직은 병들어가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의 직장 괴롭힘을 'PD수첩'이 취재했다. 꿈 많던 청춘이 스스로 생을 끝냈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던 원 모 씨는 인턴 생활 중 자살을 택했다. 비극은 끝나지 않았다. 한 달 뒤, 유일하게 고민을 털어놓았던 남자친구마저 그녀를 지켜주지 못한 슬픔에 같은 선택을 했다. 든든했던 한 집안의 가장이 삶을 포기했다. 25년간
[한국글로벌뉴스] 농촌진흥청은 지속적인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으로 농업인의 신체적 부담은 덜고 작업능률을 높이는 현장 보급 사업을 펼쳐왔다. 2016년 기준 농가 경영주 평균 연령은 66.3세,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40%가 넘어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편이장비는 오랜 시간의 농작업, 불편한 작업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이 원인이 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 지난 10년(2008~2017) 동안 농촌진흥청은 1천 484개소의 농촌 마을과 단체에 전동운반차, 동력방제기 등 총 11만 8천 420점의 편이장비를 보급했다. 편이장비 도입성과를 분석한 결과, 편이장비 사용 후 작업부하량과 연간 작업시간이 절반 이상 줄었다. 또한, 농업인의 근골격계 부담과 농작업 시간이 줄어 총 소득의 증가와 고령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효과를 가져왔다. 전북 완주군 상추포장기술향상연구회의 경우, 이동식 자동계측 전자저울 편이장비를 도입해 상추박스 측량과 테이프 부착 등 작업을 간소화시켜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피로를 줄였다. 경북 봉화군 여성과수발전회의 경우, 전 회원이 여성으로
[한국글로벌뉴스] 정부가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참여·협력’, ‘낡은 관행 혁신’등 3대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1회 정부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운영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추진계획은 올해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국무회의 등에서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부가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한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정책과 재원배분의 우선순위를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한다. 그 인프라로 정부의 예산·인사·조직·평가체계도 획기적으로 바꾼다. 정책의 시작도 끝도 국민이라는 원칙 아래 정책제안·결정·집행·평가 전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
[한국글로벌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종교계와 합심해 미래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이 맑고 밝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종교계의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은 학교폭력 예방책의 일환으로 청소년 인성교육에 종교계의 지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됐다. 7대 종단은 2017년 한 해 동안 23개 사업을 258회에 걸쳐 추진했고, 이를 통해 1만 6435명에 달하는 인원에게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매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에도 300여 회, 2만여 명을 목표로 종교계 인성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7대 종단은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협의회 이다. 불교는 조계종 등 주요 종단에서 불교의 자비 정신과 고유의 명상 기법을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조계종의 ‘청소년 마음등불’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며, 천태종과 진각종·총지종에서도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이용해 주요 사찰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는 1박 2일 청소년 인성캠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청소년 썸+’을 6월부터 ’
[한국글로벌뉴스] 보건복지부는 보육교사가 독감 등 감염성 질환에 걸리거나 자녀 돌봄으로 출근이 어려운 경우에도 어린이집에 대체교사를 파견하도록 대체교사 지원 사유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법으로 정해진 보수 교육, 건강 검진, 남자 교사가 예비군 훈련이 있을 때만 담임교사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보는 대체교사를 파견해왔다. 올해부터는 질병, 가족상까지 대체교사 지원 사유를 넓히고 모성 보호를 위해 임신 중인 교사의 병원 진료 및 예방접종을 받을 때도 대체교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또 상시·긴급 지원 외에도 지역별 대체교사 지원 여력이 있는 경우 어린이집의 업무 부담이 커지는 신학기에 신입 원아의 적응이나 현장체험 시 장애 영유아를 전담 지원할 수 있도록 대체교사 관련 지침을 개선했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연가, 교육 등으로 출근이 곤란한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채용된 보육교사를 어린이집에 파견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교사의 연가, 보수교육 참석과 같은 계획된 일정은 1~2개월 전에 보육통합정보시스템(어린이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질병
[한국글로벌뉴스] 삶의 지향점이 남다른 이 시대 수많은 가족들의 이야기 EBS는 2017년 4부작으로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우리만 이런家>를 2018년 봄 개편을 맞아 더욱 재미있고 알찬 사연으로 다시 선보인다. 오늘 날 사회 구성원 개개인의 삶의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가족의 형태도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형태뿐 아니라 가족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나 생활 방식 역시 과거와는 천양지차다. ‘새로운 가족에 대한 보고서’ <우리만 이런家>는 총 8부작으로 방송되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소개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묻고자 한다. 오는 20일(화) 밤 10시 45분, EBS1에서 방송되는 ‘4부 ? 이웃무촌, 소행주 사람들’ 편에서는 도시에서 가족 이상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EBS "우리만 이런家" 제작진 앞으로 특별한 사연이 하나 도착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황보미(12세) 양이다. 이 아이가 들려주는 사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 지붕 아래서 아이를 포함한 33명의
[한국글로벌뉴스] 글로벌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해 EBS와 경희대학교가 손잡았다. EBS는 3월 16일, 경희대학교에서 양질의 교육 컨텐츠 생산과 활용, 교육플랫폼 개발과 국내외 교육활동 적용을 위해 경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양 기관이 생산한 교육 컨텐츠를 방송 및 교육 자료로 상호 활용,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공동 개발하여 방송 및 교육 자료로 활용, 피교육자의 선호와 인지능력을 고려한 온라인 강의 및 교육컨텐츠의 전달방식에 관한 기술적 혁신, 공동의 교육플랫폼 또는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공통의 목적에 부합하는 국내외 프로젝트에 컨소시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장해랑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경희대의 국제적인 석학들의 강좌를 EBS의 고품격 교육 콘텐츠 제작방식으로 가공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글로벌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확장시키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 “미래지향적인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적인 교육콘텐츠를 기획하여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고등교육 수업에 활용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8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 2018 창덕궁 달빛기행 운영 일정: 상반기 4.5.~4.29, 5.3∼5.5, 5.10.∼5.27. / 하반기 8.23.~10.28.(매주 목~일요일)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에게 들을 수 있고, 맛있는 다과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관람, 은은한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총 95회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상반기 31회(4.5.~29. / 5.3~5. / 5.10.~27.) 입장권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궁중문화축전 행사기간인 5.3.~5.은 별도개시)에서 판매한다.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회당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
[한국글로벌뉴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 전환과 국내 크루즈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해 3월 20일(화)부터 4월 3일(화)까지 ‘2018년 상반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대국민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작년에는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는 데 약 7만여 명이 신청하여, 700대 1이라는 놀라운 경쟁률을 기록하며 크루즈의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올해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크루즈 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간 1차례 운영했던 체험단을 2차례(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하며, 모집인원도 상·하반기 각 100명씩 총 200명으로 2배가량 늘릴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00명(50팀)의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하며,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부산항-속초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일본 북해도 무로란과 하코다테를 거쳐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게 된다. 체험단이 타게 될 크루즈는 11만4천톤급 코스타 세레나호로, 승객 3,780명과 승무원 1,100명이 타는 대형 크루즈다. 2018년 상반기 크루즈
[한국글로벌뉴스]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 특별관람’을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시행한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대규모 2층 목조건물로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경회루는 2010년부터 기간을 정해 개방하는 특별관람 형식으로 꾸준히 개방되고 있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복궁 경회루의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못과 조화를 이루는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이고 2층까지 올라가 탁 트인 사방의 풍치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동쪽으로는 경복궁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며, 서쪽으로는 마치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다운 인왕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가 포함되며 무료(경복궁 관람료 별도)로 진행된다. 관람 횟수는 주중 3회(10시, 14시, 16시), 주말 4회(10시, 11시, 14시, 16시)이며 관람 소요시간은 30~40분이다. 1회당 최대 관람인원은 경회루의 주요 부재와 관람객 안전을 고려해 70명(내국인 60명,
[한국글로벌뉴스] 올해부터 국민이 예산사업의 제안, 논의, 우선순위 결정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개진과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재정혁신 과제의 하나이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는 지난 15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www.mybudget.go.kr)를 만들었다. 홈페이지는 국민들이 손쉽게 예산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제안방법, 국가예산 전반에 관한 정보와 제안사업 진행상황 및 예산사업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네티즌 의견조사, 일반국민으로 구성되는 예산국민참여단 활동 등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는 최근 스마트 폰, 태블릿 PC 등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PC뿐 아니라 모바일 웹에서도 사업제안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 편의를 제고했다. 한편 기재부는 이번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금년도 국민참여예산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새달 15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국민참여예산제도 홈페이지, e메일, 우편)으로 예산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국민참여예산제도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