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글로벌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태국 축제인 송크란 기간에 맞춰 방콕 쇼핑몰 MBK와 함께 ‘한국인 송크란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반도주와 함께하는 액숀서스펜스 물총싸움’이란 제목으로 출시된 이번 액티비티는 클룩이 해외에서 한국인 전용으로 출시한 첫 상품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야반도주’와 함께하며 3월 31일 출시 4일 만에 완판됐다. 태국을 대표하는 ‘물축제’인 송크란은 태국의 새해를 기념하는 행사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축복을 기원하는 태국 이벤트다. 14일 태국 현지 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방콕 번화가인 BTS 내셔널 스타디움 역 앞 MBK 쇼핑몰 Sky walk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 200여명의 한국인들이 참가하며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송크란 축제에 자주 사용되는 물총을 비롯해 방수 케이스, 헤어 밴드 등이 무료로 지급된다. 행사 후에는 여독을 풀 수 있는 태국 현지 렛츠 릴렉스 스파 이용권 및 추첨을 통해 총 100만원 상당의 클룩 상품권 또한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클룩
[한국글로벌뉴스] 오늘(13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랭킹쇼 1, 2, 3’에서는 갖가지 물건들을 배달하는 개성만점 배달인 5인방이 출연한다. 플라워숍을 운영하며 직접 만든 꽃을 배달하는 도전자 ‘꽃을 든 남자’는 꽃을 현금으로 감싸 장식한 돈꽃다발부터, 인형의 드레스를 꽃으로 장식한 인형 꽃다발까지, 화려한 꽃다발들로 스튜디오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신봉선은 “잘생겨서 배달 건수가 당연히 많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등 녹화 초반부터 사심을 숨김없이 드러냈고 ‘꽃을 든 남자’는 즉석에서 신봉선의 얼굴을 캐릭터로 만든 ‘퐁퐁 국화’ 꽃다발을 만들어 신봉선에게 선물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또 도전자 ‘꽃을 든 남자’는 레드벨벳 웬디부터 김희철, 김종민 등 다양한 셀럽들의 단골 꽃집이라는 사실이 밝혀쳐 추리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배달, 주문 건수가 많은 순으로 줄을 세워라’ 편에선 다양한 물품을 배달하는 도전자 5명이 등장했다. 압력솥 째로 배달하는 야식부터 팩커피, 동남아
[한국글로벌뉴스] 좋은땅출판사가 ‘연어의 꿈’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천사의 섬’으로 통하는 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60년대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었다. 가난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었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있었다. 매년 따뜻한 봄이 오면 눈 앞에 펼쳐진 논과 밭, 산과 들에서 생명 탄생이 가져오는 대자연의 태동과 함께 울고 웃으며 우리들은 꿈을 키워 갔고 그것은 훗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연어는 강을 거슬러 본래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간다. 어른이 된 우리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반추하는 것은 연어의 습성과 흡사하다. 저자는 철부지 같던 어린아이에서 소년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짚는다. 누구나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 하나쯤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나’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덜기 위해 아껴두었던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고는 한다. 그 시절 그때 어머니의 따뜻했던 품, 아버지의 속 깊은 사랑을 떠올리고 싶다면 지금 ‘연어의 꿈’을 펼쳐보자. ‘연어의 꿈’은 교보문고,
[한국글로벌뉴스]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16일(월)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람·노동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2018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텍이 주관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불러올 노동환경 변화를 사람·노동중심의 평생직업능력 개발 체제로 극복할 방안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어수봉 코리아텍 HRD전문대학원장)과 총 6개의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 등으로 평생직업능력개발에 대한 밀도 있는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1은 ‘4차 산업혁명과 사람, 노동 중심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김철희 본부장(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용·능력평가연구본부)이 ‘디지털시대 고용과 평생직업능력개발’, 최보영 과장(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이 ‘직업교
[한국글로벌뉴스] 국제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 의사회는 13일 ‘로힝야 피해 증언 보고서’ 한글판을 발행했다. 이 보고서는 앞서 지난해 국경없는의사회가 실시한 보건 설문조사 결과의 확장판이다. 당시 설문조사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는 2017년 8월 25일부터 9월 24일 사이 미얀마에서 최소 9400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 중 최소 6700명은 폭력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 5세 미만 아동도 최소 730명이 살해된 것으로 추산했다. 미얀마 라카인 주 곳곳을 떠나 방글라데시로 피신한 난민들은 습격과 총격, 총에 맞거나 칼에 찔려 죽은 친척과 이웃, 탈출하는 길목 곳곳에 흩어져 있던 시신들 등에 관한 이야기를 국경없는의사회에 털어놓았다. 국경없는의사회 환자들과 기타 난민들의 증언은 상황의 심각성과 잔혹성을 드러낸다. 이 증언 보고서는 그 내용들을 담은 것으로, 보고서 전문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서해의 독도’라고 불리는 격렬비도에 위치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을 설치하고 정확한 좌표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평면, 높이, 중력 성과를 갖는 3차원 기준점으로 지적, 시설물설계, 시공측량 등에 사용된다. 서해 해상 교통의 요충지인 격렬비도는 대한민국 서해에 위치한 3개의 섬(동·서·북격렬비도)을 말한다. 그중 북격렬비도에는 등대와 기상관측기지가 위치해 인천·평택·대산항을 오가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서 서해바다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산둥반도와 가장 가깝고 해양자원이 풍부해 중국과의 어업권 분쟁이 빈번한 곳이다. 이번 통합기준점의 설치는 단순히 서해 도서지역의 위치 기준점을 설치했다는 의미를 넘어 우리 영토의 위치를 공식 결정했다는 차원에서 서해 해양영토의 주권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충청남도와 협력해 북격렬비도에 통합기준점을 설치했다. 최신 측량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관측 및 분
[한국글로벌뉴스] 서울~춘천과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오는 16일부터 최대 16.2%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서울~춘천과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16일 0시부터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자금재조달을 통해 발생한 공유 이익을 활용해 시행된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최장거리(61.4km)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1종 차량)의 경우 6800원에서 5700원으로 1100원(16.2%), 대형 화물차(4종 차량)는 1만 1100원에서 9500원으로 1600원(14.5%) 각각 내린다. 1종과 4종 이외의 차량은 2종 7600원 → 6400원, 3종 7800원 → 6700원, 5종 1만 1300원 → 96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수준은 현재 재정 고속도로 대비 1.79배에서 1.5배 수준으로 낮아진다. 지난 2009년 7월 개통한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는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에서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작년 6월 개통한 동홍천~양양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서울에서 강원 간 접근성을 높
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을 보름 앞둔 12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정상회담 준비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15일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하면서 절실하고 신중한 자세로 매일 준비 상황을 점검해 나가면서 정상회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종합상황실은 통일부·외교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실장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맡는다. 청와대에서는 조한기 의전비서관, 이덕행 통일정책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신용욱 경호차장 등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안보전략비서관실, 통일정책비서관실, 평화군비통제비서관실, 의전비서관실, 경호처, 총무비서관실, 정무기획비서관실, 정책기획비서관실, 홍보기획비서관실, 국정상황실 등의 선임 행정관이 투입된다. 관계부처에서는 박형일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박인호 외교부 대북정책관, 이충면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 등 정상회담 지원 실무총괄 담당자가 참여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전체회의에서 “회담이 열
[한국글로벌뉴스] 초3~중3 자녀가 있다면 자녀 학습에 도움 되는 유용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육과정 콘텐츠, 교수학습자료, 평가문항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학습 지원 서비스 ‘e학습터’를 오픈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시·도 교육청마다 개별적으로 사이트를 구축해 제공하던 ‘사이버 학습’을 'e학습터'(www.e학습터.net)로 통합 개편해 12일 새로 선보였는데. e학습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학습·평가문항·기초튼튼 등을 새로 추가했다. 기존 EBS·에듀넷·유튜브·디지털교과서 등의 학습 동영상을 검색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교과학습 동영상을 비롯해 내년까지 총 1만 1486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학년별, 주제별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되어 있고,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도 학습이 가능하니 자녀 학습에 꼭 활용해 보길 바란다.
[한국글로벌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8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에 12개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총 29개소의 열린관광지가 조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관광지는 아산시 외암마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무주군 반디랜드, 함양군 상림공원,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온천,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부여군 궁남지, 여수시 해양공원,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산청군 전통한방휴양관광지, 합천군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등이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다. 이 사업은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돼 2017년까지 총 17개소의 열린관광지가 조성됐다. 지난 2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 참여한 26곳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 편의시설, 건축, 수요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2곳을 엄선했다. 12개 열린관광지는 앞으로 화장실, 편의시설, 경사로 등의 시설 개·보수와 관광 안
[한국글로벌뉴스] 앞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연구개발(R&D)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검증·평가하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한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법 개정의 후속조치로 오는 17일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R&D 예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위탁한다고 12일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SOC, R&D, 정보화 등 대규모 재정투입이 예상되는 신규사업을 재정당국이 예산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사업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평가하는 절차다. 기재부는 국가재정법 시행령 및 2018년도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을 개정, 구체적인 R&D 위탁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사항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R&D 예타 대상사업 선정·조사, 수행 전문기관 지정, R&D 지침마련 등 R&D 예타 업무를 포괄적으로 수행한다. 기재부는 2년마다 R&D 예타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R&D 예타지침’ 및 ‘R&D예타 면제’ 관련사항은 사전협의해 예타 제도 틀 내에서 R&
[한국글로벌뉴스] 유채꽃, 벚꽃 등 형형색색 흐드러지게 핀 봄꽃이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계절이다. 4월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국 10개 지역에서 걷기여행 축제가 열린다. 알록달록 꽃의 물결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거닐기 좋은 길이 많다. 정책브리핑에서는 전국에서 열리는 걷기여행축제 10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가 푸르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청산도에 <청산도는 쉼이다.>라는 주제로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시작된다. 유채와 청보리 물결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매년 4월, 청산도에 방문하려면 완도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50여 분을 가야한다. 청산도 슬로길은 여객선이 닿는 도청항에서부터 모든 길이 연결돼 총 11개 코스 17개의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4만2195km에 이른다. 청산도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노랗게 물든 유채꽃을 감상하고, 청보리밭을 거닐며 여유와 힐링을 모처럼 만끽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편제길은 1코스에 포함돼 있으며, 도청항을 시작으로 미항길, 동구정길, 서편제길을 거쳐 화랑포길을 걷는 코스로 90분 정도의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