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를 1월부터 3월까지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1월에는 경향신문 유정인 기자의 ‘[모두의, 모두를 위한 문화] 우리에게 한국 영화는… ?표 외 5건’, 2월에는 한겨레 현소은 기자의 ‘편의 제공 ‘좋아요’ 적극적 차별 구제 ‘글쎄요’’와 3월에는 경향신문 박송이 기자의 ‘[커버스토리-사회적 ‘장벽’ 속의 장애인들] 왜 극복을 강요하나요… 결핍된 존재가 아니라 ‘다른 존재’일 뿐인데’를 각각 선정했다. 1월 ‘이달의 좋은 기사’인 ‘[모두의, 모두를 위한 문화] 우리에게 한국 영화는… ?표 외 5건’은 영화·공연 예술 분야에서 화면 해설과 한글 자막, 수화 등이 제공되지 않아 장애인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점을 강조했다. 이정연 심사위원은 “‘모두의 문화’를 위한 문화계의 다양한 노력과
[한국글로벌뉴스] 전지적 며느리 시점의 방송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가 남북 정상회담 일정으로 한 주 미뤄져 오는 5월 3일(목), 대망의 파일럿 마지막 방송을 선보인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그 동안 며느리들이 겪어왔던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누구도 ‘왜?’ 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함으로써 며느리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바 있다. 방송은 한 주 미뤄졌지만 여전히 ‘손님’도 ‘가족’도 아닌 며느리들의 이야기는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되며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는 중이다. 파일럿 마지막 방송, 3회는 어떤 ‘이상한 나라’로 마무리 될까. 첫 번째로 결혼 4년 차, 워킹 맘 며느리 김단빈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일주일 내내 시부모님과 식당 일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진행 하는 업무까지 있는 단빈에게 주어진 휴일. 하지만 즐거워야 하는 나들이에서도 여전히 가족 간의 갈등 상황이 벌어지고 만다. 이를 지켜
[한국글로벌뉴스]‘나물 캐는 아저씨’ 막내 샘 오취리의 나물 사랑이 듬뿍 담긴 흥나는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는 4일(금) 밤 11시 KBS2에서 첫 방송되는 ‘나물 캐는 아저씨’(이하 나캐아)는 안정환-추성훈-김준현-최자-샘 오취리 등 육식성 도시남의 자연산 나물 채집기. 지천에 깔려서 이름조차 모르던 ‘나물’이 주인공이 되어 대한민국 나물지도를 완성해 갈 예정이다. 먼저 샘 오취리는 “하동에 내려가기 전에는 나물 캐는 일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해 나물을 캐 보고 요리도 해 보니 정말 정말 좋았다”며 제 손으로 직접 나물을 캤다는 사실에 대해 설렘과 들뜸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샘 오취리는 “그동안 한국 음식을 먹을 때 나물이 밑반찬으로 나와 별 생각 없이 먹어왔다”며 나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가나에서도 종종 나물을 먹지만 평상시처럼 자주 먹지는 않는다. 시골의 어르신 분들이 많이 드신다”며 가나 나물이 보편적인 한국 나물과는 다름을 전했다. 나물을 전혀 알지 못했던 샘 오취리는 &
[한국글로벌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주한외국인 2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탐방한다. 주한외국인들이 전문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이 사업은 주한외국인들의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5년째 추진되고 있다. 1차 탐방에서는 ‘백제문화’를 주제로, 주한외교사절단이 옛 도읍인 공주(웅진)와 부여(사비) 지역의 백제 문화유산을 둘러본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해 공주, 부여 국립박물관을 방문하고, 정림사지, 송산리 고분군, 공산성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인류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를 관람하는 등 우리 역사와 세계문화유산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친다. 해문홍은 앞으로 주한외교사절단과의 연계망을 통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후, 국방대학교 해외 무관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충주 택견 체험(7월), 해외 한국문학 번역 전문 출판사 및 미술계 초청 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국립문화유산원과 연계한 백제 역사유적지구와 경주 역사유적지구 답사(6월, 9월), 누리소통망(SNS) 영향력이 큰 주한 유학
[한국글로벌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문화재보존과학센터(대전 유성구 문지로 소재)에서 ‘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 ‘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는 문화재 보존처리 현장 공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재의 소중함과 과학적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존과학의 역할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보존처리 현장 공개 프로그램과 함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보존처리 체험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30일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관련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전쟁 당시 손상된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모르타르(시멘트와 모래를 물로 반죽한 것) 제거와 복원처리, 조선 시대의 경제·사회 풍습이 담긴 보물 제 876호 재령이씨 영해파 종가 고문서 보존처리, 독립운동가 유림(1894~1961) 선생이 착용한 등록문화재
[한국글로벌뉴스]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선보인다. 이달에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는 6일 조선왕조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2018년 종묘대제(제1호 종묘제례악, 제56호 종묘제례)의 봉행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동국대와 종로 일원, 흥인지문~종각사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22호「연등회」가 있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3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에는 전통놀이부터 탈춤, 굿 등 흥겨운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개행사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5.5./경기도 양주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와 「제70호 양주소놀이굿」(5.6./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합동 공연장) 공개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현재
[한국글로벌뉴스] 행정안전부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와 공동으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난관리기관 상황담당관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날 합동연찬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상황담당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변화된 재난관리 환경 여건에서 보다 나은 재난상황관리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국민의 안전수요 눈높이에 발맞춰, 기존 재난안전 상황관리와 다른 문제해결형 상황관리 체계를 소개하고, 조기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 주력했다. 그동안 재난안전 상황관리는 상황정보의 단순수집, 보고·전파 위주로, 복합적이고 순간 증폭적인 현대재난의 상황관리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작은 사고가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재난 발생 초기 잠재적·돌발적 위험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적합한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상황관리체계의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기반시설을 갖춘 기관의 시스템 개선사례*를 소개하는 등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체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새로운 상황관리체계의 원
[한국글로벌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은 합동으로 해외사이트를 통한 저작권 침해 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5월부터 7월까지 불법 해외사이트를 집중 단속과 함께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 2012년 5월 웹하드 등록제를 실시하는 등 온라인 불법복제물 유통에 대한 국내 단속이 강화됨에 따라 해외에 사이트를 개설해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사이트를 통한 저작권 침해는 웹툰, 방송, 영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있어 해외사이트가 불법복제물 유통의 주요 경로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 해외사이트를 통한 저작권 침해는 국내법상 제재가 어려워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이트 접속 차단을 실시해 왔으나, 심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보안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경우 차단이 되지 않아 저작권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침해 대응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불법복제물 온라인 유통을 막고 합법 시장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7월까지 불법 해외사이트에 대한 집중단속·처벌 침해 대응 특별 전담팀은 불법 해외사이트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접속을 차단해 폐쇄를 유도하는 한편, 저작권
[한국글로벌뉴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탐방문화 행사가 열린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문화공연, 사진 전시회, 체험, 홍보, 영화상영 등 5개 분야 106개의 탐방문화 행사를 5월 한달 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봄과 가을에 ‘국립공원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를 ‘국립공원 봄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전국 11개 국립공원에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생태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등도 진행한다. 깃대종 가면축제 (소백산 삼가야영장), 마술공연·버블쇼 (월악산 닷돈재 풀옵션야영장), 캘라그라피 공연 (다도해 팔영산야영장) 등 온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어린이날 운영된다. 주말에 진행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치악산 금대에코힐링 야영장의 ‘퓨전국악공연’, 속리산 세조길의 ‘가야금 연주회’ 등이 있다. 국립공원 명품길 걷기 행사도 선보인다. 6일 태백산국립공원 금대봉~대덕산 구간에서 야생화 감상과 체험부스에
[한국글로벌뉴스] 한국창업정책연구원이 일자리 정책은 근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국창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전문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15일 청와대 청년 일자리대책 보고대회에서 “현재 9% 후반대인 실업률을 8%대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4조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편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경기가 회복되어 국내 대기업들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해외 시장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유독 국내 중소기업과 내수 경기가 호전되지 못하면서 국내 청년 실업률이 9.9%에 육박해 실제 체감실업률이 22.7%를 기록하는 등 청년고용 사정이 전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추경편성의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이렇게 우리 경제는 대기업들의 눈부신 수출 실적과는 달리 소비, 투자. 생산 등 내수시장의 모든 부분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대기업들이 해외 대기업과 비교할 때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통해서 대·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고 세계 1위의 로봇활용률을 발판으로 국내 고용 비중을 대폭 줄인 결과가 이러한 양극화
[한국글로벌뉴스] 국방부와 사단법인 스파크는 장병들의 복무의욕을 고취하고 창의적 병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8국방창업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제활성화 및 창의문화 확산을 위해 군장병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육성하는데 합의하고 ‘국방창업챌린지’를 개최하여 우수팀에 대한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및 군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국방창업챌린지’는 국방부에서 주최하고, 비영리민간단체인 스파크에서 주관하며, KT&G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2016년부터 시작되어 그간 1500여 팀이 참여하였고 64개팀이 선발되어 워크샵을 실시하였으며, 20개 팀이 범부처창업경진대회에 진출한 바 있다. 올해는 6월 4일까지 접수를 받고 서류심사 후 30팀을 선발하며 7월초 워크샵을 실시하여 범부처대회에 나갈 팀이 정해지게 된다. 국방부 입상팀 20팀은 3500만원의 상금을 지원받고, 범부처대회에서 입상하게 되면 대상 2억원, 최우수상 1억원, 우수상 6팀은 각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입상팀은 민·관 협업을 통한 기술보증&mid
[한국글로벌뉴스] 5월 6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세계 최대 HR 컨퍼런스 ‘ATD ICE 2018’이 개막한다. ATD ICE는 세계 최대의 인적자원 컨퍼런스이며, 80여개국 1만500여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산업 및 인사 관련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발견, 체험하고 동종업계 종사들과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다. 개최 75주년을 맞은 ATD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맡고,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들이 참여해 HR의 방향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2018 ATD ICE에서 DDI Korea 스테파니 남 대표는 휴넷과 함께 한국 대표 디브리퍼로서 참가한다. DDI는 ATD ICE의 프리미엄 스폰서이면서, HR 분야에서 48년 된 리더십 세계1위 컨설팅 기업이다. Fortune 500대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함께 SLE을 공동 개발해 ‘2015 ATD Best Award‘를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번 ATD에서 DDI는 2년 간 조사한 HRD연구 자료 ‘GLF’를 발표할 예정이다. GLF는 전세계 2884개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