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끈 대표 문화 프로그램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의 감동을 오롯이 담아낸 축제 도록이 발간되었다. 국내외 40만명의 관광객들과 전 세계 외신들의 찬사를 받은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이 던진 창조와 화합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특별한 추억의 순간을 기념하는 설치미술 전시 도록이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2권으로 제작된 전시 도록은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을 이끈 김형석 예술감독이 밝히는 기획 의도와 더불어 축제에 동참해 준 9개국 47명의 아티스트 24점의 설치작품과 퍼포먼스 공연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또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태욱 총감독 등이 함께한 전야제부터 폐막까지 45일간의 현장 모습을 담아낸 스케치도 실어 축제 기간의 환희와 감동을 전달한다. 이번 아트프로젝트를 바라보는 미술평론가들의 다채로운 시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화룡정점이 되어줄 섹션은 버닝 퍼포먼스 공개 현장에 대한 기록이다. 한국, 일본, 대만 작가로 구성된 성스 아트팀 랩 ‘소리나무-행복한 고목’, 김선두 작가의 ‘싱그러운 폭죽’,
[한국글로벌뉴스] 국립나주병원이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정신건강캠페인 ‘Talk to you min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부대, 광주여대 등 광주·전남 소재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5월부터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정신건강캠페인은 대학생들의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강좌와 함께 정신건강 문제를 주제로 한 사진과 시화 전시회,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바꾸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실태조사와 현장 심층상담도 진행하게 되며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검진도 실시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2015년부터 매년 2000명 이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과 치료에 연계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17년 광주·전남 9개 대학 대학생들을
[한국글로벌뉴스] 이태원 치킨윙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네키드크루가 ‘제2회 네키드 펀드레이저’ 미스터리 박스 이벤트를 개최해 파티 수익금 130만원을 10일 부평에 위치한 해피홈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레이저는 박스에 1만5000원 이상의 식당 상품권, 티셔츠, 맥주잔 등의 상품을 넣어 박스당 1만5000원의 금액에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단순 기부가 아닌 돌아오는 것이 있어 흥미롭다는 반응이었으며, 기부자 중 일부는 ‘지속가능성이 있는 기부 형태’인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번 펀드레이저는 네키드윙즈 뿐만 아니라 이태원에 위치한 할랄가이즈, 바토스, 지노스피자, 매니멀스모크하우스, 모터시티, 그리고 부산에서 양조하는 고릴라 브루잉이 십시일반 함께해 협업 기부 문화를 보여줬다. 이들은 큰 금액을 후원하고 거대한 기부금을 창출해낸 것은 아니지만 함께한 모든 브랜드 역시 부담없이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형태의 기부다고 밝혔다. 네키드크루는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제1회 네키드 펀드레이저’ 윙맥 파티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기부행사를 위해 기획하
[한국글로벌뉴스] 문재인정부는 지난해 5월 10일 출범 후 모든 국민이 유아에서 대학까지 균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을 확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 정책간담회’에서 “육아의 어려움이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공동체 붕괴로 이어진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가와 사회가 아이를 함께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끊임없이 언급해온 문 대통령은 아이들의 돌봄 받을 권리를 국가가 보장해줘야 한다는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실현시키고 있다. 출범 이후 정부는 초등 1~2학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과후 돌봄교실을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오는 2022년까지 학교돌봄 이용자는 24만명에서 34만명으로, 마을돌봄(다함께 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등)이용자는 9만명에서 19만명으로 대폭 늘렸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73곳을 신설, 매년 450개소씩 추가 설치한다. 또 공동주택어린이집 리모델링 지원단가를 5000만원에서 1억 1000만원
[한국글로벌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판문점선언’을 지지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미정상회담의 평화 기여를 희망했다. 9일 일본 도쿄 내각부 영빈관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8 남북정상회담’ 관련 한·일·중 정상회의 특별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에서 3국 정상은 “북한과 관련한 긍정적인 진전을 위해 그동안 국제사회가 경주한 모든 노력을 평가한다”며 “일본과 중국의 정상은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공동 목표로 확인한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공동 이해이자 책임이라는 점을 재확인한다”며 “우리는 이러한 목표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3국 정상은 동북아 평화를 위한 3국의 협력과 교류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재인정부의 지난 1년은 국민참여형 정책결정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로 숙의 민주주의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화문 1번가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직접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신고리 5· 6호기의 공사 중단을 공약했으나 이미 진행된 공정률이 28%에 이르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 지난해 6월 공사 중단 여부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공론조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화가 구성돼 전화조사, 시민참여단 구성 및 숙의과정 등을 거친 최종 공론화 결과를 정부에 권고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은 참여의사를 밝힌 2만여명 중 성·연령, 신고리 5·6호기에 대한 의견 등을 고려해 무작위 500명을 선정, 최종 47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33일간 2박3일 합숙토론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회의 등의 숙의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신고리 5·6호기 관련 투명한 공론화로 정책의 공정성&mid
[한국글로벌뉴스] 문재인정부는 2017년 11월 주거복지정책의 청사진인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했다. 그간 주택의 양적부족 현상은 완화됐지만 서민층이 느끼는 주거부담은 여전히 크다.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은 쉽지 않고, 전·월세가격 상승 등으로 임차가구가 느끼는 주거비 부담은 크며, 임차인 권리 보호 장치도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서민·무주택자들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공급자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거 수요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청년·신혼부부·고령가구별 맞춤형 주거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청년 특화형 주거 지원…청년층 주거 부담 완화 먼저 셰어형 임대주택 5만 실, 역세권 등에 일자리 연계형 임대주택 20만 실, 기숙사 확대 5만 실 등 청년특성을 감안한 청년주택 30만 실 공급할 예정이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신설(금리 최고 연 3.3%)해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주거 상향의 기반을 구축한다. 월세대출 한도도 30만→40만 원으로 확대한다. 전세대출 1인가구 대출연령을 2
[한국글로벌뉴스] 앞으로 민원인이 공무원과 통화 중 성희롱을 할 경우 1차 경고하고 이후에도 성희롱을 계속하면 법적 조치경고 후 바로 통화가 종료된다. 국민신문고 등의 온라인 민원에 대해서도 폭언하면 법적조치를 경고하는 문구가 포함된 경고문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공공분야의 감정노동 종사자인 민원공무원을 보호하는 내용으로 ‘공직자 민원응대 지침(매뉴얼)’을 개정하고 모든 행정기관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폭행이나 폭언, 반복민원 등 특이민원이 매년 3만건 이상 발생한다. 수시로 민원공무원에게 전화해 평균 1시간 이상 통화하며 공무원에게 읍소하거나 폭언하고 상급자 연결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 이처럼 성희롱·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민원공무원의 육체적·정신적 피해와 특이민원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개정된 지침은 1차 경고에도 성희롱을 지속할 경우, 법적 조치경고 후 바로 통화를 종료하도록 했다. 통화 종료 후에는 녹취 파일을 청취해 성희롱 여부를 확인하고 법적 조
[한국글로벌뉴스] 랄라블라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구 왓슨스)가 4월~5월 7일까지 은련카드 매출을 분석해 보니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특히, 노동절 연휴기간(4월 27일~5월 3일)의 은련카드 매출은 57% 증가했다. 해당 기간 동안 단체 중국인 중심 상권인 명동 지역 매출은 33% 증가한 데 반해, 개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홍대·동대문 지역의 랄라블라 점포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34%, 241% 증가했다. 개별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내국세 즉시 환급서비스의 이용 금액 역시 큰 폭으로 신장하고 있다. 중국인의 방문이 많은 홍대 점포의 경우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전주대비 47%의 신장을 보였다. 이러한 특징으로 볼 때 중국 단체 관광객보다 개별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은련카드의 4월 매출을 분석해 볼 때,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군은 크림으로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하였고, 그 뒤로는 마스크팩 상품이 41%의 구성을 보였다. 특히, 브랜드별로는 자민경 / 제이준 상품이 중국인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한국글로벌뉴스] 장애인 정치 입문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정치세력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된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1기’ 수료식이 5월 9일 이룸센터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가 주관하고 한국장애인정치포럼(이사장 장용순)과 공동 주최로 진행된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은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 총 16강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강의는 정치계 인사, 교수, 사회정치 분야 전문가 등 장애인의 정치 참여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강사진이 운영됐다. 먼저 정치 분야에서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바른정당 이혜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 등 특정 정당에 국한되지 않는 여야정치인이 함께 장애인복지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김종인 나사렛대 재활복지대학원장,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의 장애인복지 분야 교수, 박윤희 정치학 박사, 박상훈 정치발전소 소장, 박마루 서울시의원, 배형원 군산시의원 등의 정치학 분야 활동가와 기초단체의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김광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한국글로벌뉴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스페인 국내 클럽 경기 엘 클라시코(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더비 경기) 기간인 5월 6일, FC 바르셀로나 프리미엄 파트너와 주요 가전제품 브랜드 베코가 선수들의 셔츠에 자사의 로고 표기를 포기하는 대신 대단히 가치 있고 중요한 캠페인을 위해 그 자리를 사용했다. 피케, 메시, 수아레스, 테르 슈테겐, 리키티치 등 선수들이 입는 셔츠에 자사 브랜드 로고 대신 ‘프로처럼 먹어라’는 의미의 #EatLikeAPro를 인쇄하여 전세계 서포터들에게 각자의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도록 장려하고 이를 통해 베코가 유니세프에 100만유로를 기부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EatLikeAPro는 베코가 아동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FC 바르셀로나와 클럽 재단인 바르샤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세계적인 운동이다. 현재 추세 대로라면 2025년에는 비만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수가 7000만명에 달하게 된다. 베코는 자사의 #EatLikeAPro 캠페인을 통해 비만 아동의 수를 줄이고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적인 기관인 유니세프를 지원하고자 한다. 베코는 많은 사랑
[한국글로벌뉴스] ㈜세계전람이 주최하는 ‘인천 베이비&키즈페어’가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세계전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유아 박람회로 출산 및 육아 관련한 유수의 인기 브랜드들이 라인업되어 있어 예비 부모 및 육아 부모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특히 16회를 맞이하는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더! 더! 더! 한 경험’을 주제로 더욱 다양해진 베이비 용품 브랜드와 확대된 유아교육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육아용품 브랜드로부터 카시트와 유모차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전시회에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부모들 사이에서 관례로 굳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다채로운 유모차, 카시트 브랜드들이 참가하고 사은품,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육아 중이거나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로부터 벌써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10월에 2개 홀로 확대될 송도 컨벤시아에 ‘유교전 인천 상륙&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