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45회에서는 인도에서 온 형제 투물과 아툴을 맞이했다. 인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여행 가이드 일을 하던 동생 아툴을 따라갔다 한국인들을 처음 만난 형 투물. 인사 한 마디 못하던 자신을 여행 기간 내내 살뜰하게 챙겨주는 한국 여행객들의 정에 빠져 동생 따라 가이드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데… 인도 현지 여행 가이드 일을 하며 한국 박사가 다 된 투물과 아툴 형제는 아예 3년 전 한국에 여행사를 창업하고 인도 현지의 차량, 숙박, 가이드 일체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생 아툴은 5년 전 한국 여성과 결혼해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고 있지만 형 투물은 일에만 빠져 자나 깨나 사업 걱정, 상황이 어려워져 인도 현지의 직원들에게 월급을 못 주게 되면 어쩌나, 거래하는 여행사들을 어떻게 하면 몇 군데라도 더 늘릴 수 있을까 일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 있는 상황. 일하느라 혼자 사는 집안 챙길 시간도 없는 투물을 위해 동생 아툴은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와 청소해줘, 밥해줘, 집안일 챙기느라 바쁜데… 투물의 나이 올해로 37세. 인도에선 어머니가 도대체 언제 장가가냐 성화이고 동생
보건복지부는 일상에서의 흡연이 주위사람에게는 ‘갑질’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옥외광고를 18일부터 대중교통 및 버스정류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갑질을 주제로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흡연 상황에서 흡연자의 행동 또는 흡연이 주위사람에게는 갑질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고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다룬 연인 편, 부하직원에 흡연을 강요하는 직장동료 편, 비흡연자에 담배를 배우게 하는 군대 편 등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복지부는 광고를 통해 사회 속 다양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흡연 권유와 간접흡연이 주위사람에게는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젊은 세대의 언어를 활용한 금연 포스터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SMOKING-SMOKILL’, ‘줄담배-줄초상’, ‘식후땡-인생땡’, ‘길빵?-죽빵!’ 등 쉽게 접하는 흡연 용어에 각운을 맞춰 금연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영기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젊은 층과 소통할 수 있는 맞
국제이주공사는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3층 포시시아룸에서 미국투자이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이주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국 샌디에고 에스카야 주택건설 프로젝트의 주 시행사인 홈페드사의 크리스 폴저 사장이 방한해 투자이민자들을 직접 만난다. 홈페드사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이다. 또한 뉴욕 맨해튼에 건설되고 있는 센트럴파크타워의 건설사인 엑스텔사의 쉐리 첸 마케팅 이사도 방한해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 건설 프로젝트도 국제이주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이다. 국제이주공사는 이번 세미나 당일 계약자에 한해 출국 시 면세점 상품권, 변호사비 무료, 미국 세무사 상담, 금융 VIP 환율 우대 서비스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커피와 베이커리가 제공된다. 미국투자이민은 보통 리저널 센터를 통한 최소 50만불 투자금액을 요구하는 대신 신청자의 나이나 학력, 경력 등을 전혀 따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인식돼 자녀를 미국의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시키고자 하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사업팀이 지난 14일 오후 2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도서관 303호에서 일본 문학계 권위자인 이시이 마사미 교수와 제3회 해외석학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시이 교수는 현재 도쿄학예대학 교수로 일본 문학을 전공했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2017년도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 인문기초학문 분야 선정되어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 : 한·중·일 지식 체계와 유통의 컨디버전스’라는 아젠다명 하에 과제 수행 중이다. 해외석학 강연은 아젠다와 관련 깊은 국외의 연구 동향 제시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연구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연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일본 민담과 ‘지식’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근대기 민속학자인 야나기다 구니오가 일본의 이와테현 도노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엮은 설화집 ‘도노이야기’를 중심으로 도노 지방의 독특한 지형구조가 다양한 ‘지식’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설화의 분석을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이시이 교수의 대표
센트컬처는 지난 16일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서울 미래유산 답사 3회차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에스이엔티소프트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센트컬처는 지난 2017년부터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답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와 두루이디에스 후원을 통해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미래유산을 통해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한 민족의 동질성과 분단 이후 발생한 차이점들을 소통하며 배워보는 답사행사로 센트컬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행사다. 지난 16일 열린 3회차 답사는 광화문역 9번출구에 있는 해치마당에서 시작되었다. 광화문 광장은 조선의 건국과 함께 주작대로로 조성되어 500년간 정치 1번지의 역할을 하였다. 거리 양쪽으로 관아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육조거리라고도 불렸던 곳이다. 일제강점기에는 광화문을 옮기고 흥례문을 철거한 자리에 조선총독부 건물이 세워졌다. 해방 이후 조선총독부 건물은 중앙청과 국립박물관으로 사용되다가 1995년 일제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철거되었다. 광화문 광장 초입에 있는 궁중복식 체험장에서 곤룡포와 당의를 입고 사진을 찍은 답사팀은 세종대왕동상 앞에 있는 혼천의와 측우기, 앙부일구에 대한 설명을
아벨리노랩 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를 Avellino Lab USA 이사회 멤버로 선임하였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아벨리노랩 그룹은 크리스퍼 기술을 이용해 세계최초로 각막이상증 분야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시작했고, 전세계 50개국에 각막이상증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상엽 교수는 미생물을 활용해 휘발유나 바이오 부탄올, 숙신산 같은 유용한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시스템대사공학’의 창시자로 미생물을 이용한 휘발유 생산, 바이오 부탄올 생산 공정, 나일론과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균주, 강철보다 강한 거미줄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원천 생산기술을 다수 개발했다. ‘시스템대사공학’은 세계경제포럼의 ‘2016년 세계 10대 유망 기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교수는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의 2014년 세계 최고응용생명과학자 20인에 뽑히고 제임스 베일리 상, 마빈 존슨 상 등을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했다. 1986년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세계 최고의 양대 학술원인 미국국립
북미정상회담이 CVID 없는 합의문으로 끝났다. 그러나 싱가포르로 향하기 직전, 트럼프 대통령은 두 차례나 김정은 위원장의 진정성 확인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애초부터 북미정상회담을 김정은의 신뢰여부를 판단하는 만남으로 규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트럼프는 김정은을 신뢰할 만한 상대라고 결론 내렸을까? 이는 앞으로 북미 비핵화 협상을 좌우할 중대변수이다. ‘시사기획 창’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구축된 북미 간 신뢰의 의미를 짚어보고 향후 한반도 비핵화 협상을 전망해 본다. "아시아프레스"가 녹음한 북한 주민과의 전화통화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미국 같은 큰 나라의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1대1로 만나는 것을 보고 ‘북한이 대단하다’고 느꼈으며, 김일성, 김정일이 하지 못한 일을 해낸 김정은 위원장이 ‘대단하다’고 말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북미관계가 풀리면 경제제재도 완화될 것이란 기대도 있다. 따라서 북미정상회담이 김정은 체제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다. ‘시사기획 창’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전, 김정은과 북핵에 대해 발언한 내용을 조사했다. 그 결과 트럼프는
리볼리 그룹이 그룹의 종합적인 기업 구조조정 과정을 마무리하고 미래를 대비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리볼리 그룹은 그룹 기업 전략을 국제적으로 재편성한다는 차원에서 이제 막 종합적인 구조조정 과정을 완료했다. 무라드 말롤 이사회 의장과 관리팀 및 국제자문위원회가 현재의 상황과 가용 자원 및 기존의 시장 잠재력을 면밀히 평가한 후, 함께 전략을 조율했다. 리볼리 그룹의 사장 겸 CEO 무라드 말롤은 “이는 리볼리 그룹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의 목적은 기업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제품을 시장 수요에 맞추는 한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기 위함이다. 새로 개발된 위험관리 솔루션 통합 이외에 평균 이상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흥시장 진출과 기업투자 상품의 성취 가능한 유연성 및 범위 등이 이번 재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벤처 캐피탈 부문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관련 당사자들 간의 합의를 통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리볼리 그룹 경영진은 이번 사업연도 4분기 중에 필요한 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통 인프라(웹사이트, 기
가열담배(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 대다수가 일반담배와 중복 사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1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열린 2018 대한금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건강검진 수검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미래건강예측을 위한 심층문진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8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심층문지표 조사에 응답한 5472명(주요 변수의 결측치와 이상치를 제외한 인원)을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2세로 나타났다. 이들 중 가열담배 평생흡연율(평생 100개비 이상 흡연한 사람 비율)은 남자 17.5%, 여자 2.0%, 현재흡연율(평생 100개비 이상 흡연한 사람 가운데 현재 흡연하는 사람 비율)은 남자는 13.0%, 여자는 1.5%였다. 특히 가열담배 현재흡연자 중 일반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 사용자’는 98%로 조사됐다. 이들의 평균 흡연기간은 6개월이었으며, 평균 흡연량은 10.5개비였다. 연령별로는 남성은 30대의 현재흡연율이 16.1%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은
좋은땅출판사가 ‘하늘에서의 역사 기행 1·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사실일까’ 저자는 이 의문으로부터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현상 뒤편에 숨겨진 반전을 찾기 위한 그의 글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하늘에서의 역사 기행’ 시리즈(1, 2권)에는 단편 꽁트와 장편 꽁트가 섞여 있는데 단편 꽁트는 우리 사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로부터 비장미 감도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편 꽁트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연작 형식으로 꾸며졌다. 특히 저자는 ‘환단고기’를 읽으면서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저자가 품었던 의문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모두 진실일까. 저자가 말하는 그 ‘반전’과 ‘진실’을 찾아 함께 떠나보자. ‘하늘에서의 역사 기행’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충남은 현재 7개 고속도로와 5개 철도 노선이 있으며 장래 7건의 고속도로(진행 중 2건, 추진예정 2건, 장래 3건)와 11건의 철도(진행 중 2건, 추진예정 3건, 장래 6건)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연구원은 18일 충청남도 교통SOC(도로, 철도)와 관련된 국가 상위계획,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을 종합하여 분석한 충남정책지도 ‘충청남도 고속도로 및 철도 현황과 계획’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지도에 따르면 충남의 고속도로는 1969년 경부고속도로를 시작으로 2009년 당진영덕고속도로 개통까지 총 7개(경부, 호남(천안논산), 호남지선, 중부(통영대전), 서해안, 서천공주, 당진영덕) 노선이 운영 중이다. 2016년 기준 충남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만7093대로 2012년 3만8576대와 비교해 22.1% 증가했다. 이는 광역시·제주도를 제외한 도 단위에서는 경기(9만8518대/일), 경남(4만7139대/일) 다음으로 통행량이 많은 수치다. 또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일 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5.1%로 나타났다. 충남의 장래 고속도로 계획은 총 7건으로 조사되었다
2018년도 하반기와 2019년 유행 헤어트렌드는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강남구 삼성동 SAC아트홀 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이 행사의 공식 명칭은 ‘2018~2019 한·일 미용 축제’이며 2018 하반기 유행할 컷과 펌의 칼라와 트렌드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일본팀 미용인으로는 전설적인 에리카헤어의 대표 사쿠라이 야스히로가 참석하며 2019년 뉴트렌드컷과 업스타일에 대한 전망을 직접 시연을 통해서 가늠해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열펌을 마스터한다’라는 주제로 ‘이백클럽’에서 첫 문을 연다. 이백클럽은 일본과 중국에서 초청을 통하여 열펌 세미나와 특강을 펼치면서 연화플랜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하여 보급하였으며 TV헤어특강을 통하여 기술을 전하고 있다. 두번째 세미나는 닥터스컬프가 장식한다. 닥터스컬프는 ‘탈모와 두피관리’를 통해서 헤어샵의 매출을 20%이상 확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세번째는 일본의 ‘에리카헤어’의 대표 사쿠라이 야스히로가 나와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헤어트렌드에 대한 예견을 제시한다. 사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