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소소한 기부’ 참가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르에 상관없이 예술 프로젝트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지난 26일부터 7월 9일 오후 6시까지 서울문화재단 기부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에 내용을 등록하면 된다. 서울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온라인 기부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소한 기부’는 작지만 개성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재정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크라우드 펀딩형 지원사업이다. ‘작은 힘을 모아 예술가를 웃음 짓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소소한’ 기부라는 이름처럼 시민 이용자는 3000원부터 10만원까지 소액으로 쉽게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아트서울! 기부투게더’를 통한 모금액은 개설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지난 2017년 모금액은 전년 대비 22.9% 증가하며 예술가에게 의미 있는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2017년에는 41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지난 4월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 전후에 보도된 주요 신문사의 장애 관련 기사를 모니터하고 그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하였다. 또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 달의 좋은 기사’로 4월에는 국민일보 허경구·김지애·황윤태 기자의 "'현대판 노예 이대론 안된다' 정부·지자체 무관심 속 최장 23년 ‘방치’ 외 2건"을, 5월에는 경향신문 이영경 기자의 "'커버스토리' 학대받는 장애아 보호망 없는 국가 외 1건"을 각각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장애인의 날’ 언론 모니터는 ‘장애인의 날’을 기준으로 지난 4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2주 동안 10개 종합일간지와 4개 경제지를 중심으로 김철환 활동가에게 의뢰하여 진행하였다. 모니터 결과 14개 언론사의 장애 관련 기사는 총 644건, 평균 46건으로 평균 46.5건이 보도되었던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언론사별로는 국민일보가 76건으로 가장 보도의 양이 많고, 그 다음으로 헤럴드
27일방송되는 MBC 옴부즈맨 프로그램 'TV속의 TV'는 '미디어비평' 코너를 통해 북한 전문 방송 프로그램 '통일 전망대'를 분석해본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간의 교류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실상과 정치, 탈북민의 이야기를 통해 남북 간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통일 전망대'에 대해 유우현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이종훈 시사 평론가가 함께 토론해본다. 'TV 읽어주는 남녀'에서는 고향의 맛과 멋을 전해주며 푸근한 정취와 친근감을 주고 있는 고향 프로그램 '가자! 낭만 고향' 등을 통해 TV를 통해 보여지는 고향에 대해 분석해본다. 이 밖에도 'TV를 말한다'에서는 게임을 원작으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를 들여다보고 이에 대한 시청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전한다. MBC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TV속의 TV'는 27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사단법인 대전세종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등 13단체와 함께 26일부터 27일까지 민주시민교육프로그램인 ‘배워야 민주주의! 익혀야 민주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및 회원, 풀뿌리 마을 활동가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및 워크숍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주체들의 민주시민교육 기초 이해를 돕기 위한 입문 과정으로, 민주시민교육 우수지역 사례 및 학습 모델에 대한 사례를 연구하는 등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의 장이 될 예정이다. 26일 교육은 권성대 해본사람들 대표, 장수찬 목원대학교 교수, 김종서 배재대학교 교수가 연단에 선다. 강의의 주제는 중앙정부의 민주시민교육 제도 및 지방분권과 민주시민교육이며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진행한다. 27일에는 조철민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 등의 진행으로 강의, 워크숍,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대전세종충남계승사업회뿐만 아니라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YMCA,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참교육학부모회,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 대전마을어린이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2018 시원한 여름 시즌 공연이 7월 1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마블 히어로의 대표작 어벤져스! 홍콩 대표적 액션 재개봉 작품, 이소룡의 대작 "용쟁호투" OST를 비롯하여 하와이의 강렬한 태양과 매혹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수사물의 시초 Hawaii Five-0 OST, 전 세계를 열광시킨 K-POP 외에도 이태리 칸쵸네, 클래식 명곡이 함께하는 대규모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영화음악과 팝의 영역에서 매 공연 신작품의 세계 초연 무대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대표적 팝 오케스트라이다. 2017년 새만금 공식 주제곡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 제작에 참여하고, 이어서 선보인 신나고 재미있게 즐기는 클래식 공연 ‘The Amazing Orchestra Series’는 공연 주간 박스오피스 1위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 전석매진 등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관객을 사로잡는 강렬함’이라는 평가와 함께 뉴욕타임즈의 호평을 받은 세계적인 바리톤 서정학 그리고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함께하는 풍성
국내외 최첨단 로봇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8 로보월드’가 6월 30일 상반기 전시 조기신청을 마감한다. 조기신청은 로보월드에 부스참가 시 10% 할인 및 부스배정 관련 우대혜택을 제공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 로보월드’는 로봇산업 전문전시회인 ‘국제로봇산업대전’, 경진대회인 ‘국제로봇콘테스트’, 학술대회인 ‘국제로봇컨퍼런스’,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결과물 전시와 시연을 하는 ‘홍보관’ 등 총 4가지 주요행사로 운영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8 로보월드’는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국제로봇산업대전 전시회를 통해 ‘로봇산업 전문 비즈니스의 場’을 조성한다. 20개국 200개사가 500개 부스를 참가하여 제조업용로봇, 서비스용로봇, 로봇부품, 스마트제조 솔루션, 스마트 응용 및 SW, 드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일상생활 및 다양한 산업에 로봇을 적
지난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밥 로스’에 대항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 대결을 펼쳤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수도권 가구 기준 8.0 %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도선수 조준호를 비롯해 개그우먼 심진화와 래퍼 킬라그램, 대세 걸그룹 AOA의 멤버 혜정이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정체를 예상하기 힘든 다양한 직업군의 복면 가수들이 연이어 등장하자 판정단석에는 충격과 반가움이 교차했다. YB의 ‘흰수염고래’를 통해 복면가수 ‘용과’와 대결한 ‘선인장’ 조준호는 “올림픽 이후로 이렇게 떨렸던 적은 처음이다”라며 노래 중간 중간 박자를 여러 번 놓친 실수에 대해 “유도는 박자를 깨는 스포츠”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보통 올림픽을 위해 4년을 준비하는데, ‘복면가왕’도 4년을 준비해서 다시 돌아오겠다”며 다음 도전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코요테의 ‘실연&rsqu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실과 협력하여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3기 감염병위기소통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기소통은 2015년 메르스 발생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소통이 필요함을 인지하면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다양한 관련 기관들이 상호 원활하게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관련부처, 지자체 보건소,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의료기관 등 관련기관의 홍보 및 소통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4회에 걸쳐 ‘감염병위기소통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위기상황 소통전략,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대응, 역학조사 및 의료수사 사례 등이다. 인력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발생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전달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습을 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과정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좋은땅출판사가 ‘알기 쉬운 경영통계학 및 자료해석 요점정리 노트’를 출간했다. 우리는 일상생활이나 뉴스, 신문, 다양한 언론매체, 미디어 등을 통해서 각종 통계 자료를 흔히 접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폭발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각종 통계 자료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하고, 활용하면, 한 나라의 정책을 마련하거나, 예산을 짜거나, 기업의 판매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차세대를 이끌어 갈 많은 대학생들과 통계 및 자료해석 관련 시험과목을 공부하는 공무원 수험생들이 통계학 및 자료해석 방법의 여러 용어들과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생활에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알기 쉬운 경영통계학 및 자료해석 요점정리 노트’는 이를 조금 더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실생활 예제와 소프트웨어의 활용을 통해 요약 정리한 강의노트이다. ‘알기 쉬운 경영통계학 및 자료해석 요점정리 노트’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카약 한국 이용자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 가족을 위한 2018년 인기 여행지를 추천한다.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 새로운 여행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20대 이상의 성인 남녀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최근 5개년간 해외여행 동반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님’과 떠났다고 응답한 비중은 2013년 8.2%에서 2017년 12.3%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카약 내 검색량에 따르면 2018년 올해 2인 이상 단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인 또한 전체의 약 3분의 1 에 이르는 29%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 늘어나는 가족 여행객 추이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인 이상 단체 여행객이 검색한 여행지 중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10곳 순위/여행지/전년 대비 증가율 1. 깜라인 +234% 2. 블라디보스토크 +128% 3. 다낭 +111% 4. 삿포로 +66% 5. 오사카 +65% 6. 호치민 +61% 7. 하노이 +49% 8. 코타키나발루 +39% 9. 후쿠오카 +31%, 방콕 +31% ● 활동적인 아이들 놀 거리 총집합&he
살아 있는 인체 그리기의 정석으로 불리는 ‘빌푸의 라이프 드로잉 매뉴얼’이 한국어로 번역돼 국내 독자를 만난다. 북랩이 드로잉의 대가 글렌 빌푸가 지난 1994년 출간해 라이프 드로잉의 기념비적 저서로 평가받는 동명의 저서 한국어판을 펴냈다고 밝혔다. ‘라이프 드로잉’이란 살아 있는 인체를 그리는 것으로, 실제의 동작을 생동감 있게 그리는 것이다. 따라서 미술 전공자 중에서도 애니메이션 종사자에게 중요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책은 12주 과정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챕터를 나누었다. 각 챕터는 각각의 형태를 그리는 방법, 해부학을 드로잉에 이용하는 방법, 직간접 조명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담고 있으며 이에 관한 예시 그림 또한 제시하고 있다. 각 드로잉 방법은 단계별로 설명되어 따라 그릴 수 있으므로 실제 드로잉에 관한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다. 설명은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명료하게 되어 있다. 주로 비유를 활용하는 데 예를 들면 제스처를 그리는 방법을 묘사할 때 ‘아코디언을 상상하라. 한쪽이 수축될 때 다른 한쪽은 늘어난다’는 식이다. 역자 이지은은 &ldqu
KT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의 러시안 레일웨이즈 제1중앙병원에서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사업 개시’ 기념식을 가졌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러시안 레일웨이즈는 세계 3대 철도 운송회사 중 하나로, 러시아 전역에 173개의 병원도 운영하고 있다. KT는 2017년 12월 러시안 레일웨이즈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역사병원 및 시베리아 열차 안에서 1차진료가 가능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을 시범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KT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모스크바 제1중앙병원, 모스크바에서 약 200Km 떨어진 툴라 소재 병원, 약 300Km 떨어진 야로슬라블 병원과 3자간 원격협진을 시연했다. 의사가 부족한 지방도시 병원에 방문한 환자들의 심박동, 갑상선 상태 등을 모바일 진단기기로 측정하고 K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에 진단 결과를 저장하면, 모스크바 제1중앙병원 의료진들이 플랫폼을 통해 진단결과를 확인하고 화상으로 원격진료를 진행할 수 있다. KT는 7월까지 러시안 레일웨이즈 제1중앙병원과 지방병원 5개소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및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