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가 주최하고 경기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회 Free Busking Contest’가 2018년 9월 15일 벨라시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신진 아티스트들 발굴과 신진 음악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행사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Free Busking Contest 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진행방식을 통해 청소년, 청년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즐기며, 예술적 감각을 펼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9월 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심사를 거친 팀이 행사 당일 예선과 본선 경연을 거쳐 수상을 하게될 예정이다. 청소년과 청년 부문으로 나누어져 각 1등은 상금 100만원 2등은 70만원 3등은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특히 청소년 1등은 경기도 교육감 수상을 통해 더욱 특별함을 더 할 예정이다. 당일 예선은 선별된 청중 평가단을 통해 본선진출자 들이 결정되며 본선진출자들은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주최사인 코리아투게더는 여러 상황 속에서도 하고자 하는 음악을 하며 버스킹 공연을 하는 청소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8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청년창업 SMART2030’의 2차 교육생 20명을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창업 SMART2030’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초기 사업비 등을 지원하여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경기도 창업 지원 간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에게 필수적인 세무·노무·브랜딩 등 ‘창업 기본 교육’, 세일즈·마케팅·IR·유통 등에 대한 ‘창업 컨설팅’, 전문가를 매칭하는 ‘전문가 멘토링’으로 구성돼 창업 초기 단계의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 창업가에게는 심사를 거쳐 초기 사업비를 최소 800만원에서 최대 205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 밖에도 엑셀러레이팅, 전문가 네트워킹 지원, 투자 연계,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업 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 내 신규로 창업하고자 하
서울문화재단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을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길동이’ 301명을 지난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길동이’는 축제 현장을 누비며 ‘서울거리예술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자원활동가다. ‘길동이’는 문화 활동가로서 축제 현장 운영, 공연 지원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친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축제 현장안내를 돕는 아나운서 자원활동가를 처음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연팀, 기획팀, 홍보팀, 운영팀 등 4개 부문으로, 축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적에는 제한이 없다. 지원자는 서류와 인터뷰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중순에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길동이’는 8월 25일에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활동에 참여한다. 자원 활동가 ‘길동이’에게는 활동 티셔츠, ID카드 등
계약 물류 솔루션 시장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DHL Supply Chain이 일본-한국 클러스터 담당 CEO로 알프레드 고를 임명했다. 알프레드 고 CEO는 일본 도쿄에서 근무하게 되며 DHL Supply Chain 아시아태평양 담당 CEO인 테리 라이언의 지휘를 받게 되는 한편 역내 이사회 일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알프레드 고 CEO의 전임자인 개빈 머독은 DHL Supply Chain 영국-아일랜드 트레이드팀의 매니징 디렉터가 되었다. 알프레드 고 CEO는 물류업계에서 14년 넘게 경험을 쌓았다. 가장 최근에는 DHL의 Global Fast Growing Enterprises 담당 사장, CSI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지냈다. 신흥시장 기업들이 신규 지역에 진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또한 각 부서를 아우르는 통합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접근법으로 정평이 났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공급망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을 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계 선도적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테리 라이언 DHL Supply Chain 아시아태평양 담당 CEO는 “고객 중심적 관점과 성장 추진력을 갖춘 알프레드
건국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관련 해외현장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현장 활동에 나선 13명의 학생들은 KOICA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을 위해 건국대학교와 함께 개설한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강좌를 1학기 동안 수강한 학생 중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인솔 교직원과 함께 캄보디아 개발협력의 현황 조사, 캄보디아의 양자원조기관 및 다자원조기관 방문 및 세미나, 국제 NGO 방문, 장애인을 위한 국제 NGO 운영 기술학교 방문 등의 구체적인 실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직업기술학교 방문, 현장 활동 후 발표수업을 통한 심층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이혜진 총괄 교수는 “이번 해외 현장 활동은 KOICA 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상호작용을 혁신하기 위해 개인 AI 기술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회사인 ObEN Inc.는 칭화대학교 PBC School of Finance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연구센터 설립을 위해 10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 블록체인 연구센터는 특히 금융 분야와 관련된 교육 및 연구분야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곳에서 PBCSF는 새로운 블록체인의 인재를 양성하고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중국과 여러 곳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및 지식 센터로의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뿐만 아니라 학문 연구, 기술혁신, 사용 사례 연구 및 정책 조언 등의 분야를 지원한다. 또한 블록체인 연구센터는 블록체인의 국제적인 지식 허브를 목적으로 업계와 정부 및 연구 분야의 주요 업체를 연결하기 위하여 회의 및 서밋을 매년 주최할 예정이다. ObEN의 최고운영책임자이자 공동 설립자인 Adam Zheng 씨는 “ObEN은 칭화대학의 PBCSF에 새로운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블록체인의 기술 채택과 연구 및 적용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국은 ObEN의 매우 중요한 시
7월 7일 홍대 무브홀에서 한국 최대 규모의 힙합/팝핀 루키 댄스 배틀 ‘ONE WAY’가 개최된다. 원웨이는 WD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넉다운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여 공동 제작한 대회로서 한국 댄스씬의 발전과 인재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 대회의 호스트는 넉다운엔터테인먼트 소속 힙합 그룹 1.B.T.H가 맡았다. 총상금 400만원이 걸려있는 원웨이는 한국 루키 댄스 배틀 중 단연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상금뿐 아니라 심사위원과 배틀 게스트 라인업 또한 미래의 댄스 꿈나무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팝핀 부분은 크레이지쿄, 힙합 부분은 키밀이 심사위원을 맡았고 각 장르별 8명씩 총 16명의 프로 댄서들이 배틀 게스트로 참여하여 본선에 진출한 루키 8명과 팀을 이뤄 2on2 댄스배틀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원웨이는 루키들에게는 한국 최고의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설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 댄서로 활동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될 예정이다. 이날 대회와 별개로 장르별 8명의 저지들이 한 무대에서는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저지와 호스트 쇼도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참가신청은 7월 5일까지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참가신청도 가능하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태국 탐 루앙 동굴 실종 수색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23일 태국 치앙라이주 탐 루앙 동굴에서 10대 소년 12명과 20대 남성 1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로 오후 훈련을 마친 후 관광 목적으로 탐 루앙 동굴에 들어갔다가 연락이 끊겼다. 당국은 이들이 동굴에 들어간 후 폭우가 내려 동굴 수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실종 이후 계속된 폭우로 구조대는 동굴 진입 등에 어려움을 겪다 28일 비가 그치면서 수색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에 월드쉐어는 악천후에도 열심히 구조하는 대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수색장비 100세트를 지원했다. 월드쉐어는 과거 아이티 쓰나미 피해 지원과 중국 쓰촨성, 네팔, 포항 지진 등 재난과 재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긴급구호 지원을 해왔다. 최근에는 과테말라 화산폭발 현장에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월드쉐어 태국지부에서는 구호물품 전달과 함께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버텨내길 바란다며 모두 무사히 구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응원의 말을 밝혔다. 실종자 수색이 한창인 태국은 현재 폭
베이징이 2022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 동계 올림픽을 환영하는 중국 국민들의 물결이 성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설상 및 빙상 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베이징 겨울 관광이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베이징시 관광발전위원회(이하 ‘BTD’)는 2017년 말에 동계 올림픽을 환영하고 베이징 동계관광 브랜드를 제고하며 동계 올림픽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제2회 베이징 빙설문화관광축제를 개최했다. ‘매력적인 베이징, 신나는 겨울 스포츠’라는 주제 아래 두 달 간 진행된 빙설 축제는 새해 맞이 축하행사, 사원 장터, 겨울 스포츠 경기, 전시회, 공연 등 일련의 활동으로 구성돼 세계 관광객들에게 베이징의 겨울 빙설 관광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BTD와 베이징시 스포츠국은 동계 올림픽을 환영하는 설상 마라톤 같은 환상적인 빙설 스포츠 행사를 주관하여 동계 올림픽의 빙설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BTD는 중국의 선도적 온라인 여행 서비스업체인 C트립 그룹과 협조하여 제2회 베이징 빙설문화관광축제 활동을 강화하고 영향력을 확대했다. BTD와 C트립 그룹은 협력을 통해 여행 상품의 다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뉴 FTA 발효에 따라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 149명을 선발하여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한-뉴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농어촌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업인의 자녀를 대상으로 8주 동안 뉴질랜드의 국·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정규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까지 체험했던 뉴질랜드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수시 점검하여 올해에는 만족도가 높은 학교 위주로 학생들을 배정했다. 이런 노력들로 이번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점수는 2년 연속 90점 이상이 나올 정도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한-뉴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에 선발된 149명의 학생들은 6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출국 전 연수과정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출국 전 연수생들에게 현지문화, 안전교육, 현지 생활규칙 등에 대한 사전 이해를 높여 보다 안전한 연수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박철수 농정원장, 필립 터너 주한
오늘 방송된 친절한 아침 시사프로그램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길거리 포교사, 일명 ‘도믿맨’의 정체를 추적했다. ‘도를 아십니까’라는 말과 함께 선량한 얼굴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그들 ‘도믿맨’, 굉장히 오래전부터 등장한 이 사람들도 시대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최근 도믿맨 대부분이 젊은 청년들. 기존 도믿맨들이 4~50대의 중장년이었던 것에 비해 연령층이 확 낮춰졌다. 바뀐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도를 아십니까?’ ‘기운이 좋아 보입니다’ 등 주로 종교와 관련된 전통적인 접근법이 아니라 학교 과제를 위한 설문에서 국가 기관을 사칭하는 등의 수법으로 진화한 것. 이에 ‘아침발전소’ 제작진은 거리에서 도믿맨을 직접 만났다. ‘아침발전소’ 제작진이 만난 도믿맨도 20대의 젊은 청년들, 이들은 제작진에게 무한 칭찬을 퍼부으며 친근하게 다가왔다. 하지만 자리를 옮긴 카페에서는 ‘돈복이 없다’ ‘조상에게 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는 박종윤 축구평론가가 출연해 월드컵 이모저모 소식들을 알려줬다. 박종윤은 주가가 급상승중인 조현우 선수의 해외 진출 가능성에 대해 “솔직히 말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골키퍼의 경우, 수비라인 선수들과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데 일단 언어적인 부분에서 가장 걸리기 때문에 아시아권에 있는 골키퍼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고, 또 아직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군 문제 해결을 위해선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필요한데 손흥민은 거의 확정적이고 조현우도 이번 대회를 통해 분명 우위에 있어서 충분히 아시안게임을 통해 군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오늘 새벽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일본이 막판 공돌리기를 한 플레이에 대해서는 “올라가긴 했지만 꺼림칙하다”고 관전평을 전했다. “승점, 골득실, 다득점까지 같은 경우 경고나 퇴장이 적은 팀이 올라가는 페어플레이룰에 의해 올라간 것인데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난 팀이 올라가는 상황이 됐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