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가족의날’이 전국 ‘2018 가족의날 그림그리기 대회’를 7월 18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 가족의날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의 날’과 저녁이 있는 삶과도 맥을 같이 한다. 우리나라 가족 간의 1일 평균 대화 시간은 10분을 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가족의날은 2시간 이상 충분히 가족과 대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돕는 일을 한다. 이번 행사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전국의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어린이들은 8절 도화지에 연필, 색연필, 크레파스, 수채화 물감 등을 활용한 회화작품을 완성하여 휴대폰으로 촬영하거나 스캔한 후 개인 인적 사항을 기재하고 작품을 업로드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단 순수 회화 작품이 아닌 인위적으로 편집하거나 색상 보정 작품을 올린 경우엔 최종 심사에서 탈락될 수 있다. 수상작은 8월 1일 오전 11시에 ‘가족의날’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8월 15일 2018 하브루타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는 경희대 서울 캠퍼스 크라운관에서 오후 1시에 시상한다. 수상자는 시상식 일정에 반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학세상이 후원하는 제18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작품 공모가 7월 31일 마감된다. 올해 18회째인 ‘전국 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은 농어촌청소년만을 위한 국내 최대의 문학작품 공모전으로서 농어촌 읍면 지역에 소재한 학교 재학생 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동일연령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 수필, 소설 등 수상실적이 없는 창작 작품을 분야별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11월 서울에서 개최되고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대회 대상은 국무총리상, 초·중·고등부 대상은 여성가족부장관상, 작품을 많이 응모한 학교 및 단체에게는 단체상을 수여하는 등 총 78여명에게 시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 문예제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지난 7월 5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도입에 관심 있는 아시아 12개국의 기업 관계자와 엠마뉴엘 피뇰 필리핀 농업부 장관 및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필리핀대사를 포함한 공무원들 약 70여명을 초청하여 ‘K-스마트팜 글로벌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K-스마트팜 글로벌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는 한국형 스마트팜의 기술과 해외진출 사례 등을 외국 기업 관계자와 공무원들에게 소개하여 한국의 스마트팜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정원의 방동서 지식융합본부장이 부여 우듬지 농장을 사례로 들며 한국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한국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이시민 팀장이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의 해외진출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KOICA 정우용 이사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높은 경쟁력을 강조하였으며 ODA를 포함하여 정부와 민간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신한에어텍, 이지스, 화신농건 등 스마트팜 관련 한국 기업 14개사와 아시아의 기업이 1대1 매칭 되어 비즈니스 상담을
어른에게 추억을 아이들은 동심을 자극하는 제2회 양수리미꾸리축제가 2018년 7월 28일 11:00~16:00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전통시장 외부주차장 및 아케이드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물의 고장 양수리에서 여름행사로 사라져 가는 전통 미꾸리잡기를 축제로 승화시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관광객들에게 고향 시골집을 방문하여 온 가족이 웃으며 놀듯 편안하고 정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양수리전통시장과 지역의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행사로 미꾸리잡기 체험이 실시될 예정인데 6X6m 낮은 풀장을 설치하여 미꾸리를 풀고 고객들이 잡는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꾸리 많이 잡기 게임은 10분 동안 가장 많이 잡은 참가자에게 양수리전통시장 MD상품인 원샷잔을 제공하고, 양수리3종 경기는 상인과 어린이 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미꾸리통 빨리 통과하기, 맨손으로 미꾸리 10마리 빨리 잡기도 진행된다. 어린이는 베지밀 빨리 마시기, 미꾸리통 빨리 통화하기, 맨손으로 미꾸리 10마리 빨리잡기를 실시하여 1등을 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5일 인기 여성댄스팀 U.A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상익 관장은 “청소년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U.A는 앞으로 수련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과, 홍보리플릿, 브로슈어 등 모델로 출연하여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기 여성댄스팀 U.A는 유튜브 8700명 페이스북 6000여명이 구독중인 8인조 여성댄스팀으로 2018년 평창올림픽 모모랜드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선사무용대회 실용군무부문 최우수상 등 각 종 대회에서 다양한 수상실적을 남기며 온·오프라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U.A리더인 지소이는 “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동대문청
토니안이 동물농장 고정 MC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27일, 6월 3일 2차례에 걸쳐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고정 의사를 내비쳤던 토니안은 MC 합류 확정 후 밝은 표정으로 대기실에 들어서며 "Dreams come true!"를 외쳐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평소 동물농장 팬인 토니안 어머니는 “장하다~ 우리 아들~”을 외치며 무척 기뻐했다고 한다. 하지만 꿈꿔왔던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토니안은 긴장한 나머지 연신 NG를 연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동물농장 MC 18년 차인 신동엽의 특급코치를 받고 무사히 녹화를 끝낼 수 있었다는데, 좌충우돌하는 토니안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소 연예계 소문난 애견인인 MC 토니안은 녹화가 끝난 후, 제작진에게 반려견 에드월드와 알렉산덕의 행동에 대해 한참 물어보고 갔다는 후문이다. 토니안의 동물농장 MC 데뷔 방송은 이번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공개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서울농학교가 지난 5일 10시 30분에 서울농학교에서 청각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각장애학생은 의사소통이 불편해 좋은 교육환경이 필요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기자재가 충분하지 않다. 또한 동아리 활동이나 체험학습에도 제약이 따른다. 이에 민·관·기업이 뜻을 모아 청각장애학생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에서 매월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향후 3년간 3000만원 이상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로 청각장애학생의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김석태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사장, 이욱승 서울농학교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욱승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을 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한코리아는 7월 7일 서울여성가족재단 2층 회의실에서 ‘2018 다문화언어강사 수업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한코리아가 추진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보험이 후원해 진행하는 다문화언어강사 수업연구발표회는 다문화언어강사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언어강사가 직접 개발한 수업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수업 내용에 대해 교육 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문화언어강사는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해 외국국적의 대졸이상 학력자 중 각 지역 교육대학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인력으로, 전국 초·중·고교에서 다문화학생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수업연구 발표회는 다문화 언어강사가 직접 다문화 이해교육, 한국어, 세계시민교육, 국제이해교육 등의 주제로 교안을 만들고 수업을 시연한다. 한코리아는 다문화 언어강사의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강사로서의 자긍심과 경쟁력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는 수업연구 발표회를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다문화언어강사 역량강화사업은 수업연구발표회 외에도 외부전문가의 특강으로 구성된 주제별 워크샵, 전통문화와 유적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6일까지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는 현재 40개 지역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하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가 육성, 지원하고 있다. ● 올해로 4번째인 관광두레 서포터즈,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 빛나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2015년에는 8팀 총 40명, 2016년에는 11팀 총 44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했다. 특히 2017년에는 산학협력형 서포터즈로 멘토교수 10명과 서포터즈 36명이 참가했다. 서포터즈 1, 2기는 각각 4개월여의 활동기간 동안 38개의 관광두레 지역을 방문해 UCC, 카드뉴스, 상품개발·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총 186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팀별 또는 개인별 SNS와 관광두레
한-슬로바키아 국가 간 청소년교류단 6명이 지난 2일부터 7박 8일 일정 중 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양국 간 청소년정책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논의였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는 유럽 동부 내륙에 있는 공화국이며 교류단은 에레나 민스 단장과 단원 등 6명이다. 한-슬로바키아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지난해 청소년분야 양해각서 체결로 올해 처음 있는 상호교류다. 교류 단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을 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우리나라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련원 시설을 둘러볼 때는 슬로바키아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같은 청소년 수련시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보였고 수련원 규모와 인력 및 사업부분을 매우 부러워하였다. 에레나 민스 교류단 단장은 “한국 청소년 정책과 슬로바키아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류단은 수련원에서 인공암벽활동과 국궁활동 프로그램을 체험 하였으며 인공암벽활동이 교류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교류단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하길 바라며 앞으로 슬로바키아와 청소년
높은 기대 속에 복원된 옛 중앙경찰청사 타이쿤과 새롭게 단장한 쑨원박사역사트레일이 홍콩의 번화한 올드타운센트럴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문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홍콩 핵심부에 자리한 이 명소들은 역사와 문화적으로 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타이쿤 타이퀀이 10년 넘게 복원 작업을 거친 끝에 홍콩의 번화한 센트럴 한복판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관광객들은 타이쿤과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접하며 홍콩 역사에 대해 흥미로운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옛 중앙경찰청사, 중앙 관공서, 빅토리아 감옥 등 세 곳의 국가지정 기념건물이 자리한 타이쿤은 지난 170년 동안 홍콩 역사와 함께해 왔다. 아울러 1930년대 베트남 혁명 지도자 호치민이 수감되기도 했던 감옥의 옛 모습을 직접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적 명소를 배경으로 문화유산과 현대미술 전시가 1년 내내 이어지며, 내부의 60살 망고 나무와 그 아래 웅장한 19세기 경찰 건물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타이쿤은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예술과 문화 애호가부터 일반 관광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소다.
2018년도 제4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가 8월 2일 개최된다. 툴뮤직은 지난 2015년 제 1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음악 인재 발굴 및 학생 개개인의 연주 기량 향상을 위한 음악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까지 총 4개 부문으로 피아노 전공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툴뮤직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7월 21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최종 48여명을 선발한다. 툴뮤직 여름음악캠프는 국내 유명 교수진이 참여해 자라나는 음악도들의 역량 개발을 돕는 수준 높은 음악캠프로, 이번 제4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의 스페셜 프로그램인 마스터클래스에 주희성 서울대 교수와 오윤주 성신여대 교수가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른 스페셜 프로그램인 특별 연주회는 참여 연주자로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콩쿠르와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상위입상과 영국 헤이스팅스 국제피아노협주곡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 및 청중상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참여해 제 4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국내 유명 교수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