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7월 3일까지 한국인이 카약에서 검색한 데이터를 분석,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독일 도시 상위 3곳에서 즐길 수 있는 ‘소확행’ 여행 테마를 제안한다. 해외 여행지를 배경으로 촬영된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등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베를린,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비엔나 등을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새 시즌을 방영하기 시작해 독일·동유럽의 숨은 매력을 한국인에게 전하고 있다. 과거 독일은 한국 여행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는 아니었으나 최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일부 국가 자료를 볼 때 독일로 떠난 한국인 출국자가 전년 대비 15.3% 증가, 한국인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는 “뮌헨, 프랑크푸르트와 같이 인천발 직항편이 마련되어 있거나 베를린과 같은 유명 도시가 검색 순위 상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트 등 비교적 덜 알려진 도시의 검색량 또한 유의미한 증가 폭을 보였다”며 “유명 관광코스를 돌기보다는 소소한 자기만족에 철저히 초점이 맞춰진
팬아시아필하모니아의 세 번째 클래식 시리즈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8월 11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있지만 어떻게 감상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할 때, 주변 지인에게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을 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음악회이다. 시리즈는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되어 매해 예술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엘가의 ‘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 in D Major, Op.39’,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여자는 다 그래’의 일부 곡, 거쉬인의 ‘Rhapsody in Blue’, 시벨리우스의 ‘Symphonic Poem Finlandia, Op.24’, 차이콥스키의 ‘Polonaise from Opera ‘Eugene On
각 회원국이 산업, 농업, 공공 부문, 서비스 부문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사회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하기 위해 아시아생산성기구가 각 국가의 미래 대비 능력과 국가 단위 생산성 프레임워크 개발을 돕기 위해 전략적 예지력에 근거한 접근법과 그 실행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제 1차 연례 APO 지속 가능 생산성 서밋에서 사무총장인 산티 카노크타나폰 박사는 경제적 및 기술적 변화를 가속화시킴에 따라 기후변화에서 식량, 에너지, 물, 금융시장, 글로벌 경제 등에 걸쳐 다양한 문제가 초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동시에 이들 변화는 전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 걸쳐 발전과 번영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변화 중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성으로서 이는 새로운 아이디어, 기술, 성장을 가져오는 생산능력 등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생산성은 미래에도 성장의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카노크타나폰 사무총장은 APO가 미래 팀을 구성했으며 전통적 의미의 생산성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생산성 향상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트렌드와 엔진을 밝혀내는데 AI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와 다를 바 없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의 신들의 모임 ‘GOD OF HIPHOP’이 9월 1일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위 비보이 최고의 그룹 진조크루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윤미래, 타이거JK, 비지,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고등랩퍼 김하온 등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GOD OF HIPHOP’은 대중문화와 기부가 하나가 된다는 취지로 공연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와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에 기부해 전국의 불우청소년 장학금전달 및 소년·소녀 가장의 생활자금지원에 쓰는 문화기부 플랫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6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는 이번 공연의 주최사 쿤 엔터테인먼트와 후원사인 엘림 블록체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콘서트 수익금 사랑나눔 기부협약을 맺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쿤 엔터테인먼트 한훈대표는 기획단계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출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에 동참하려는 그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더욱더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공연의 주관사인 위드국제제단은 엘림 블록체인 산하 기관
화제의 판결들만 골라 파헤치는 MBC ‘판결의 온도’가 20일 방송에서는 얼마 전 국민청원 7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초등학생 휴게소 방치 사건’을 소환한다. ‘초등학생 휴게소 방치 사건’은 지난 해 5월, 버스로 현장체험학습을 가던 중 화장실이 급하다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버스에서 용변을 보게 한 교사가 엄마가 올 때까지 아이를 휴게소에 방치한 사건이다. 이후 이 일이 큰 이슈가 되며 국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올해 5월에 열린 1심에서 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벌금 800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형이 확정될 경우 교사는 일정기간 동안 관련 직종 취업에 제한을 받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악플러 때려잡는 정의의 여신’ 방송인 김가연과 부모들의 워너비 육아멘토 서천석 소장, 오랜만에 ‘판결의 온도’에 돌아온 친근한 법 해석의 달인 양지열 변호사가 자리에 열띤 토론을 펼친다. 특히, 두 딸의 엄마인 방송인 김가연이 이번 주제를 두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아이를 길바닥에 내동댕이친 것과 다름없다.&rdq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한국국제협력단과 협업으로 가나를 비롯한 12개국 청소년 관련 정책입안자,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감비아 청소년 및 스포츠 부사무차관 페티마 소쎄젤로우 등 개발도상국 20명의 청소년 관련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지난 6일부터 22일 일정 중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1박 2일 일정은 청소년 정책과 지도자 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한국의 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공유된 노하우는 각 국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주요프로그램은 수련원 소개와 이해의 시간을 시작으로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 기능과 역할 설명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청소년체험활동프로그램으로 간단한 밧줄 매듭법을 배운 다음 숲속에서 놀이를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게 하는 숲밧줄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코이카 글로벌연수단의 방문으로 수련원
한국기타협회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경기MICE뷰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양평 쉬자파크에서 개최된다. 한국기타협회는 많은 기타페스티벌이 있지만 마스터클래스, 연주회, 콩쿠르, 합주연주회, 강연, 전시회 등 기타전공자와 애호가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기타페스티벌이 없는 것을 느껴 2015년 제1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제3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 준비와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하여 관심과 기대가 더욱 크고 전공자와 애호가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 유명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여 참가자별로 5~6회의 레슨을 받을 수 있고 공개수업으로 진행하여 더 많은 참가자가 청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감독과 음악학교의 학장을 지냈던 독일 출신의 기타리스트 라인베르트 에버스, 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이자 교육자로 알려진 Jose Moreno Justicia, ‘지구상에서 가장 재능 있는 기타리스트’로 찬사를 받고 있는 마르신 딜라, ‘진정한 음악가&rsq
신개념 도심형 테마파크인 ‘노리 파크’가 18일~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등장한다. 노리 파크는 현재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도심 속 중소형 테마파크로 크리스피의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와 미디어프론트의 디지털 인터랙티브 기술이 융합된 결과물로, 두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매년 1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이다. 국내 캐릭터 관련 업체와 해외 바이어들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이 캐릭터와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 제작사 크리스피는 애니메이션 속 노리 파크를 실제로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독일과 중국에 디지털 인터랙티브 테마파크 형태로 건설 중에 있으며 2018년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독일과 중국 진출 전 국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먼저 선보인다. 노리 파크에서는 MR, AR, VR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어트랙션을 개발하는 중이다. 그중 3가지 어트랙션을 캐릭터 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이들이 스크린에 공을 던져 비눗방울에 갇힌 노리와 친구들을 풀어주고 악당 베가스를 무찌르는 &l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방글라데시 자폐스펙트럼 장애(이하 ASD)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하여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에 걸쳐 ‘방글라데시 ASD 진단 및 치료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사업은 방글라데시 ASD 진단 및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 다년도 연수로 개설된 과정으로서 올해가 마지막 3차년도 연수이다. 한국 전문가로 백석대학교 양문봉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유희정 교수 등이 참여하며 ‘액션플랜 워크숍’을 통해 저번 연수에서 세운 액션플랜을 얼마나 충실하게 시행하였는지 평가하고 ASD 관련 정책 수립 및 전문가양성체계 마련 등 장기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과 에듀비전을 방문하여 ASD 진단도구, 약물치료, 조기집중행동중재 등에 대한 체험과 실습이 진행된다. 지난 17일 입교식에 참여한 방글라데시 보건복지부 보건서비스국 팔베즈 라힘 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ASD 전문가양성 및 정책수립 등 방글라데시에 장기적으로 적용 가능한 액션플랜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연수에
서울문화재단이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 소액 후원을 할 수 있는 ‘소소한 기부’의 모금을 온라인 예술기부 플랫폼 ‘아트서울! 기부투게더'를 통해 8월 6일까지 진행한다. ‘소소한 기부’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에 직접 기부가 가능하다. 금액은 3000원부터 10만원 내에서 신용카드 혹은 계좌입금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은 프로젝트 및 기부 금액별로 제시된 리워드를 받는다. 리워드는 공연·전시 티켓부터 엽서, 음반 등의 예술상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도 받게 된다. 무엇보다 예술가의 활동을 직접 지원해 성과를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소소한 기부’는 각 예술 프로젝트가 설정한 목표 금액을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목표액을 초과하면 재단의 1:1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연극, 음악, 국악, 무용, 시각예술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예술단체가 ‘소소한 기부’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6개의 예술 프로젝트
여행박사가 여행작가 이수호와 함께 페루와 볼리비아 여행을 떠날 여행객을 모집한다. 남미 지역은 낯선 지역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다녀오고 싶은 여행지로 꼽힌다. 색다르고 낯선 지역으로의 여행을 선호한다면, 이번 기회에 남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미스터리 잉카유적지 ‘마추픽추’, 누가 언제 어떻게 그렸는지 미스터리한 지상화 ‘나스카 라인’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페루다.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명소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다. 여행박사의 이번 여행은 남미 여행 전문가인 이수호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이다. 12박15일의 긴 여정으로 남미 볼거리의 반 이상이 몰렸다고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페루와 볼리비아를 집중적으로 둘러본다. ‘이카 사막’, ‘나스카 라인’, ‘마추픽추’ 등 페루의 잉카 문명을 감상하고, 볼리비아의 명소인 ‘우유니 소금사막’의 아름다운 모습까지 담아 간다.
한국민속촌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의 메인 프로그램인 살수대첩은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총싸움, 화끈한 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살수대첩은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을 두고 조선캐릭터와 시골 캐릭터가 물총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자가 지곡천을 쟁취하게 되는 스토리다. 나쁜사또, 장사꾼, 거지 등 조선캐릭터와 열혈이장, 부녀회장, 시골순경 등 시골 캐릭터가 양 팀의 대표선수로 나서는 가운데 관람객도 본인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해 물총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 물총싸움이 펼쳐지는 한 시간 내내 10여개의 워터캐논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곳곳에 설치된 대형 풀장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무더위 날리는 축제의 피날레는 신나는 EDM 음악과 화끈한 DJ쇼가 장식한다. 살수대첩은 민속촌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물총과 우비를 직접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여름축제 기간 동안 콘셉스토어로 운영하는 민속리 여름휴게소에서는 여름철 별미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수박화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