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21일 사회적 가치실현 및 청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하여 서울시티타워 7층에 위치한 인력개발원 서울센터에서 한국약학대학생연합(이하 KNAPS),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KMSA)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NAPS는 전국 35개 약학대학교의 재학생들과 졸업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약대생 교환학생 프로그램, 약학 직능개발 및 국민보건증진 분야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약계 현황 이해도 증진 및 역량계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KMSA는 전국 41개 의과대학을 대표하여 국내 보건현황 조사, 대외활동 및 정책제안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건의료관련 국제회의에도 참가하는 등 전국 의과대학생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인력개발원은 각 기관과의 협약에서 보건복지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개발, 보건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보건복지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8월 29일과 10월 27일, 세 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청년들을 위한 글로벌 취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유럽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물 발자국’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쓰이는 물 소비량과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인 ‘물 발자국 산정 표준’에 따라 ‘물 발자국’을 인증하고 있다. 앞서 LG 스타일러는 지난 2016년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환경 영향을 평가해 부여하는 ‘탄소 발자국’도 획득한 바 있다. 잇따른 인증을 통해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LG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로 매일 입는 교복, 양복 등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와 물을 이용한 ‘트루스팀’
진원무역은 대만무역발전협회와 함께 자사 라이프스타일마켓 만나몰에서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애플망고 3개입 한 팩 구매 시 추가로 한 팩을 증정하는 1+1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팩의 애플망고를 배송 받는 가격은 2만900원으로, 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이어서 착한 가격으로 제철 애플망고를 즐길 수 있다. 대만산 애플망고는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해 무더운 날씨에도 신선도를 유지한 채로 배송된다. 진원무역 오충화 상무는 “대만산 애플망고는 아열대 기후와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되어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향기가 특징”이라며 “8월까지가 제철인 대만산 애플망고의 시즌을 맞아 가격의 부담 없이 망고를 풍성히 즐길 수 있도록 착한 가격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애플망고는 일반 망고에 비해 씨가 작고 과즙이 풍부하며 벨벳처럼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애플망고는 농후한 단 맛에 비해 100g당 68㎉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며 비타민A가 풍부하다. 특히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애플망고를 고를 때에는 매끈하고 윤기가 나는 것을 택하고 주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여름방학기간인 7월 24일부터 한 달간 캐릭터 천국으로 바뀐다.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뽀로로, 타요 등 아이코닉스의 대표 캐릭터를 주제로 한 캐릭터 존이 설치되며,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유튜브 스타인 핑크퐁을 주제로 한 캐릭터 존이 설치된다. 또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장소를 바꿔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핑크퐁을, 스타필도 고양에서는 뽀로로, 타요를 캐릭터 존을 운영한다. 스타필드 하남에 설치되는 ‘트래블러 뽀로로’ 캐릭터 체험 공간에는 5M 높이의 초대형 뽀로로 조형물을 설치하고, 뽀로로와 함께 세계 명소 4개국을 여행하는 컨셉으로 한국, 중국, 프랑스, 이집트 4개국에 커스토마이징된 뽀로로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이스 링크 모양의 붕붕카 체험존에서는 타요 붕붕카를 마음껏 타 볼 수 있으며, 뽀로로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같이 구성된다. 주말에는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뽀로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뽀로로 음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뽀로로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
서울문화재단이 생활예술 동아리 및 단체 180여 팀을 모집해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9월부터 10월까지 생활예술활동을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8월 13일까지 공모하는 이번 ‘동아리네트워크 모집’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연극, 뮤지컬, 음악, 사진/영상, 미술, 기타 장르 등 6개이며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장르별 ‘게더링 프로그램’과 ‘아마추어 페어’에 참여해야 한다. ‘게더링 프로그램’은 선정된 동아리들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단체는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프로그램 실행 전 8월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장르별로 공연 횟수 및 전시 구성을 결정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선보이는 장소와 횟수 및 내용을 결정하게 된다. ‘아마추어 페어’는 생활문화주간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10월 2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생활예술 관련 6개 장르 동아리가 페어에 참여하며 각 장르 동아리의 발표무대와 &lsqu
한국청소년연맹이 국내·외 청소년들을 위한 야영 축제인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영덕군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영덕군,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여개국 200여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5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함께 해요! 학교보다 넓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모험, 상상, 호기심, 환경’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7월 24일 저녁에는 개영식을 통해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시작을 알리며 특별히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가 주요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영식 이후에는 특별한 축하 무대로 순위제 음악프로그램인 SBS PLUS ‘더쇼’가 저녁 8시부터 1시간반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청소년간의 문화교류를 물론 해양체험, 환경테마활동
남아프리카 공화국 츠와니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합창올림픽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출전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금메달 2관왕 및 그랑프리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60개국을 대표하는 350개의 합창단, 1만40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56개 종목의 합창경연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가운데 하모나이즈는 Pop Ensembles와 Show Choir 2개 부문의 경연에 참가하여 각 15분씩 30분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재즈하모니를 중심으로 한국무용과 스트릿, 아프리칸 댄스 등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절묘하게 녹여내며 쇼 합창의 진수를 펼친 하모나이즈는 1500명의 관객과 심사위원 전원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그 결과, 참가한 2종목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며 동시에 Pop Ensembles 부문은 그랑프리의 명예까지 안게 되어 그 영광이 배가 되었다. 지난 2016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9회 합창올림픽에서도 같은 2개의 부문에서 금메달 2관왕에 올랐었던 하모나이즈는 세계 유수의 합창단의 열띤 도전과 경쟁 속에서도 또다시 정상에 올라 ‘금메달 2관왕 2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에서 긍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돕기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이탈 청소년 대상 ‘하나둘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캠프는 통일부 산하 하나원과 연계하여 인솔자 및 청소년 20여명이 참가하였다. 캠프프로그램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북한이탈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정신적 외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고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 연출을 위한 셀프메이킹프로그램과 신체단련 및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한 생존수영 활동이 진행되었다. 야간에는 남한 문화 적응을 위하여 K-POP 문화 참여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차는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표현력 향상을 위한 업사이클링 유리공예활동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처음 체험하는 활동들이어서 무척 재미있었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준 수련원에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
대북 교류협력단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가 소설 ‘빨강 모자를 쓴 아이들’ 인세 기부 협약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지원본부 강당에서 실시된 이 행사에는 책의 실재 주인공 조영애 여사, 책의 저자인 김은상 시인, 출판권 자인 이경숙 멘토프레스 대표, 지원본부 김미정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5월 8일 출간된 이 책의 부수는 약 2000부이며 인세로 환산하면 약 256만원이다. 출판 계약 기간 동안 판매되는 책의 인세도 지원본부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전액 북녘 어린이들을 위한 보건의료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원본부 김미정 이사장은 “기부를 결심해주신 조영애 여사님과 김은상 시인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여사님의 기부금을 어린이 제약공장 건립 등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일 밤 방송되는 MBC '문화사색'에서는 검정 마커팬 하나로 세상을 그리는 영국 팝아티스트 두들의 놀라운 낙서 작품들이 공개된다. 영국에서 날아온 94년생 낙서화가 미스터 두들. 그는 검정 마커 팬 하나로 거리의 대형 건물에서 운동화까지 독특한 ‘두들링’ 작업을 선보여온 작가다. 미스터 두들은 런던 팝업 숍에서 두들링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10일 만에 3600만 조회, 32만번 ‘좋아요’, 36만번 공유가 되며 스타덤에 올랐다. 4살 때부터 펜을 쥐고 온 집안에 ‘두들링’을 시작했다는 그는 첫 한국 전시에서 거실 공간 전체를 두들링으로 채운 작업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 초상화와 태극무늬, 치맥, 포돌이 등 한국적 아이콘으로 채운 연작도 선보였다. 미스터 두들과 닥터 스크리블, 두 개의 캐릭터로 변신해서 상반된 감정의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선’의 마술사 ‘미스터 두들’의 세계를 '문화사색'에서 들여다본다. 한 예술가의 작품과 역사를 다루는 '아트 다큐 후아유' 코너를 통해 영원한 청춘 싱어송라이터 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연구원에서 13일 저개발국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Give 책가방 만들기’ 봉사 활동이 진행되었다. ‘Give 책가방 만들기’ 봉사 활동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참여 기부 캠페인 중 하나로 저개발국가의 아동들에게 줄 책가방을 만드는 활동이다. 봉사자들은 미리 그려진 도안 위에 알록달록한 색으로 채색을 하며 봉사 활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채색한 책가방 안에 아동들에게 줄 학용품도 넣어 교육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봉사자는 “직접 색칠한 가방뿐만 아니라 가방 안에 학용품도 넣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연구원 임직원 봉사자들은 4월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가 4주 연속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역사 에듀테이너로 불리는 설민석이 출연한 방송의 인기로 관련 도서들이 순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설민석 편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은 가운데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는 5위를 기록했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6"은 19위로 이름을 올렸다.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에서는 설민석과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와의 만남이 성사되며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가 6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작열하는 태양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