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힙합신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갓오브힙합 마스터플랜 인천콘서트가 30일 첫 티켓발매를 시작한다. 12년만의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윤미래를 비롯하여 타이거JK 비지,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고등랩퍼김하온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신들의 환상적인 무대와 포퍼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사 쿤 엔터테인먼트 한훈 대표는 “기획단계부터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던 환상적인 출연진들의 섭외가 이루어지면서 티켓오픈 전부터 전국의 많은 팬들에 관심이 집중되었던 콘서트인 만큼 각 출연진의 팬덤들은 초기부터 좋은 자리를 점유하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9월 1일 저녁 8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120분간 진행되며,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의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소년소녀가장의 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된다. 공식후원사인 엘림블록체인 배윤빈 실장은 “대중예술와 기부가 하나되는 문화기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번 공연을 통해 힙합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예매는 바이플러스에서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7일 오전 11시 광화문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임 조직위원장으로서 참석하여 영화제 운영 방향, 39개국 142편의 작품이 상영되는 제10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작 및 국제/아시아/한국 경쟁 및 상영작 발표와 함께 공식 트레일러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10주년을 맞아 다큐거장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인사가 추천하는 ‘내 생애 최고의 다큐10’ 등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큐영화를 공부하는 학생, 제작자 및 매니아 관객은 물론 대중들도 함께하는 다큐영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어서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내 생애 최고의 다큐 10’ 중 한 작품이 처음으로 관객과 만난다. 신간 ‘당선·합격·계급’을 출판한 장강명 작가의 추천작 "프랑스 영화학교 입시전쟁"이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특별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장강명 작가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립영화학교 라 페미스의
한국조폐공사는 폭염과 함께 시작된 여름방학에 가정 내 결식이 우려되는 가운데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복지소외계층으로 결식아동들을 돕고자‘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을 3년째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KOMSCO ID본부 임직원들은 경제난 여파로 방학 중에 굶고 배를 곯고 있는 아동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기 위하여 직접 소외된 아동들을 찾아 나섰다. 때마침 비영리민간단체이자 대전지역 아동복지 NGO로서 굿프랜드가 운영하는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33명의 아동들이 더욱 풍성한 식단을 누릴 수 있도록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KOMSCO 조기성 총무부장은 “아동들이 돌봄교실을 이용하면서 각기 다른 재능을 익히고 뽐내는 등 건강한 웃음을 보게 되어 행복하다. 미래의 주역이 될 꿈나무들을 잘 양육하고 보호하는 일이 생산적 복지의 기초인데, 이번 여름방학 점심나누기 행사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 고영목 시설장은 “경제상황이 나빠져 후원의 손길이 뚝 떨어져 고민이 깊어지고 있었는데, 가뭄 속의 단비와 같이 우리 시설을 찾아
연세대학교 소셜이노베이션센터가 주관/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등의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학술제 제10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orea Scholar's Conference for Youth(이하 KSCY)가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해당 대회에서는 18개국 출신 청소년 연구자 총 1000여명이 참가했다. 연구물 중 하나로는 성사고등학교, 능곡고등학교, 서정고등학교, 행신고등학교 등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복잡계 네트워크을 이용한 조기 질병 예측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를 진행, 10회 청소년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는데, 이 연구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질병의 확산 경로 분석에 정보 처리 체계를 대입하자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정보가 퍼지는 경로를 빅데이터 수집으로 파악하듯이,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는 과정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방정식으로 수치화시키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시도이다. 연구자학생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의 불완정했던 질병 예측 체계를 보완하고, 그를 통해 효과적인 질병 확산 방지 및 조기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한 해외 여행의 첫걸음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찾GO막GO 캠페인’에 동참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하는 ‘찾GO막GO 캠페인’은 해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해외감염병 정보 및 예방수칙을 확인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이다. 예스24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10일까지 여행 관련 국내 도서를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여권케이스 겸용 여행자 수첩’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외 여행 전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리플렛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1339 상담을 통해 국가 별 발생하고 있는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찾아 볼 수 있도록 알리고, 감염병을 안전하게 막을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전달한다. 실제로 지난 2017년 한 해 입국자 4400만명 중 입국 시 기침, 발열, 설사 등 해외감염병 의심 증상을 보인 사람은 25만명에 달했다. 박수호 예스24 도서 3팀장은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히 여행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질병관리본부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8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이야기 ‘다누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내국인 및 이주민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문화와 정서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인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종도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영종도 내 이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체 속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8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차시로 진행하고,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영종도서관에서 8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0차시로 운영한다. 또 10~11월에 한국문화를 이해하며 문화적 차이를 개선하고,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인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하여 지역 내 문화적 소통의 장을 넓힐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영종도 공동육아나눔터 및 영종도서관에서 기관별 프로그램 참여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과 이유영이 팽팽하게 대립하며 시청률이 상승, 지상파 전체와 2049시청률부문 동시간대 1위를 이끌었다. 지난 7월 26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3, 4회 방송분에서는 수호를 대신해 법복을 입은 강호은 마약사건에 연루된 걸그룹 박해나, 그리고 지창수의 선고기일을 일주일 연기시켰다. 이에 법정에 모인 사람들은 의아했는데, 사실 강호는 한자를 제대로 읽지 못해 제대로 된 선고를 내릴 수 없었던 것. 이후 강호는 모회사 상무로부터 의문의 전화를 받는가 하면 수호의 사시와 연수원 동기인 변호사 상철을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알고보니 오성그룹 후계자인 이호성의 재벌 갑질판결 때문이었고, 특히 강호는 큰액수의 제안에 선고유예를 내릴 결심을 했다. 그 시각, 의문의 사나이에 납치된 수호는 이후 폐공장에서 한 여인으로부터 죽임을 당할뻔하다가 가까스로 그 자리를 빠져나오기도 했다. 한편, 판사시보가 된 소은은 강호로부터 이호성의 껀에 대해 선고유예가 되도록 판결문을 작성해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성폭행당한 언니가 법정에서 억울하게 판결내려진
27일 생방송된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故 노회찬 의원의 마지막 인사가 방송됐다. 故 노회찬 의원은 정계 입문 때부터 지금까지 약자를 위해 노력하며 대한민국 인권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지난 26일 서울과 창원에서 열린 추모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며 그와의 마지막 인사를 했다. 故 노회찬 의원의 소식을 전하며 방송인 박슬기는 지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위해 故 노회찬 의원이 했던 발언을 언급하며 생전에 故 노회찬 의원이 가진 따뜻했던 마음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정영진 시사평론가는 "인터뷰를 여러번 했었다. 그때마다 늘 밝고 경쾌했던 분."이라며 "힘든 정치를 하면서도 밝고 유쾌함을 유지할 수 있냐는 물음에 '무거우면 가라앉는다.'고 답했던 분이다. 지금의 정치인들이 그의 생각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故 노회찬 의원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괴담으로 떠오르고 있는 택시 요금 사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아침발전소' 제작진은 직접 실험에 나섰다. 공항에 외국인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출연해 불공정한 병역 특례 리스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하 의원은 “40개 정도 국제대회에 대한 병역특례 리스트를 살펴보니까 완전히 불공정 리스트였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면 바이올린 같은 고전음악 계통의 대회는 있지만 대중음악은 다 빠져있다. 그래서 빌보드 1등한 방탄소년단 예를 든 것이고 또 발레는 있는데 비보이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연극 1등은 있는데 영화 1등은 또 리스트에 없다”며 전체적으로 대중문화 쪽은 빠진 현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역특례 리스트가 많든 적든 그것이 공정해야 된다는 게 핵심이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가 공정 아니냐. 때문에 리스트를 공정한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다음달 열리는 아시안 게임 병역 특례에 대해선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원칙이 아시아 1등 아니라 세계 1등에 혜택을 주는 것인데 이제 대한민국이 웬만하면 다 아시아 1등이다. 그러니까 이것은 이미 우리가 도달한 수
지난 26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영화 ‘인랑’의 김지운 감독과 배우 한효주가 출연했다. 김지운 감독은 영화 ‘인랑’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해피엔딩이고, 희망찬 SF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영화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면서 나아져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극중 강동원의 연기에 대해서는 “강동원이 입은 강화복이 38kg짜리인데, 그렇게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도 느낌이 다르다”며 “대역에게 액션을 맡겼다가 강동원만의 느낌이 살지 않아 강동원 씨가 같은 장면을 다시 찍기도 했다”고 말했다. ‘인랑’에서 주연을 맡은 한효주에 대해서는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했을 때부터 눈여겨보던 배우였고 ‘감시자들’을 통해서 특히 인상 깊게 지켜봤다”며 “극을 끌고 가는 힘이 있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를 찍으며 특별히 힘든 장면이 있었냐는 질문에 한효주는 “처음 맡아보는 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의 티저 포스터 2종이 전격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스페셜 티저 포스터는 폴란드 로케이션 중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을 담은 것으로, 소지섭의 강렬하면서도 냉철한 눈빛이 폴란드의 오묘한 노을빛과 어우러지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슈트 차림의 소지섭은 폴란드 바르샤바도 반한 매력적인 모습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높이고 있다. 2018년 하반기를 사로잡을 최고의 기대작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지난 6월말부터 7월초까지 한국 드라마 최초로 폴란드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폴란드 바르샤바의 올드타운, 라젠키 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8일간 촬영했으며, 폴란드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담긴 스토리는 ‘김본’의 캐릭터에 대한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본격 첩보 로맨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육아전쟁에 뛰어든 전직 요원과 첩보전쟁에 뛰어든 현직 아줌마의 우당탕 로맨스를 그린다.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
현대인들에게 ‘고향’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MBC ‘가자! 낭만 고향’이 열여덟 번째 고향 기행으로 한반도 대표적인 산간벽지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다. 오는 29일 오전 7시 10분 방송되는 '가자! 낭만 고향'에서는 산맥 따라 굽이진 고개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강원도 정선, 그 중에서도 화려한 금광의 역사가 남아있는 ‘한치마을’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에 위치한 한치마을은 금맥을 따라 화려한 금광의 역사가 남아있는 곳이다. 조선 후기 처음 금맥이 발견된 후 1930~1940년대 연평균 채굴량 37kg을 기록할 만큼 번영했던 한치마을. ‘가자! 낭만 고향’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제2의 황금기를 맞이한 한치마을의 현재 모습을 고향지기 임하룡이 다녀왔다. 한치마을 금광의 역사를 듣기 위해 91세 안두영 할아버지의 집을 찾은 고향지기 임하룡. 안두영 할아버지가 가져온 작은 돌덩이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는 전언이다. 고향지기 임하룡을 눈물짓게 한 금광 마을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어루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