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8 NYC 문화예술축제’를 10일부터 2박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숙박형으로 진행되는 축제는 드넓은 수련원에서 청소년과 가족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와 예술 두 가지 주제로 연극, 음악, 미술, 문학, 프리마켓, 청소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연극존에서는 청소년 참여형 연극공연으로 극단 ‘프로젝트 안녕’팀의 부조리극인 ‘미꾸라지’가 생활관 앞 공연장에서,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팀의 이동형 관객 참여극 ‘소파’는 본관 앞에서, 마지막으로 극단 ‘R&J Art Company’ 팀의 콘서트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는 대강당에서 총 3가지 연극이 10일~11일 양일 간 공연된다. 실내체육관 앞 야외무대 음악존에서는 시간대별 버스킹 공연을 하며, 국제회의장 미술존에서는 한신영 동양화 작가의 오픈 갤러리와 ‘사회적 기업 온리’에서 운영하는 종이정원 체험, 갤리그라
씨엠에스랩 정통 더마톨로지 브랜드 셀퓨전씨가 지난 7월 30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스타 축구선수 조현우와 홍보 영상촬영 및 광고 화보촬영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촬영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조현우 선수의 피부를 밝고 환하게 지켜주는 ‘레이저 썬 스크린 100’과 뜨거운 햇빛에 자극된 피부를 빠르게 가라앉혀줄 ‘파이널 레스큐 시럽 앰플’이다. 조현우 선수는 무더운 날씨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끝까지 밝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셀퓨전씨 마케팅 담당자는 특히 레이저 썬 스크린 100은 실제로 촬영 당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조현우 선수의 피부를 완벽히 케어해 주어 맑고 환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조현우 선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펼친 큰 활약과 더불어 잦은 야외 훈련이 있는 축구 선수답지 않게 뽀얗고 환한 피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이 5일부터 4박 5일간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밝히는 시그널, 시흥꿈나무!’라는 테마를 가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답사를 떠난다. 역사탐방단은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청소년 중·고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하고 짜임새 있는 답사 진행을 위하여 특별히 선발된 5명의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한다.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외답사단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이번 답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로 하여금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탐방을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답사는 러시아 중에서도 연해주 독립운동의 본거지인 블라디보스톡을 중심으로, 독립운동가와 고려인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우수리스크, 2012 APEC 개최지이자 극동국립대학교가 있는 루스키 섬 등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근·현대사를 살피는 역사와 문화탐방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블라디보스톡 영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미얀마 빈민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2월 학교교육시설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으며,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출가하여 사원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마음껏 글을 쓰고 배울 수 있도록 연필과 색연필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은 희망사과나무가 미얀마 양곤에서는 어려운 상황에도 배움에 대한 욕구를 포기하지 않고 기숙학교에 입학한다며 이러한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희망사과나무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극빈지역을 위한 의류 및 교육후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어로 된 문서를 해독하지 못하고 오류가 포함된 번역문을 통해 지식을 얻는다면 한국이 세계화 시대에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한국의 영어 교육 방식을 지적하며 영어 원서를 읽어내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이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해 온 신동현의 "문제는 영어 해독 능력이야, 바보야!"를 펴냈다. 저자는 과거 경력에서의 부작위에 대해 고백하며 영어를 해독하지 못하여 생기는 이 사회의 난맥상을 다루고 있다. 그는 현재의 번역·번안한 교재를 통한 교육 과정은 실패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초래된 영어를 해독하지 못하는 영어 문맹의 현상은 이 사회의 산업경제의 침체와 청년백수 양산 사태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고, 영어 해독 능력을 갖추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다. 1장은 저자가 원자로 조종 감독자로 일했을 때의 사고 경험, 한수원 비리사건의 본질,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우리의 원전 실태를 다루고 있으며, 2장은 세월호 침몰 사건을 언급하며 이와 같은 사건들의 기저에는 영어 해독 능력의 부족에서 누적되어온 국가적인 총체적 문제가 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 활동 장려를 위한 제9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거주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내가 걷는 길-지난 삶 그리고 앞으로 다양한 삶에 대한 표현’ 이다. 참여 부문은 문예, 미술, 사진 총 3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문과 관계없이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규격은 문예 부문 A4 용지 2~3장 이내이고, 미술 부문은 4절지 규격으로 우선 사진으로 제출하여 수상 시 원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3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사진이면 가능하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입선, 특별상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시상금 및 시상작품 수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누림센터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공모전 시상을 확대하여 추진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무장애 여행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10월까지 장애인을 포함한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여행 가이드북 ‘여행누림’을 제작·배포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무장애여행 가이드북 ‘여행누림’은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장애인들의 여행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접근성, 이동 및 편의시설 등에 따른 이용 제약으로 쉽게 여행지를 선택하지 못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여행지 정보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관광약자들이 여행지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실질적인 정보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20명이 2인 1조가 되어 직접 경기도내 60여곳의 여행지를 조사하였다. 현장조사단에 참여했던 한 장애인은 직접 조사하기 때문에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이 여행지 정보에 많이 반영되었고 이러한 정보를 이용하여 장애인들이 좀 더 쉽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을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 최초 무장애여행 가이드북 ‘여행누림’은 가독성을 높이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북, VR로도 제작될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이 해외 진출을 꿈꾸는 ‘끼’ 있는 창작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2일 24시까지 ‘슈퍼끼어로 시즌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슈퍼끼어로는 끼와 히어로의 합성어로, 자신만의 재능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사업을 하려는 창작자를 뜻한다. 올해 슈퍼끼어로는 해외 진출을 꿈꾸는 창작자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 구성하였다. 슈퍼끼어로 시즌5는 총 40개 팀을 모집하며 아이디어 제품의 제작, 홍보, 판매 멘토링이 필요한 창작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슈퍼끼어로는 프로그램 전 과정에서 창작자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슈퍼끼어로 캠프’를 운영한다. ‘슈퍼끼어로 캠프’에서는 유통,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밀착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와 관련된 세미나도 동시에 운영된다. 참가자 중 중간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은 핸드아티코리아, K-핸드메이드페어와 함께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캔톤페어&r
게임과 TV만화에서나 캐릭터를 접하는 시대는 지났다. 어린 시절 추억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고 유년기를 함께한 만화 캐릭터가 다양한 아트 컨텐츠로 거듭나는 세상, 키덜트를 넘어 모든 세대로 수요층이 확대된 지금-여기의 이슈들, 전 세계인들의 삭막한 삶 속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거듭난 전설적 캐릭터들이 우리 곁으로 온다.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에는 다채로운 전 세계의 캐릭터 컨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 관람할 수 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하는 마블존(Marvel zone) 중심의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을 비롯해,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디즈니·픽사·마블 등 다양한 영화 캐릭터 상품을 소개해온 CGV씨네샵 등이 참가해 다채로움을 더한다. 이러한 상업적 컨텐츠 사이에서 빛을 발하는 오엠아트(대표 이소향)의 기획 특별전은 대중성을 가로지른 예술성 있는 모험을 담는다. 이른바 만화캐릭터와 만난 순수 예술의 협업 특별전 “Today’s all that hero - 오늘날, 영웅의 모든 것”가 그것이다. 국내외 컬렉터들 사이에서 이슈를 불러일으킨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한국과 벨기에간 문화 교류를 위해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018 벨기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축제에는 벨기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문화, 여행, 음식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과 작품 전시회, 벨기에 문화 체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함께 조성된다. 강연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 맞도록 벨기에 교육, 여행, 동화, 홈스타일링, 음식, 맥주, 초콜릿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준우 칼럼니스트 및 요리연구가의 진행으로 하는 한-벨기에 음식에 대한 흥미로운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아시아 최초의 아르브뤼* 전문 미술관으로 2015년 개관한 ‘벗이 미술관’의 특별 예술작품 전시회도 준비될 것이며, 벨기에 맥주, 감자튀김, 와플, 초콜릿 등 벨기에 대표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펼쳐진다. 아르브뤼는는 ‘가공하지 않은, 원시적인, 순수한 예술’이라는 뜻으로, 1945년 프랑스의 화가 장뒤비페가 직업적인 미술계와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들의
한중연합일보가 한국신화신문사, 중국 산동성 곡부사범대학 국제문화교류학원과 지난 26일 오후 2시 중국곡부사범대학 국제문화교류학원에서 한중문화교류 및 한중우호교류를 위해 공동으로 연합하여 MOU 공동전략 합작을 체결했다. 공동기관은 앞으로 상호이익을 주고받는 원칙, 한중 CEO 지도력 교육의 각종 시설, 장비, 자료 및 인력 등의 교류, 한중 경제 지도력, 협상, 교류, 교육 항목을 공동운영, 한중 CEO 관련 DB수립, 한중 CEO인력 및 한중 매체 자원과 본교 동문 인증, 기타 한중 지도력의 발전을 위하여 수요 된다고 여겨지는 상호협의사항 등 기타 관련합작 사항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에서 단기 연수반 양성 등을 포함 및 전략합작 체결은 공동기관 간 우의를 증진시키고 다방면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국곡부사범대학 국제문화교류학원 형춘래 원장은 “이번 전략합작 체결을 통해 공동기관 간 한중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 활성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연합일보 회장 박언휘는 “향후 공동기관은 대표단 방문을 통해 중국 산동성의 곡부 지역
'MBC스페셜'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재벌 일가의 갑질 사건들을 계기로 재벌 3세들의 민낯을 탐구하고, 이에 맞선 '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강유미의 '재벌 3세 탐구기'를 방송한다. 지난 4월, 한 여성의 괴성이 담긴 음성 파일이 공개되자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혔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1983년 태어나 29살에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한 대한항공 3세 조현민.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의혹이 제기되자 재벌과 갑질이라는 단어가 각종 외신에 소개됐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한국 재벌의 갑질 논란. ‘땅콩 회항’, ‘맷값 폭행’, ‘수행기사 매뉴얼’ 등 해마다 재벌 3세들의 갑질 사건이 터지며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재벌 3세의 갑질 문제는 왜 끊이지 않고 반복될까. 'MBC스페셜'은 대한민국 대표 개기자 강유미와 함께 재벌 3세의 민낯을 탐구하고, 이에 맞선 ‘을’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한 매체의 보도로 대한항공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