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지난 21일 세계 3대 빈민지역인 필리핀 바세코 지역에 있는 빈곤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생활·의료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현지 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의약품, 의류, 학용품 등으로 다양한 기업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의약품 중 해열제와 비타민은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영양 결핍, 고열 등 성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쓰일 예정이다. 또 의류가 부족해 위생상태는 물론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있는 아이들에게 여름용 상하의를 지원했으며,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필과 에코백을 전달했다. 의약품을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기본적인 지원조차 받지 못해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건강까지 심각히 위협받고 있는 필리핀 지역의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8월의 막바지, 늦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2018 ACC 아시아북페스티벌’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열린다. 아직 여름휴가를 보내지 못했다면, 책으로 떠나는 아시아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ACC 아시아북페스티벌’이 8월 24일과 25일에 걸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 아시아를 품은 ‘아시아책나무’ 등 볼거리 가득 연극 및 영화 미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상호 작가가 직접 제작한 ‘아시아책나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아시아 관련 전문 도서들로 구성된다. 쉽게 볼 수 없었던 아시아 정취를 한껏 머금은 아카이브 소품들도 아시아책나무 주위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저녁에는 조명이 밝게 빛나는 소원나무가 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 한여름 밤의 꿈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ACC 라이브러리파크 북라운지에서는 네이버 캐스트 ‘지서재, 지금의 나를
이다빈의 영웅의 신청곡은 워너원의 '나야나'였다. 이다빈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영웅의 신청곡으로 나야나를 선택한 이유를 "가사 내용이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이런 내용인데 나도 그날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그 바램대로 이다빈은 지난 21일에 열린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 결승에서 승리하며 이날의 화려한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그녀는 첫경기부터 매경기 20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태권도가 이렇게 재밌구나'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일깨워 주었다. 또한 결승에서도 방어를 신경쓰지 않는 공격일변도의 모습으로 태권도의 '사이다'같은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SBS 조정식 캐스터는 "아! 이다빈 멋있어요."라며 그녀의 경기력에 반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SBS ‘영웅의 신청곡’은 자랑스러운 아시안게임 주역들의 신청곡을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매일 저녁에 방송되는 '2018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를 통해 전달한다. 또한 이 영상은 네이버TV, SBS 아시안게
올해 6기를 맞이하는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하는 사랑밭과 베트남의 다낭 지역 고아원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15명과 스텝들이 지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다낭에 도착하여 화마이 고아원과 희망마을 고아원을 방문해 교육봉사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봉사에서는 7가지 테마를 콘셉트로 하여 각각 ‘위생·과학·음악·미술·한국문화·운동회·문화교류’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과 팀을 개발하는 등 특색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위생교실의 경우 ‘주물럭 비누 및 모기 퇴치제 만들기’, ‘손씻기와 양치교육’ 등이 있으며 단순한 설명식이 아닌 왜 손을 제대로 씻고 양치를 잘해야 하는지 아이들 스스로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었다. 과학교실에서는 ‘화산폭발실험’을 통해 화산이
한국 어린이 10명 중 9명이 지금 행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이유는 ‘가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는 6월 한 달간 전국 CMS 초등 재원생 2186명에게 ‘지금 행복한가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90%가 ‘행복하다’고 답했다. ‘매우 행복하다’ 응답자가 1348명으로 가장 많았고 ‘행복하다’ 614명, ‘때때로 행복하다’ 164명, ‘거의 행복하지 않다’ 48명, ‘불행하다’ 12명 순이었다. 어린이들은 행복한 이유로 ‘가족’을 1순위로 꼽았다. 매우 행복하다고 응답한 1348명 중 601명이 가족과 함께할 때 행복하다고 답했다. ‘엄마가 나를 꼭 안아줘서’, ‘가족과 항상 함께여서’ 등 긍정적인 가족 관계가 행복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친구, 학업 관련, 선물 등 보상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고, 기타 의견으로는 ‘반려동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앞서 KMI는 지난 2016년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범죄 피해자 보호와 건강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총 24명이며 10월 31일까지 KMI 전국 7개 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 항목으로는 기본적인 검사 이외에 위장검사, 전립선 초음파, 골반 초음파 등이 있다. KMI는 범죄와 사고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과 지방 4곳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 그리고 식품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산업 전시회인 ’2018 파인 푸드 페어‘가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3일 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2018 Fine Food Fair’는 급변하는 식품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원자재인 우수 농축산물을 비롯해 간편식, 건강식품, 음료 및 주류 등 식품산업 전 분야를 망라한 종합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사와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최적의 마케팅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며,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식품문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참가사가 직접 지정한 국내 유통 바이어 1:1 맞춤 상담회 개최를 통해 새로운 판로개척과 수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주최사인 CJ HELLO의 홍보채널을 활용한 전방위 홍보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최현석, 오세득 등 유명 셰프가 참여하는 쿠킹쇼를 진행하며 맘 좋은 카트 이벤트, 경매·퀴즈쇼, 로컬라이프 시골부자 세미나 등 다채로운 현장 행사가 펼쳐진다. ‘2018 Fine Food Fai
동북아역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해서 진행중인 ‘2018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 1차 방문단 총 58명이 지난 20일 독도를 방문했다. 독도지킴이학교 소속 교사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독도에 관한 충분한 이해와 함께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독도 탐방외에도 태하리 광서명각석문, 안용복기념관, 독도박물관 등 울릉도 문화유적지답사, 독도관련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이해하고 독도지킴이학교로써의 역할을 점검했다. ‘독도지킴이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국내 초, 중, 고등학교 독도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도 관련 청소년동아리의 결성과 체험활동, 지도교사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차세대 독도교육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2~3월중 모집 공고와 지원을 통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40개교, 고등학교 30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청소년연맹은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지원, 독도의 날 기념식 공동주최 등 청소년의 독도사랑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울릉군과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돌아오는 8월 26일부터 2박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문화로 청춘"(이하 문화로 청춘)’ 참여를 통해 활기찬 인생을 즐기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나이듦을 담은 감성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로 청춘"은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어르신 대표 문화예술 사업으로, 나이듦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나이듦의 무게가 아닌 깊이와 넉넉함이 묻어나는 새로운 ‘나이듦’ 8월부터 시작된 사진 촬영은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는 "문화로 청춘"에 참여 중인 약 11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재우, 박철호, 노기훈, 김범준, 김남희, 홍산 등 2~40대의 기량 있는 사진작가 6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지금, 얼굴’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표정과 감정을 흑백 사진으로 연출하며 컬러 사진과는 또 다른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조명함으로써 나이듦의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이 QLED TV의 장점을 보다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 300여개 지점에 QLED TV 존을 새롭게 단장했다. 밝은 조명에서도 디테일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뛰어난 화질, 빅스비로 더욱 진화한 스마트 기능 외에도 2018년형 QLED TV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는 매직스크린·매직케이블 기능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TV 진열 수량의 50% 이상을 QLED TV가 차지하도록 변경했다. 고객과의 최접점인 유통 마케팅은 곧 QLED TV 판매 확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새로운 QLED TV 존을 구성한 5월부터 QLED TV 판매량이 크게 늘었으며, 삼성전자 국내 TV 매출의 약 50%를 QLED TV가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누계 약 58%의 점유율로 국내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 표시와 지속적인 판매 격차 확대를 위해 8월 한달 간 ‘아시안게임 승리기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선도적 송금, 외국환 및 결제 솔루션 브랜드인 UAE익스체인지와 유니머니가 인도 케랄라주를 폐허화한 재난적 홍수가 일어난 후에 케랄라 주지사의 재난 구호기금으로 보내는 송금에 대한 서비스 수수료를 면제했다. 이들 두 기업은 그룹 회장이며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는 유명한 기업인이자 자선가인 바바구투 라구람 셰티 박사가 개인적으로 2000만루피를 기부한 데 뒤이어 이러한 조치를 취해 해외 거주 인도인들이 홍수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구호 사업에 기부할 수 있게 돕는다. 프로모트 망가트 피나블러 그룹 전무이사 겸 최고경영자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할 때 도와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는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전례 없이 엄청난 자연 재해를 겪고 있는 케랄라 주민들을 힘 자라는 데까지 지원할 책임이 있다. 회사는 케랄라주 주지사 재난구호기금으로 보내는 송금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한 외에 유니머니의 인도사업부문으로 하여금 현재 진행 중인 구호 사업을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케랄라주는 각계에서 쇄도하는 지원에 힘입어 이번 재난을 곧 복구할 것으로 믿는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한 피나라이 비자얀 케랄라
e-스포츠&뮤직페스티벌 (이하 EMF)이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EMF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로 리그오브레전드, 베틀그라운드 등 인기 절정의 다양한 게임토너먼트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게이머들의 대축제다. 홍콩관광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11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선수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Return of the Legends 2018’ 외에 신규 토너먼트인 ‘Hong Kong PUBG World Invitational’, ‘ZOTAC CUP MASTERS CS:GO 2018 Grand Finals’에서도 경쟁하게 된다. ‘ZOTAC CUP MASTERS CS:GO 2018 Grand Finals’ 토너먼트는 홍콩 e-스포츠 토너먼트 역사상 가장 큰 총상금 30만달러 규모로 치뤄진다. DJ Soda와 싱어송라이터 진리가 Tournament Zone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게임 팬들은 체험존에서 최신 게임과 음악,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