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 음원의 ‘한 줄 가사 공모전’을 9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 들어줄 개’는 생명보험재단에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가수들과 함께 10대들이 가진 고민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내용의 노랫말을 담은 음원을 만들어 들려주고 있다. 지난 11일 인기 힙합 뮤지션 ‘도끼’가 제작한 첫 번째 음원 ‘들어줄게’가 공개된 가운데, ‘한 줄 가사’ 공모를 진행하는 두 번째 음원 ‘다 들어줄게’는 JYP 소속 인기 아이돌 그룹인 GOT7 영재와 박지민이 참여한다. ‘다 들어줄게’ 음원의 ‘한 줄 가사 공모전’은 청소년을 비롯한 청소년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명보험재단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음원을 내려받아 가사 한 줄과 그 의미를 댓글로 업로드하면 된다. 주제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솔직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국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베이커리 교육 및 명사 초청 강의를 진행한다. 사랑밭이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월드문화센터, 한국제과학교가 협력하여 2018년 9월부터 연말까지 외국인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선정, 총 10주의 베이커리 교육 과정을 한국제과학교에서 받게 된다. 또한 수업 첫 주와 마지막 주에는 경영수업을 위한 명사 초청 강의를 준비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월드문화센터 김동순 본부장은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과 감정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할 수 없을까 생각하던 중, ‘명사 초청 강의 및 베이커리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자원한 2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제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성숙한 자세로 자신의 일터를 경영할 것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직업기술을 전수하는 동시에 건전한 경영 철학을 가지는 법을 배워 국
[한국글로벌뉴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요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고차량의 충돌회피여부에 대한 과학적·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교통사고 해석관점의 운전자 인지반응시간 연구’를 수행했다. ● 사고해석을 위한 인지반응시간 연구사례가 부재한 현실 최근 블랙박스 영상을 이용한 사고분석이 급증함에 따라 법원·검찰·경찰서 등의 ‘충돌회피여부’ 교통사고 분석의뢰 건이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이로 인해 충돌회피여부 분석에 핵심적으로 활용되는 운전자 인지반응시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충돌회피여부는 위험 상황 출현 시 차량의 속도에 따른 정지가능거리와 충돌지점까지의 거리를 비교함으로써 규명할 수 있는데 이때 운전자의 인지반응시간 값이 활용된다. 지금까지는 인지반응시간에 대한 연구가 주로 도로설계의 관점에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다양한 교통사고상황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충돌회피여부 분석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차량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자 인지반응시간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 차량시뮬레이터 신규 개발 & 교통사고 인지반
[한국글로벌뉴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여주시는 9월을 생명사랑의 달로 생각하고 여주시 지자체 주도적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인 동네방네, 행복 만들기(이하 동행) 프로젝트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알리기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워크숍을 11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100여명의 생명사랑지킴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주시 지역특화사업인 동행프로젝트는 육체적 질병, 경제적 문제, 정신적 문제 등 다양한 자살원인을 가진 사람들에게 공공역역과 민간영역에서의 보건과 복지 서비스의 통합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자살고위험군에 다양한 심리·사회적 자원을 활용하여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1부 행사로 생명사랑에 대한 서약의 의미로 핸드프린팅과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수기발표 및 동행 사업의 추진배경과 성과를 나눴으며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을 돕기 위해 7가지 종류로 구성된 생명사랑지킴이 tool kit을 제공했다. 생명사랑 tool kit은 생명사랑지킴이들이 어느 곳에서든 편하게 자살위험을 가진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자기 보고식 우울증 검사지와 희망 메시지가 적힌 카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서울시와 손잡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온 낙원악기상가가 서울시의 ‘2018년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10월부터 12월 초까지 펼쳐질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악기를 직접 꾸며보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낙원악기상가의 숨은 명소도 보고 악기상의 연주 및 악기수리 시연으로 특별한 경험을 쌓는 ‘낙원 투어’, 구석에서 잠자던 추억의 악기에 수리 장인의 손길로 새 생명을 불어넣는 ‘추억의 악기 수리’ 등으로 구성된다. 낙원악기상가는 먼저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낙원의 고수와 함께하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와 ‘추억의 악기 수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는 낙원악기상가에서 25년간 우쿨렐레 전문 매장을 운영해온 ‘에클레시아&rs
[한국글로벌뉴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역본부가 서울시·서울경찰청·자치구·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을 검토하여 신규·확대 지정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신규 및 확대 지정된 59개소 지점의 지정 전·후의 교통사고 비교 분석 결과*,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7.8% 감소하였고 특히 사망자수가 47.6%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속도를 하향 조정한 결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신규지정에 따른 교통사고 감소 효과는 15년 지정된 59개소를 대상으로 동일 장소를 집계하여 분석한 자료이다. 주요지점의 사고감소 효과를 보면 송파구 풍납초교는 사상자가 55.0% 감소했고, 성동구 응봉초교는 사상자가 48.8%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역본부 김재완 지역본부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신규 ·확대 지정에 따른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과 함께 관리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운전자들은 보행자 및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준법정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건국대학교는 지난 12일 2019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157명 모집에 4만5345명이 지원해 평균 21.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19.09대1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KU논술우수자전형 수의예과로 10명 모집에 1769명이 지원해 176.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KU논술우수자전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05.33대 1, 문화콘텐츠학과는 79.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U예체능우수자전형 리빙디자인학과는 72.9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20.11대1, 학생부종합전형 7.41대1, KU논술우수자전형 43.47대1 등이었다. 건국대의 올해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11월 17일 인문사회계Ⅰ/Ⅱ는 오전 10시부터, 자연계는 오후 3시부터 시험이 시작된다. KU논술우수자의 최종합격자는 12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1단계 합격자를 11월 16일 발표하며, 계열별로 면접을 실시한 이후 12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오는 9월 15일 토요일 저녁 9시 5분 방송될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33~36회에서는 궁지에 처한 은한의 처참한 모습이 충격적으로 그려진다. 오늘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예사롭지 않은 은한의 상황이 담겨있다. “딸 다라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제 다시는 과거처럼 도망가는 일은 없을 거”라며 굳센 모습을 보여줬던 은한이, 용서를 구하는 눈빛으로 벌벌 떨고 있다. 이어 폭풍이 지나간 듯 은한이 고개를 떨구고 무력하게 널부러져 있고, 바닥에는 강찬기가 은한을 구타할 때마다 사용했던 빨간 핸드랩 붕대가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다. 모든 것을 잃은 듯 축 쳐져 있는 은한에게서 커다란 사건이 감지된다. 성장을 위해 다듬었던 머리는 흐트러졌고, 옷의 어깨 부분은 찢어진 상태. 얼굴만 과거의 지은한이 아닐 뿐 그녀가 처한 상황은 과거 강찬기로부터 시도 때도 없이 구타를 당했던 그 상황과 똑같다. 정말 그 때와 똑같은 폭력이 벌어진 것일까? 지난 주 은한은, 은한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의심하기 시작한 남편 강찬기에 의해 지하실로 할 수 없이 내려갔다. 강찬기는 잔인한 표정과 목소리로, 자신이 은한을 때릴 때마다 은한
[한국글로벌뉴스] SBS '무확행' 행복요정 4인방의 ‘행복’과 ‘불행’ 리스트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무확행 -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이 남들 눈에는 ‘무모’하고 다소 ‘무식’해 보일지 몰라도 각자 자신들만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生처절 리얼 로드쇼다. 앞서 공개된 ‘짠내’ 폭발 예고와 프롤로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복을 찾아 무작정 떠난 ‘행복 요정’ 4인방 개개인의 ‘행복’과 ‘불행’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서장훈은 소녀감성 거요미, 잔소리 메이커로 소개됐다. 그의 ‘행복’은 의외였다. 새하얀 안개꽃, 아름다운 풍경, 깨끗한 내 집 등이었던 것. 큰 덩치에서 상상할 수 없는 소녀 감성을 자랑하는 서장훈의 ‘불행’은 내 집에 들어오려
[한국글로벌뉴스] SBS 간판 예능 '정글의 법칙‘의 39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 9월 28일 밤 10시로 첫 방송 일정을 확정했다. 앞서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스타 빅3’ 이상화-곽윤기-이용대가 라인업에 합류해 화제가 됐던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아름다운 인도양을 배경으로, ‘예측불허’ 혹독한 생존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화, 곽윤기를 중심으로 모델 문가비, 가수 정세운, 위키미키 김도연, NCT 루카스, 배우 김성수, 작곡가 돈스파이크 등이 선발대로 나선다. 연출을 맡은 백수진, 김명하 PD는 “이번 시즌에 선보일 인도양 지역들은 신비로움과 함께 스릴, 공포가 공존하는 곳이었다”며 “전, 현직 국가대표 스타들이 함께 한 만큼 시청자 분들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장면들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족장’ 김병만은 이번 라인업에 대해 “짧은 기간임에도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정예멤버들”이라고 표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병
[한국글로벌뉴스]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이유영이 언니재판당시 윤시윤의 증언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수목극 1위를 이끌었다. 지난 9월 13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27, 28회 방송분은 소은이 강호를 향해 “자고가요”라며 붙잡고, 이에 그는 “지금은 아니지만 기다려달라”며 달래는 모습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다 고발인 조사를 하던 강호는 변호사가 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홍검사의 협박에 사직서를 찢고 다시 판사를 하겠다고 말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이후 열린 구급대원 재판에서 그는 “법은 정당한 용기를 처벌할 수 없다”라는 판결과 함께 순철에게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던 것. 다시 판사실로 돌아와서는 소은에게 법복을 입혀주면서 웃어보이기도 했다. 날이 바뀌고, 모든 것을 정리했다고 생각한 강호는 신분증을 내려놓고 대법원을 나섰는데, 이때 호성을 포함한 권력층 자제들이 들어오자 일부러 큰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리고는 소은을 찾아가서는 미리 준비한 향초선물이며 소주를 내놓고는 그녀와 함
[한국글로벌뉴스] 지난 13일 새벽 방송된 SBS 파워FM “존 박의 뮤직하이”에 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가수 박지민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DJ 존 박은 오랜만에 컴백한 박지민에게 “에서의 앳된 모습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성숙하게 변해서 깜짝 놀랐다”며 당시 출연 계기를 물었다. 이에 박지민은 어머니가 직접 노래 녹음 파일을 보낸 일화를 공개하며 자신이 가수가 된 건 어머니 덕분인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서 당시 를 함께 했던 이하이, 백아연과 얼마 전에도 만났고, 어머니들끼리의 모임도 있어서 매달 만난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박지민은 이후 변성기가 온 데다 고음으로 인한 성대결절, 그리고 작년에는 편도선염 수술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에 존 박은 “그동안 힘들었겠지만, 바뀐 지민 씨 목소리가 굉장히 듣기 좋고, 노래에서 나오는 톤도 더 좋다”고 얘기했다. 박지민은 “예전엔 엄마 목소리였는데, 지금은 아빠 목소리를 닮아가고 있다”며, 주변에서 듣기 편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단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이 외에도 박지민은 싱어송라이터 죠지에 대한 애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