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마카다미아 협회가 간식 섭취 경향을 조사한 결과, 아시아인들은 기분 전환을 위해 간식을 섭취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밝혔다. 조사 전문 기관인 갈릴레오 칼레이도스코프에 의뢰해 한국, 중국 및 미국 지역의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간식을 섭취하는 주 목적은 스트레스 해소나 긴장 완화, 사교 활동 강화, 혹은 에너지 보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참가자들은 식품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간식 상품을 개발할 때 영양상의 혜택을 극대화해야 하는 것은 물론, 깨끗하고 품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의 린 질케 시장 개발 담당 매니저는 “최근 몇 년 간 간식 분야의 다양한 트렌드는 제품 혁신을 위한 밑바탕이 됐다. 그 중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트렌드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육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해주는 간식을 원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비자 경향이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최근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는 ‘마카다미아 혁신 챌린지’를 개최하고, 맛차다미아 베리 볼 및 솔트 에그
[한국글로벌뉴스] 배우 류승수와 아내 윤혜원의 주말 부부 결혼 생활기가 최초 공개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 동 시간대 시청률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6.5%, 분당 최고 7.3%로 이 날도 어김없이 동 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사생결단로맨스’는 2%대를, KBS2 ‘안녕하세요’ 4.3%, JTBC ‘탁구공’은 1.7%에 그쳤고, ‘너는 내 운명’은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겟 시청률도 3.5%로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 날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커플’로 합류한 류승수-윤혜원 부부의 결혼생활이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방송은 두 사람의 주말 부부 이야기를 시작으로, 소이현-인교진의 홍콩 여행기와 결혼 4주년 기
[한국글로벌뉴스] 차인표-박찬호-류수영-우효광이 출연하는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가 9월 25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추석 연휴인 9월 25일, 26일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4명의 사랑꾼 스타들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일주일 간 동거하며 ‘인생샷’을 찍는 모습을 담아낼 리얼리티 프로그램.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최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네 사람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차인표는 ‘빅픽처패밀리’의 든든한 ‘맏형’이자 열정 만렙 선장님으로 나선다. 리얼 예능 고정 출연이 처음인 그는 “’시청자 분들게 ‘빅픽처’를 선물해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는 후문.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에 이어 사진사로 변신하게 된 차인표가 특유의 열정 넘치는 모습과 폭풍 예능감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두 번째 멤버는 &lsqu
[한국글로벌뉴스] 김윤진의 19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첫 번째 티저 영상이 지난 15일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36회가 끝난 밤 11시경 기습 공개됐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의 1차 티저는 ‘애거서 크리스티’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이어 어슴푸레한 실내, 의자에 앉아 뜨개질을 하고 있는 미스 마가 싸늘한 표정으로 "내가 그 여자야. 딸을 죽인 살인자"라고 말한 뒤 한 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도도하고 냉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어 ‘김윤진’이라는 자막이 크게 나타나, 연기 보증수표인 김윤진의 등장을 강조한다. 다음 화면은 긴박하게 출동하는 경찰차 행렬과 사이렌 소리로 긴박감을 준다. 그리고 치료감호소에서 환자복을 입고 침착하게 앉아 있는 미스 마가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어. 그러나 뭘 해야 할 지는 너무 잘 알고 있어”라고 말하면, 화면은 환자복에서 간호사복을 입은 미스 마로 바뀌고, 사진에 동그랗게 안경을 그려 넣은 뒤 안경을 쓰고 다른 사람
[한국글로벌뉴스] SBS가 18일부터 사흘간 제 3차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순간을 생중계한다. SBS는 18일 오전 6시부터 ‘남과 북 다시 평양에서’라는 주제로 남북 정상이 평양에서 만나는 역사적인 전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SBS는 18일부터 20일까지 특집 편성 체제에 돌입하며 ‘SBS 8뉴스’도 사흘간 1시간씩 특집 방송된다. 이에 SBS 남북정상회담 중계의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짚어 보았다. ● 리퍼트 前 주한미국대사 등 ‘전문성’을 갖춘 패널 총 출동! 남북정상회담 관련 국제 사회의 시각을 분석하기 위해 ‘마크 리퍼트’ 前 주한미국대사와 부산대 정외과 ‘로버트 켈리’ 교수가 SBS에 출연한다. 미국 대사 피습사건의 주인공 ‘리퍼트’ 前 주한미국대사와 BBC 방송 사고로 화제가 됐던 ‘로버트 켈리’ 교수와 대담은 안현모 동시통역사가 진행, 이번 회담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전망과 기대를 들어본다. 이 외에도 본질을 꿰뚫는 전문가 패널로 국제정치 전문가인 김준형 한동대 교수와 안정식 SBS 북한 전문기
[한국글로벌뉴스] 지난 1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마성의 여심스틸러, 배우 박성웅과 만났다. 올가을 연이은 작품 개봉을 앞두고 2018 다작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성웅을 만나기 위해 리포터 박슬기가 나섰다. 그가 야심차게 준비한 희귀자료를 본 박성웅은 끝내 노트북을 닫아 버렸다고 해 자료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소문난 ‘아내바보’ 박성웅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아내 신은정과 뽀뽀 신을 찍을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신은정과 이미 연인이었던 박성웅은 평소보다 농도 낮은 뽀뽀 신에 완벽히 연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팔불출 같은 그의 모습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성웅은 ‘태왕사신기’ 촬영 당시 신은정이 현장에서 가장 예쁜 배우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실제로 만나본 후에는 마음까지 너무 예뻤다고 털어놨다. 영화 "물괴" 촬영 당시 박성웅은 “허상을 보고 연기를 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CG 작업을 하기 전 괴물 역을 맡은 배우가 분장을 하고 ‘크아항!’ 소리를 내는 것이 웃겼다고 회상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배우 소지섭과 정인선의 압도적인 첩보 액션을 뽐낸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 18일 공개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소지섭과 정인선의 화려한 총격 액션이 펼쳐졌다. 30초의 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단번에 시선을 고정시킨 두 배우의 멋진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소지섭은 전직 NIS 출신 블랙요원 김본 역을 정인선은 명랑 쾌활한 앞집 여자 고애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영상 속 두 사람은 같은 상황,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미묘한 재미로 보는 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두 사람은 한 치의 오차 없이 표적을 향해 일발 장전했다. 총구를 벗어난 총알이 각각 어디를 향했는지 궁금해진 순간 머리를 맞고 튕겨 나간 귀여운 돼지 인형이 등장, 예상치 못한 귀여운 타겟에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소지섭의 빠르고 강한 액션과 대비된 정인선의
[한국글로벌뉴스] 지난 17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지성이 출연했다. 지성은 오는 19일 영화 ‘명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성은 시대극을 촬영하는 데 힘든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하나도 힘든 게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 조깅하는 기분으로 촬영장에 나갔다”며 “평소 몸관리를 꾸준히 한 덕분인 것 같다”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조승우가 한 인터뷰에서 “축구로 치면 지성씨가 손흥민, 나는 박지성”이라고 말한 걸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조승우는 우리 작품의 아름드리 나무이고, 나는 그 나무의 커다란 그늘 밑을 지나는 나그네 같은 존재다”라며 재치있게 말했다. 그러면서 “승우 씨가 영화의 중심을 잘 잡아준 덕분에 나는 편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역할만 하면 되었다”는 말로 시종 훈훈한 답변을 이어갔다. 함께 출연한 박희곤 감독은 “몇해 전 어느 화보에서 나쁜 남자 이미지로 변신한 지성 씨를 보고 평소 보여준 반듯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았다”며 권력
[한국글로벌뉴스] 지난 17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의 ‘바로간다’ 코너에서는 90%나 할인된 가격으로 성형수술을 받는 불법 행태가 고발됐다. 보도에 따르면 강남의 한 병원에서는 성형수술 문의를 하면 실손 보험 가입 여부부터 물었다. 그 이유는 병원이 도수 치료를 한 것처럼 가짜 영수증을 발급해주면 환자는 이를 실손보험사에 제출해서 치료비를 되돌려받는 수법을 쓰기 위해서였다. 이런 수법으로 500만원 자리 코 성형수술을 55만원으로 받을 수 있다는 보도였다. 실제로 취재진이 해당 병원을 찾아 상담실장과 대화를 나눠봤더니 보험회사에서는 의심을 할 수도 있으니 꼭 한두번은 도수치료를 받으라는 조언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뒤로도 해당 병원은 여전히 성업중이고, 다만 도수 치료를 다 받아야 한다는 점만 달랐다고 고발했다. 취재진은 해당 병원이 반성은 커녕 서류상으로는 문제될 것도 없고, 도수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할인해 준 건 자기 마음이라는 해명만 있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추석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농촌 마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며 사회와 더불어 사는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협력사 물품 대금 1조원 규모 조기 지급 삼성전자는 추석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약 1조원 규모이며, 당초 지급일 보다 약 1주일 정도 일찍 지급하게 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미 지난 2011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 횟수를 월 4회로 운영하고 있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는 은행권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시설투자와 R&D 자금 등을 저리로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물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3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지원하는 7천억원 규모의 ‘물
시흥시가 주최하는 ‘2018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답사단’이 지난 9월 11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 지역을 방문 중이라고 발표했다. 본 답사단은 4월 선발된 초등학생 5, 6학년 20명으로 5개월간 총 5차례의 사전교육을 시행한 후 파견활동에 참가하게 되었다. 12일 입국 후 아웃백 농장에서 부메랑 던지기, 채찍질 체험 등 자연과 하나 되는 호주인들의 모습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날 헌터밸리에 위치한 st. joseph primary school을 방문해 호주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호주 학생들이 우정을 깊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교류회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환영식, 1:1 버디매칭, 학교시설 견학, 수업 참여 및 교류, 점심 식사 후 양국 아이들이 이번 교류회를 위해 준비한 공연발표순으로 이어졌다. 호주학생들은 ‘아리랑’을 연주해 주었고 한국 학생들은 파견 전 3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과 플루트, 리코더 합창을 통해 열띤 호응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한국의 전통 옷차림을 호주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수
[한국글로벌뉴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지난 15일 ‘국제 민주주의의 날’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지선 이사장은 지난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스스로 일어나 6월을 열고 촛불을 들었던 한국시민이 지닌 변혁의 힘과 참여의 동력을 세계와 나누자”고 밝혔다. 유엔과 국제의원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의제는 ‘긴장 속의 민주주의: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방안들’이다. 최근 수십 년간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한 긴장에 직면하며 구조적인 도전을 받고 있는 민주주의가, 포용적이고 혁신적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엔은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바람직한 민주사회를 이뤄나가기 위해 지난 2007년 이날을 지정했고 국제의원연맹과 함께 매해 주요 의제를 선정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의 물결이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지만, 형식적으로 보장된 선거의 권리가 실제로는 온전히 지켜지지 않거나 소수자와 약자의 인권이 유린당하는 일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완성된 이상이 아니라 끊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