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체험을 위하여 10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모둠북 프로그램을 4회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둠북 프로그램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북한이탈청소년 대안 학교인 드림학교와 연계하여 인솔자 및 청소년 10여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모둠북 문화예술교육으로 잠재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한국 청소년과 문화적 양극화를 풀어 새로운 생활환경에 잘 적응하여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청소년관련학과 대학생 모둠북 서포터즈가 매회 참여하여 멘토 역할과 함께 모둠북 프로그램을 같이 한다. 회기 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회기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모둠북 이해와 4박자, 8박자, 16박자 기본가락을 배우고 2회기는 4박자와 8박자, 16박자 응용가락을 배웠다. 3회기는 기본가락과 응용가락을 활용하여 심화 가락을 체험하며, 마지막 4회기는 배운 가락을 총 동원하여 리듬에 맞추어 모둠북 공연으로 만든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친근하고 생소한 북으로 리듬을 만드는 것이 무척 신기하며 재미있고 앞으로 남은 회기를 열심히 배워 모둠북 공연을 멋지게 만들고 싶다고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가정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숙성담은 돼지불고기’는 계절밥상 대표메뉴인 고추장 불고기와 간장 불고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화학 조미료 없이 특제 양념에 24시간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넉넉한 양에 가격은 고추장 불고기 1만 2500원, 간장 불고기 1만 3500원이다. 경북 청송 지역의 닭불고기를 계절밥상 스타일로 재해석한 ‘청송식 닭불고기’는 곱게 다진 닭고기를 동그랗게 빚어 구워 냈다. 패티 형태의 닭불고기가 한 팩에 세 장씩 들어 있으며, 도톰한 두께에 씹을수록 감칠맛이 배어나온다. 가격은 고추장 닭불고기와 간장 닭불고기 모두 1만 1500원이다. 계절밥상은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하며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 마켓컬리에 입점시키고 있다. 7월 선보인 ‘맑은 돼지 곰탕’과 ‘죽순 섭산적 구이’는 출시 2주 만에 온라인에서만 4000여개 이상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이 글로벌 유통 산업을 선도할 신입 유통경영석사 MBA 모집 선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으로 글로벌 유통물류 산업에 대변혁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빅데이터 수요예측 및 전략전개, 인공지능 물류배치서비스, VR맞춤상품개발로 온·오프 유통 산업의 카테고리가 파괴되어 기존 파이프라인의 정형화된 사고에서 새로운 플랫폼유통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글로벌 신지장 신유통 개발을 위해 4차산업혁명의 실전지식 연구와 현장적용을 선도하는 핵심 유통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이 시급하다.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은 빅데이터유통론, 4차산업유통경영론, 플랫폼유통전략연구,혁신유통상품개발연구 등 4차산업혁명 실전유통연구 차별 커리귤럼과 선진유통현장견학, 현업 실전유통경영인 초빙특강세미나, 학습참여 성공사례연구로 실전형 유통경영학석사MBA 육성하고 있다. 또한 유통영업관리 저자 박찬욱 교수와 빅데이터 유통의 권오병 교수, 4차산업혁명 유통경영과 혁신유통상품개발의 신광수 교수, 온.오프라인 유통의 이범준 교수 등 해당 유통전문분야의 권위교수들이 본인 연구 저서로 열정 학습연구지도로 최고의 교수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통경영대학원 경영학석
위닝북스가 ‘강의 잘하는 기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직장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고, 은퇴 시기 또한 점차 빨라지고 있다. 그에 따라 새로운 것을 배워 제2의 직업을 얻으려는 사람들과 은퇴 후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야흐로 평생교육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강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 나이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평생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부터 강사를 준비해 보자. 이 책 ‘강의 잘하는 기술’은 강사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간되었다. 15년 차 프로강사인 저자는 수많은 후배 강사들을 양성하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더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론서에서는 볼 수 없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는 물론, 강사가 갖추어야 할 조건과 자세까지 강의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이 강사를 꿈꾸는 당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잘나가는 프로강사는 1%가 다르다 강사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사에 도전하는 이들은 끊임없이 늘고 있다.
이번 주 ‘TV 동물농장’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특별한 동행을 하는 할아버지와 견공 "아롱이"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소개된다. 남들보다 앞서가는 것이 미덕인 세상에서, 발맞추어 걷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는 한 커플이 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할아버지와 재촉하기는커녕 그 곁에서 묵묵히 기다려주는 견공 "아롱이"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로 4년째, 매일 아침 산책을 하고 있다는 할아버지와 "아롱이".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의 발걸음에 맞춰 나란히 걷는 "아롱이"의 기특한 모습은 충정로에선 이미 ‘효자 개’로 통한다고 한다. 급격한 건강 악화로 온종일 방 안에서 누워 지내셨다는 할아버지. 평소에도 산책을 좋아했던 아롱이는, 할아버지의 거동이 불편해진 뒤에도 하루에 한 번은 꼭 나가자 재촉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그런 녀석의 성화에 힘들지만, 밖으로 나갈 용기를 얻으셨다고 하는데... 비록 달팽이처럼 느린 걸음이지만 아롱이와 함께 매일 걷다 보니 처음엔 고역이었던 산책길이 이제는 삶의 활력소이자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에서는 포항 지진 발생 1년, 현장 복구 상황과 이재민의 생활상을 취재하고, 문화상품을 통해 북한 사회의 또 다른 단면을 들여다본다. ● 포항 지진 1년, 지금 그곳은…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5.4 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학교와 공공건물 3백여 채, 주택 2만 5천 8백여 채가 파손됐다. 1년 가까이 지난 지금 포항은 어떤 모습일지 ‘뉴스토리’에서 취재했다. 취재진은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포항시 북구 흥해읍을 찾았다. 곳곳이 파손된 아파트는 그대로 방치돼 있었고, 근처 재래시장은 생기를 잃었다. 지진 직후 약 1천여 명의 주민이 흥해읍을 떠났다. 컨테이너로 만든 임시 거주시설인 희망보금자리주택엔 이재민 3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살 수 있는 기간은 2년. 재개발이든 재건축이든 서둘러 이뤄줘야 하지만 높게 책정된 주민 분담금 문제로 사업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지진은 물적 피해뿐 아니라 포항 시민들의 마음에도 큰 상처를 냈다. 지진 공포, 이른바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주민들도 많았다. 흥해읍 보건소에 설치된 재난심리지원
MBC는 오늘 12일 오후 7시 45분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평가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한국은 벤투 감독이 취임한 이후 코스타리카와 칠레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 상대하게 될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5위이자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도 8강에 오른 세계적인 강호인 만큼 한국으로서는 진정한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에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수아레즈는 불참하지만 특급 골잡이인 카바니의 출전이 유력하다. 유럽 빅클럽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카바니의 맞대결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MBC 중계에는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리오가 나선다. 지난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AG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타사에 비해 압도적인 시청률을 자랑한 바 있다. 한 달여만에 다시 뭉친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리오는 어떤 어록과 중계로 시청자들과 함께 할 지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는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평가전을 오늘 오후 7시 45분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 현지에서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8년 시즌 프로그램으로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를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세계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우진창작상 희곡상으로 시, 소설, 희곡 부문 모두 등단한 최치언은 특유의 상상력과 구조주의 극작술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5년 남산예술센터 시즌 프로그램 "소뿔자르고주인오기전에도망가선생"에서 극중극중극 구조를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무엇이 연극이고 무엇이 사실인지 헷갈리게 만들면서 진실은 사라지고 허상만을 쫓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바 있다.? 최근 자신이 직접 연출한 작품인 "꽃과 건달과 피자와 사자"로 밀양공연여름예술축제 젊은 연출가전 작품상 수상, 춘천연극제 동상 수상 등 연극 연출가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작가이자 연출가로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3년 만에 다시 도전한다.?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는 남산예술센터 2018년 시즌 프로그램 공동제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1980년대와 2016년을 배경으로 ‘용감한 시민상’ 때문에 엉뚱하게 꼬
2017, 2018년 미국에서 세 번의 독주회를 마치고 돌아온 김정미가 10월 2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독일, 노르웨이,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낭만시대 작곡가의 작품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의 전반부는 슈만의 "환상소곡집, Op.73"과 그리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을, 후반부에서는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미는 열정과 여유, 그리고 원숙미를 가지고 항상 노력과 발전을 거듭하는 연주자이다. 이미 수많은 콩쿠르를 석권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고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음대 및 동대학원을 수석 졸업하였다. 졸업 후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또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이화여대 초빙교수, 수원대, 이화여대 겸임교수와 경원대, 숙명여대, 한양대, 경희대 강사를 역임한 김정미는 현재 전주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화챔버오케스트라 악장, 서울챔버오케스트라, SIS앙상블 등 활발한 활동을
예스24 10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기분부전장애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담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최고의 협상 기술을 소개한 "하버드 협상 강의"는 두 계단 상승해 2위에 등극했고, 6주 연속 정상을 독주했던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한 계단 떨어져 3위를 기록했다.?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가 묘사한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를 담은 에세이 "골든아워" 1편은 전 주 대비 여섯 계단 껑충 뛰어 올라 4위에 안착했고, 2편은 네 계단 상승해 8위에 자리했다. "사피엔스"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의 신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5위 자리를 지켰다. 바쁜 직장인들이 퇴근길 30분 동안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문학 교양서 "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은 여섯 계단 상승해 7위
아시아 작가 최초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던 "채식주의자"의 저자 한강이 예스24 독자가 선정하는 ‘2018 노벨문학상 작가’로 뽑혔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는 2018년 스웨덴 한림원 주관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이 미투 파문으로 2019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예스24 독자들을 대상으로 ‘2018 노벨문학상 작가’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자체 진행한 후, 지난 11일 결과를 이 같이 공개했다. 투표 후보군에 오른 총 16명의 국내외 작가들은 출판사 편집자, 예스24 문학 MD의 추천을 통해 선별됐다.? 총 16만 17명의 독자들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한강 소설가는 3만 2528표를 얻으며 1위로 뽑혔다. 시심 어린 문체와 독특하면서도 비극적인 작품 세계로 일찌감치 문단의 주목을 받은 한강 소설가는 3월, 소설 "흰"으로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1차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위는 2만 6583표로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등을 집필한 한국문학의 거
‘2018 CIO 100 Awards’에서 3년 연속 CIO Awards를 수상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 기업 한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인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BIXPO는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계속하며 매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왔다. ‘BIXPO 2017’이 2000여억원의 생산 효과를 거두고 7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에 이어 올해 열리는 ‘BIXPO 2018’ 역시 전력에너지 분야의 첨단기술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전은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어린이·청소년발명교실’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근 광주·나주의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행사로 11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전반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