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한선재)이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7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날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는 ‘새로운 경기 1000년, 평생학습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년간의 도내 31개 시군에서 실시된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관계자와 활동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와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23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경기도 평생학습 유 공자 표창 ▲평생교육 사업별 성과공유회 ▲생활기술학교 부스 체험 ▲31개 시군 및 평생학습마을 성과 전시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 성과 전시 ▲평생학습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평생학습마을 성과공유회에서는 이규선 평생교육실천협의회 회장이 ‘지속가능한 마을조성 실천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학습자들이 직접 체험한 경험과 소감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생활기술학교 성과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오는 27일 재단 교육장에서 ‘2018년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경기복지재단 경영컨설팅 사업 현황 및 2019년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올해 경영컨설팅 사업성과 발표와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영컨설팅 사업성과 발표에서는 사회복지시설 6개소(장애인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재활시설 각 2개소)를 대상으로 재설계, 성과관리체계 구축, 예산 및 회계·노무관리 등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된 컨설팅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4월 제정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조례’와 사회복지시설 평가 및 인증, 컨설팅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메일(asonimha@ggwf.or.kr)또는 팩스 (FAX 031-898-5935) 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26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경영전략팀(☎031-267-9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석범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서부허브’)가 기술·제조·콘텐츠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기로 하고 업체모집에 나섰다. 서부허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시흥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 지원 공간으로, 전통적인 제조업에 최첨단 기술과 문화·콘텐츠적 요소를 접목해 새로운 분야의 제품을 만드는 융복합 콘텐츠산업분야 스타트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시흥시 정왕동에 문을 열었다.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총 3개사 내외로, 독립형 사무공간(6인실) 2개와 오픈형 사무공간(4인석 기준) 1개이다. 최초 사용기간은 6개월(2019년 1월 1일 ~ 6월 30일)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간 사용 가능하다. 사용료는 6개월 기준 6인실 90만원, 오픈형 40만원이고 별도 관리비는 면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법인/개인) 및 예비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등을 통해 1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입주 예정이다. 입주업체는 내·외부 업체/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각 산업분야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무,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에 대한 유해 성분 정밀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3건을 압류 폐기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일간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백화점 등에서 무, 배추,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 등 김장재료 353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유해미생물 등 유해 성분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알타리무 잎과 갓, 액젓 등 3개 품목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왔다. 우선, A공영도매시장에서 수거한 ‘알타리 무 잎’에서는 기준치(0.05mg/kg)의 8배에 달하는 0.40mg/kg의 살충제성분(클로르피리포스)이 검출됐으며, B대형마트에서 수거한 ‘갓’에서도 기준치(0.05mg/kg)의 8배가 넘는 0.44mg/kg의 살충제성분(다이아지논)이 검출됐다. 이와 함께 C재래시장의 ‘액젓’의 경우 0.9%의 총질소성분을 함유, 총질소함유 기준치(1.0%)에 10% 미달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연구원은 부적합으로 확인된 농산물을 압류, 폐기하는 한편 해당 시군에 행정조치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은 21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차원에서 물 재이용시설 설치 독려 및 설치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연평균 강수량이 세계 평균보다 높지만 비효율적으로 수자원을 활용하고 있고 연평균 강수량 중 3분의 2가 여름철에 집중됨에 따라 효율적인 물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해 양철민 의원은 “앞으로 댐 건설이나 대규모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수자원 공급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으며 결국 중수도나 빗물재활용 시설 등 효율적인 물 재이용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물 재이용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부족을 지적하며, “도시주택실의 경우 시군의 녹색건축물 확산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데, 물 재이용율 확대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철민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물 부족과 가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번 사용한 물을 재이용하거나 빗물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고, “경기도 차원에서 물 재이용 시설 설치 독려와 시설 설치 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1일 시청 1회의실에서 열악한 인터넷 환경으로 정보화 교육 기회가 부족한 라오스 학생들에게 개인용 컴퓨터(PC)를 기증했다. ‘사랑의 PC’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노후 PC를 사전 정비 및 업그레이드로 성능을 향상시킨 후 정보 소외계층이나 정보 소외국가에 보급하는 것으로, 자원 재활용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는 올해 ‘사랑의 PC’ 50대를 라오스에 기증했으며, 내년에는 100대를 추가해 정보 소외 계층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한 컴퓨터는 (사)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라오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이번 컴퓨터 기증은 자원 재활용에 따른 환경보호는 물론 안산시의 국제화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나눔문화예술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복지 지원 및 나눔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대림제지 노조위원회(노조위원장 강봉주)과 함께 민ㆍ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대림제지 노조위원회의 협조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현재 오산시 신장동에 사시는 독거노인ㆍ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집을 방문하여 벽지나 장판 도배, 전기 수리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오산시 소재의 ㈜대림제지는 매년 오산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림제지 노조위원회가 함께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직원들이 직접 따뜻한 온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날 사업대상자인 김 모 어르신은 “정신 질환이 있는 아들과 힘들게 살다보니 곰팡이가 핀 벽지 교체는 생각도 못했다며, 이렇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봉주 ㈜대림제지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좀 더 따뜻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환경부에서‘2018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을 실시하여 최종 평가한 결과 시 오산천이 작년에 이어 우수 하천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천은 유입 지류의 오염물질을 저감시켜 수질을 개선하고, 본류와 지류를 연계한 하천의 종·횡적 연속성을 확보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지류인 대호천에 장치형 수질정화시설 설치, 가장천 인공습지 조성, 유입실개천을 복원하였으며, 오산천 본류에 있던 금곡보 철거 후 자연형 여울을 조성한 결과 오산천 하류 BOD가 8.2㎎/L(나쁨, Ⅴ등급)에서 3.6㎎/L(보통, Ⅲ등급)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황조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새매 등 조류(鳥類)의 종수가 250% 늘어났고 어류, 저서생물 등도 종수가 증가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개선과 식생복원으로 수생태계의 연속성이 확보된 오산천에 2018년도에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 서식지를 복원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고, 수달 모니터링 및 보호방안 연구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이번 성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산 죽미마을 12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 “함께자람터”1호점 비전선포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들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2월 보건복지부 주관의 다함께돌봄사업 공모와 2018년 7월 교육부, 복지부, 행안부, 여가부 4개 부처 주관의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에서 다함께돌봄 및 온종일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몇 안 되는 선도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오산형 온종일(다함께) 돌봄 사업명은 “함께자람”으로 “아이자람, 부모자람, 마을자람”을 의미하며, 아이들이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엄마품처럼 따뜻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의 이름을 “함께자람터”라 명명하였으며,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아이, 부모, 마을의 역할에 대한 오산시 비전을 공표하고 결의하였다. 이날 비전선포 및 개소식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방용호)을 비롯하여 죽미마을 1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이인경)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함께자람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유효열 사장의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신임 유효열 사장은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 및 서울대학교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고, 1988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하여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위례, 세종사업본부 처장 및 양주, 동탄 사업본부장을 거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수행 능력을 겸비한 도시개발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사장은 취임사에서“함께하는 경영”, “효율적인 경영”, “투명한 경영” 그리고 “미래를 만드는 경영”을 4개 핵심 경영방향으로 설정하고 CEO 만이 아닌 직원 모두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공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밝히고, 취임식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실?처별 현안사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지역밀착형 SOC 사업 추진 등 공사 경영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김종문 상임이사와 김광 비상임이사도 같은 날 선임했다. 김종문 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유효열 사장이 임명했으며, 김광 비상임이사는 화성시장이 임명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시설관리처 마리나관리팀(이하“공사”)에서는 전곡항마리나 시설 이용고객(선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대상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대상 해양레포츠 체험 서비스는 화성도시공사 주최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할 요트 후원 선주를 모집하고 화성시 관내 읍면동사무소 및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체험활동에 참여할 장애인 및 보호아동 등 취약계층인 복지시설 어린이, 청소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무료 해양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에서는 선박 후원 선주 모집을 위해 지난 2분기 전곡항마리나 고객간담회 시 추진계획을 보고하였으며, 선주들은 이렇게 뜻있고 의미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자발적인 후원 의지를 보여 금번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이르렀다. 금년도 해양레포츠 체험서비스 단체로는 8월21일 팔탄지역아동센터, 11월3일 조암 밀알지역아동센터, 11월10일 매송 화성우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약80명이 전곡항 마리나에 방문하였고, 선주의 후원으로 요트 6척, 보트 4척을 지원받아 전곡항 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해양레포츠를 경험하였다. 특히 각 체험기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감사위원회를 열고 화성시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제8대 화성시의회 개원 이후 첫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화성시 집행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26개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각 상임위원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실?과?소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21일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와 답변이 쏟아졌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아)는 의회사무국 소관 사무에 관한 감사를 실시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홍보 강화를 주문했으며,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보수적인 세입추계에 대한 지적과 정밀하고 과학적인 세입추계를 당부하였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에서는 태양광발전시설 건립 인허가 시 주변 경관 및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을 당부하였고,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당하게 지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