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성대학교가 주관하는 ‘2018년도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2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 진로탐색 10개 분야(건축&인테리어, 경영, 경찰행정, 보건의료, 실용음악, 심리, 기계, 영상애니메이션, 요리, 유아교육)를 수료한 일반고 1~2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분야의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분야별 이론/체험을 수업을 함께 진행한 교수 및 대학생 조교들이 지난 4개월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2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운영되었으며, 일반고 1~2학년 227명이 각 분야에 소속되어 전공 이론/실습수업을 수강했다. 그 결과 1일에는 진로탐색분야(1~2학년 대상)의 154명의 학생이 2학기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분야별로 활동 우수자 2명에게는 각각 오산시장, 한성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번 2학기 수료식에서는 ‘실용음악’분야 소속 학생들의 밴드 공연과 ‘영상애
경기도가 1일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평화마라토너 강명구(62세. 남)씨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강 씨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남북평화 통일을 염원하며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해 중앙아시아와 중국 등 16개국을 1년 2개월 동안 매일 40km씩 홀로 달려 이날 최종 목적지인 임진각에 도착했다. 당초 북한구간을 통과해 귀국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11월 15일 강원도 동해항으로 입국한 후 20일 강원도 고성을 출발해 DMZ를 따라 달려왔다. 환영행사는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후원단체 회원과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토크쇼,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강 씨의 위대한 기록을 높게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에 초석이 되어 북한길이 열리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씨도 이날 성명을 통해 “향후 기회가 오면 꼭 신의주-평양-광화문-부산까지 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10월에도 중국 단동에 도 대표단을 파견해 강 씨와 함께 압록강을 따라 40km 동반하는 등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30일,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열린 “경인행정학회?의정부시?신한대학교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경인행정학회?의정부시?신한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인행정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자치분권시대, 지역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승수 기획단장의 “자치분권시대, 경기도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기조강연 후 분과별로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학술대회 토론에 참석한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의 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해 자치분권시대에 맞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지방자치를 하기 위해서는 현재 8:2인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6:4까지 늘려야 한다”고 재정분권의 강력한 추진을 주장하였으며, 또한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하고 광역의회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및 주민직접참여제도 확대 등을 위해 법률 제?개정 등 후속조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방의회
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30일 밸류하이엔드 호텔에서 열린 2018 수원지속가능발전 보고대회에서 올해의 지속가능발전 의정상을 수상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올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수원시 2030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평가지표를 확정함에 따라 그 이행체계와 이행방법이 담겨 있는 수원시지속성보고서를 확인하고, 환경·경제·사회분야의 10대 목표별 기여자에 대한 발전상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양진하 의원은 평소 성실한 의정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수원시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지역상권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조례안」를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한편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올해 수원지속가능발전 10대 목표에 기여한 위원들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2018년 목표별 지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김영준 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광명1)」는 2018.11. 29.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경기도, 시군 등 관련 부서와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약 61만평 부지에 약 1조 7,494억 원을 투입하여 첨단연구단지와 일반산업단지는 물론 배후 주거단지와 유통단지 등을 조성하여 경기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목감천 치수대책’은 상시 홍수 위험을 내재한 목감천에 저류지 3개소, 제방 7.8㎞ 등 설치사업으로 道 재정 여건상 단일하천사업(1지구)에 1,422억 원을 부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므로 , 지방비 경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시 광명·시흥 에 이미 거주하고 있는 기업들이 입주 시 혜택을 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가 ‘2018 전국주거복지센터 네트워크 포럼’에서 수원시의 주거복지지원 정책과 사업을 알렸다. 주거복지지원센터는 11월 30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전국주거복지지원센터 네트워크 포럼에서 주거실태 조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전국주거복지센터협의회,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포럼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주거복지 정책동향과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 ‘주거복지센터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김종동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주거실태조사를 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수원형 주거기준’을 설정하고,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12~25일 4018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수원시 주거실태 조사’를 했다. 전체 조사 가구 중 1080가구는 &
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미래도시 수원-수원의 미래 설계’를 주제로 2018 미래포럼을 열고,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 연구 결과를 알렸다. 연구를 담당한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청춘도시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청년들이 안심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수원’을 제시했다. 기본계획의 3대 핵심영역은 ‘일자리’, ‘주거’, ‘돌봄·교육’이다.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실패에 대해 두려움과 절망이 없고, 집 걱정을 하지 않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안전에 대한 걱정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일자리’ 분야 주요 추진과제는 ‘미스매칭 줄이기’,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 ‘창업지원 체계 지원 고도화’,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과제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는 청년 인·적성 검사·고용배치 프로그램 개발(미스매칭 줄이기)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30일,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열린 “경인행정학회?의정부시?신한대학교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경인행정학회?의정부시?신한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인행정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자치분권시대, 지역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부위원장의 “자치분권시대, 경기도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기조강연 후 분과별로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학술대회 토론에 참석한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의 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해 자치분권시대에 맞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지방자치를 하기 위해서는 현재 8:2인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6:4까지 늘려야 한다”고 재정분권의 강력한 추진을 주장하였으며, 또한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하고 광역의회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및 주민직접참여제도 확대 등을 위해 법률 제?개정 등 후속조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방의회
핵심 측근들과 일부 의원들을 통해, ‘이재명 지사 수사관련 성명서 서명’을 유도하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을 의도적으로 언론에 제공한, 이재명 지사 핵심 측근들의 행태에 경기도의회와 더불어민주당은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 뉴스1“민주당 경기도의원 67명, ‘고립무원’ 이재명 구하기 나서”제하 기사(11.30)에서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67명이 검찰의 망신주기 수사를 비난하는 성명서에 서명했다는 것은 실체를 확인 할 수 없이 만들어진 보도이며, 집행부 대변인실에서 제공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이것이 이재명 지사가 말한 협치인가? 경기도 의회를 철저히 무시하고 분열시키는 행태이다. 아울러, 동 기사에서는 성명서 발표를 송한준 의장과 염종현 대표의원이 만류했다고 하였는데, 이는 부적절한 성명서 서명이 ‘찬반식 분열’로 비춰질 수 있다는 내부 우려에 따라 자제를 요청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 아침 전체 상임위원장과 긴급회의를 진행하였고, 이 회의에서도 성명서 서명에 대한 동일한 우려가 지적되고 합의가 이뤄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지사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수원2, 더민주) 및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포용도시기반 국가공유지 활용방안’ 토론회가 지난 29일 북수원도서관에서 개최되었다. 먼저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이 ‘포용도시의 의미와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 후, 이재준 교수(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의 ‘수원장안의 미래비전’, 정반석 수원시 도시디자인과장의 ‘중심상가 문화공간 조성 및 경관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뒤를 이었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종근 수원시의원(기획경제위원장),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 허성근 마을만들기협의장, 윤진석 수원시새마을협의회 부회장, 심만덕 새마을부녀회장, 조복덕 통장협의회장, 이윤덕 라이프스포츠상가 대표 등 7명의 패널이 참석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이날 좌장을 맡은 박옥분 의원은 “현재 정자3동 중심상가 인근 핵심지역에, 기획재정부 소관 토지가 20년간 방치된 상태로 잡초가 무성하고 주변경관을 해치고 있으며, 청소년 비행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포용도시는 계층 차별 없이 모든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수원시는 11월 29일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2018년 CYS-Net, 청소년통합지원체계)·또래상담사업 보고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청소년 지원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 ‘CYS-Net’ 운영위원·1388 청소년지원단·또래상담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대회는 ▲청소년 지원사업(CYS-Net·또래상담)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지원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기관을 활용해 위기 청소년을 발견·구조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다. 수원시는 올 한 해 수원중부·서부·남부경찰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청소년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419건을 연계·지원했다. ‘또래상담사업’은 학교폭력예방 등을 위해 또래청소년들이 서로 상담을 해주며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수원청소년상담
수원시는 3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차(2019~2023년)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형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방향을 알렸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폭염·폭설·가뭄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실천 방안을 찾는 종합대책이다. ‘저탄소녹색성장법’에 따라 기초지방자치단체는 2015년부터 5년 단위로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수원시는 2014년 환경부로부터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범도시로 선정돼, 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2014~2018)을 수립·추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시행계획의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김호정 (사)녹색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연구 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김호정 연구원은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계획의 수립 방향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적응 여건 분석 ▲실천 가능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발굴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구체적 실천방안 수립 등을 설명했다. 연구진은 ‘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2014~2018년)’의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