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임직원들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6일 영통구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사랑의 농수산물 나눔 전달식’을 열고, 수원시 복지허브화추진단에 백미(토고미, 볏가리 쌀) 10kg 2531포와 서리태·김·고춧가루·우럭포·골드키위 등 각종 농산물 1036상자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23개소, 무료급식소 15개소, 다자녀 가구 27세대, 43개 동 저소득 주민 등에게 농산물을 전달했다. 삼성전기는 도농 상생을 위해 2002년 강원도 화천 ‘토고미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마을 특산품인 토고미쌀을 구매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백미 10kg 1663포를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32개소와 저소득 가구 등에 기부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지방의회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선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수”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6일 오후 4시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자치분권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장인 송 의장을 비롯해 부산, 전북 등 12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관련한 현안사항 논의와 지방의회 관련과제 등 총 8개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주요 안건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 ▲행정사무감사 관련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의정기능 강화를 위한 의회사무처장 등 직급개정 건의안 등이다. 송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계기로 우리 지방자치와 지방의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과정에 광역의회의 깊은 논의가 담길 수 있도록
수원시 ‘제12회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에서 정은후 학생(율현초 4)의 ‘어른들은 몰라요’와 이선주씨(수원 팔달구)의 ‘햇살을 걷다’가 각각 청소년부·일반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2회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시상식을 열고 입상자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수원문인협회·수원민예총 소속 문학인 20명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10월 ‘행복한 나눔의 도시, 따뜻한 소통’을 주제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시민 창작시를 공모했다. 응모작 123편(청소년부 81편, 일반부 42편) 가운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20편, 일반부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 30편, 수원문인협회·수원민예총 작가들의 재능기부작 15편 등 45편은 12월 중 시 소재 버스정류장 75곳에 게시된다.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될 작품들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민참여’ 탭에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rsq
수원시가 관외에 거주하는 상습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활동을 펼쳐 1억 6400만 원을 징수했다. 수원시 징수과는 지난 10~11월을 ‘특별 징수 독려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과 직원 15명을 5개 조로 나눠 징수독려반을 편성했다. 징수독려반은 관외에 거주하는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47명을 찾아가 면담을 하고, 체납 원인·생활 실태·징수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한 후 1억 6400만 원을 징수했다. 또 체납자 14명에게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등 총 1억 7500만 원을 내겠다는 약속을 받았고, 관외 압류 공탁금 600만 원을 징수했다. 징수독려반이 찾아간 이들은 관외에 거주하는 상습 체납자였다. 관외에 거주하는 상습·고질 체납자는 징수반이 직접 찾아오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경제적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징수독려반은 집을 찾아가 체납자의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했다. 사업실패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체납자, 명의도용 피해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는 즉시 예금압류를 해제하고 체납 처분을 종결했다.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복지 관련 상담도 하는 등 &l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5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관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의 혁신과 공정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경기도내 중소기업, 학계, 연구계 등이 참여하여 발족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잘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온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회장 심옥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요즘 기업인 행사에 갈 때마다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기업인들이 많다”면서,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이 중소기업의 혁신과 소상공인의 활력회복 모색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수도권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이영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은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 출범식 기념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여하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의회 등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지난 4일 지역 주민과 함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과 관련하여 민원 상담을 했다. 도시계획은 인간의 주거와 활동기능을 능률적이고도 효과적으로 공간에 배치하여 발전과 변천을 꾀하는 것이나 예산 등의 이유로 계획시설이 장기적으로 미 집행됨으로써 실질적으로 주민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날 방문한 주민은 주변의 토지는 도시계획시설이 해제되었으나 본인의 토지만 해제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상담을 통해 민원인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집행이 되지 않고 도시계획시설로 인해 장기간 묶여 재산권을 행사치 못한 토지주들이 큰 피해를 감수하고 있다며 조속한 사업 계획을 추진하거나, 추진 계획이 없다면 도시계획 장기미집행 구역 지정을 해제하여 재산권 행사 제한에 따른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도시계획시설로 장기미집행 되어 사유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가평군이 이를 매입하거나 해제를 요구하는 등 주민의 불만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상담소(031-584-6289, 가평군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난달 30일 이전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원래 고양상담소는 시청본관 3층에 위치하였으나, 소속 의원의 수(비례포함 11명, 경기도 내 2위)에 비하여 사무실이 비좁으며 별도의 상담실이 없기에 민원인들의 민원상담 내용이 타인에게 쉽게 노출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청 인근의 여성가족과, 생태하천과가 위치한 충헌빌딩으로 이전했으며, 방음부스 상담실을 설치하여 민원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게 되었다. 여기에 도의원 11명의 업무공간을 마련하여 더욱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도의원 10명과 도의원 출신인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석하였으며,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경기도의회 고양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희 도의원은 “의정활동을 위해 멀리 수원 도의회를 오가기에 의원들이 매일 나올 수는 없지만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간이기에 가급적 자주 상담소를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고 “도의회 고양상담소는 도의원들의 지역사무소 역할을 맡고 있으며, 도의원과 시민, 시청 공무원 등과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고양시 저현고등학교에서‘학생안전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안전협력문화 확산과 학생안전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안전관련 시민단체 및 민간기구와 고양시의회 및 고양지역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안전을 위한 거버넌스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는 성신여대 학교안전연구소 한종극 전임연구원의 기조발제로 시작됐다. 기조발제에서 연구원은“학생안전 거버넌스의 핵심요소로 참여주체들의 실질적 참여, 행정의 협력, 안전개선의 효과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전문기관의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조발제에 이은 지정토론은 경기도교육청 김종일 사무관이 진행하고, 김서현(고양시의원), 박득배(경기도의회 입법분석관), 박성일(고양시 양일중학교 교감), 천민웅(고양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이성한(행복한미래교육포럼 정책실장), 유성찬(지속가능친환경사회 연구센터장), 송지현(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12월 7일 4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강좌 중?고급반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중?고급반 21개 강좌에서 수강 중인 230여 명의 경기교육가족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로 나눠 진행한다. 전시회는 7일 오후 6시 센터 1층 갤러리 오픈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운영하며 도자기공예, 수채화 등 7개 강좌의 90여 작품을 선보인다. 도자기공예반은 접시, 그릇, 조명 등 실용성과 더불어 한국의 멋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며, 수채화반은 ‘물과 색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다양한 꽃을 중심으로 물맛이 듬뿍 담긴 수채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발표회는 7일 오후 7시, 4층 대강당에서 드럼, 한국무용, 오카리나 등 11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무용은 긴 천인 ‘한삼’을 이용해 ‘태평가’에 맞춰 흥이 나는 무용을, 오카리나 반은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와 ‘여우비’O.S.T를 깊은 울림의 소리로 들려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2018 학생 수 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오는 10일과 11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80여 명이 참가하여 경기도의 학생 수 변화에 따른 교육환경 재구조화 필요성을 이해하고, 학생 수 증감에 따른 지역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교육다운 교육을 위한 경기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통해 경기도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신설 적정관리 방안’에 대한 안내도 진행한다. 이어, 직무관련 협의와 지역 현안토의 및 추진사례 등을 공유한다. 협의시간에는 경기도형 적정규모학교육성 방향, 학생배치계획 수립 및 중앙투자심사 절차, 지역사회의 교육 및 복합시설 조성,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 지원을 위한 행ㆍ재정적 지원 계획 및 절차 등에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ㆍ파주의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 및 행ㆍ재정적 지원 방안, 안성의 1교 2캠퍼스 활용 추진 현안(학생자치배움터 조성 및 지자체 협력 과정)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의 현안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여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18 인터넷에코어워드(iECO Award)’에서 ‘일자리창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2004년부터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에 수영하는 상으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인터넷에코어워드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비롯한 95곳의 다양한 정부기관과 민간기업들이 출품해 200여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그 공적을 심사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정책홍보의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쌍방향 소통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정보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마찰적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는 지난 11월 누적회원수 43만명을 돌파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은 월 평균 20만명에게 일자리 정보를 전파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일자리 구조적 미스매칭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
경기도인재개발원 장기교육과정 교육생 90명이 ‘제12회 공무원음악대전’ 대상 상금 300만원 전액을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원장 우미리)은 지난 4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서울 사당동)에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사회모금 상금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한 교육생들은 지난달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공무원음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봄봄봄’ 합창단원들로 상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써달라며 상금 전액을 쾌척했다. ‘봄봄봄’ 합창단원들은 지난달 22개 팀이 참가한 대회 본선에서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Bravo, My Life!’를 열창, 최고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날 대표로 성금을 전달한 신이섭(파주시 공무원)씨는 “교육과정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큰 기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으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