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누가 내 머리 위에 똥을 쌌어?’ 라는 건강생활 실천 인형극을 어린이집 및 유치원 19개소 1천221명을 대상으로 두 번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미취학 영?유아의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를 만들어주기 위해 비만과 건강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편식 및 패스트푸드 음식의 해로움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고, 신나는 노래와 율동, 레이저쇼로 아이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주인공인 ‘두리’와 똥파리 ‘똥박사’가 함께 ‘황금똥’을 찾아 길을 떠날 때는 아이들의 응원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특히 무대 장면이 바뀔 때마다 객석 전체로 펼쳐지는 레이저 쇼에 큰 환호성이 이어졌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보육교사는 “큰 공연장에서 재미있는 인형극을 보아서 좋았다.”며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 공연으로 아이들 스스로 편식 및 패스트푸드 음식의 해로움을 이해하고 운동의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안산 반려동물 문화교실(부제:2018 안산 금수저 대잔치)’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금수저’라는 단어의 각 낱말은 한자로 禽(날짐승 금), 獸(짐승 수), ?(좋아할 저)를 쓰며, 이는 ‘날짐승과 길짐승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이 좋아할 큰 축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 (사)경기도 수의사회, (사)한국애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통신사 ‘이슈타임’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회, 문화학교, 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사랑교실과 생명존중 미술대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초대가수로 태진아·강남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20일 오후 3시부터는 방송인 노홍철이 진행하는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릴 계획으로, 이는 생명존중과 반려동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는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온수매트 50개(500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전주기적 기업지원체계를 가동하는 대한민국1호 혁신클러스터이자 대표적인 경기도 기술혁신 거점 기관으로,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많이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겨울이지만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스마트안산,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라!”라는 슬로건으로 2018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과학축제는 경기도 대표 축제인 경기과학축전 개최지로 안산시가 의왕시와 더불어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으로 열리게 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는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안산청소년수련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Answer zone, Share zone, Vision zone 등 3구역으로 구분되어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축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Answer zone』은 “과학기술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ASV 기관 기술 전시·체험, 청년 메이커, 안산 중소기업 제품 전시·홍보 등의 부스가 준비되어 안산의 기관과 창업자의 뛰어난 기술을 체험하고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Share zone』의 주제는 “과학으로 꿈을 나누나.”이다. 우리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안산시 계층별 인턴 사업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치어 업(Cheer Up,힘내)!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진로에 고민하는 인턴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돕고, 앞으로의 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존에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대부분이었던 강연에서 벗어나 유익한 내용의 강연과 흥겨운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 사회적기업 ‘풍물마당 터주’의 전통공연은 역동적이면서 다양한 춤사위로 흥을 북돋웠고, 취업 전문 강의와 웃음 특강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채용 동향과 취업 전략 △면접 노하우 △웃음 성공 비법 등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하며 취업 준비로 바쁜 인턴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한 인턴은 “딱딱한 분위기나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좋았고, 무엇보다 인턴들이 스스로 장래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내년에도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취업 역량 강화및 직업 기초 능력 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청렴 거버넌스(governance 공공경영) 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2018 청렴안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도시공사,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안산환경재단, 안산경실련, 안산YMCA, 안산YWCA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청렴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각 기관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렴 거버넌스들이 활동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국악인 이윤선 씨가 판소리 앙상블 ‘향’ 공연에서 판소리와 재즈의 협주곡인 어사출두가 등을 부르며 색다른 무대와 재미를 선보였다. 또한 박연정 에듀테인먼트 대표의 청탁금지법 특강도 진행됐다. 특히, 이진수 부시장 등 각 기관 대표가 함께 청렴 협약을 체결하며,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안산 한마당은 매년 청렴 거버넌스 협력 기관과 청렴 정책, 정보, 실천 활동 등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2019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10월 12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선발 인원은 ▲중등교사 1,733명으로 ▲지역 구분 모집 70명과 ▲장애 구분 모집 118명이 포함된 인원이다. 또, 사립 11개교(10개 법인)의 1차 시험 위탁 요청에 따라 ▲사립 26명도 함께 선발한다. 사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사립 1개교에 지원하여야 하고, 공립과 동시에 지원할 수도 있다. 전형방식은 선발인원의 1.5배수(공립 기준)를 선발하고, 1차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전형 내용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이며, 2차는 실기평가, 수업능력평가, 교직적성심층면접으로 구성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22일(월) ~ 26일(금)이며, 나이스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gosi.goe.go.kr)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제9회 삼남길 함께 걷기’ 행사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삼남길’ 일원에서 열린다. ‘삼남길 함께 걷기’는 예로부터 수원·화성·오산을 하나의 문화권으로 묶어주었던 경기 옛길을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역사·문화적 동질감을 공유하는 행사다. 조선 시대 한양과 충청, 전라, 경상을 연결하는 1000리(약 400㎞)에 달하는 교통로를 ‘삼남대로’라고 하는데, 삼남길은 그중 과천·안양·의왕·수원·화성·오산·평택을 잇는 경기권 구간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 용주사에서 출발해 오산 독산성까지 5.7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해당 구간을 걸으며 세마대 등 인근 역사문화 유적을 탐방한다. 또 3개 시 역사 관련 OX 퀴즈, 보물찾기 흥미로운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16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화성·오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함
수원시가 팔달산 주변 주택가·골목길 등 주거밀집지역 30개소에 12월까지 방범 CCTV 110대를 추가 설치한다. 수원시는 2014년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생한 강력 사건 이후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팔달산 주변에 방범 CCTV를 늘려왔다. 이번에 110대가 추가로 설치되면 팔달산 주변 5개동(행궁·고등·매교·매산·화서동)에서 운영되는 방범 CCTV는 1265대(374개소)가 된다. CCTV 영상은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통합관제상황실로 전송된다. 관제요원들은 24시간 근무하면서 CCTV 화면에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포착되면 곧바로 112상황실에 알리고, 영상을 제공한다. CCTV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CCTV 영상 열람을 통한 수사기관의 범죄 검거율은 2012년 5.1%에서 2017년 16.8%로 3배 이상 늘어났다. 2017년 한 해 동안 CCTV 모니터링으로 범인을 검거하거나, 범죄를 예방한 건수는 6825건에 이른다. ‘범죄 예방’은 범죄가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이 포착됐을 때 경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10월 21일(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자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의 주제는 ‘친구에게 듣는 봉사 여행 이야기’이며 ‘청소년장기려봉사상’대상을 수상한 ‘열일곱, 내가 할 수 있는 것은’의 저자 오중빈 군의 봉사 여행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유년기에 여행 작가인 어머니를 따라 탄자니아의 고아원에서 바이올린 연주로 재능기부를 시작한 봉사 경험담과 함께 봉사와 여행을 접목한 ‘발런트레블링’의 기획자이자 운영자로서의 이야기도 듣는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기획정보부 황종미 부장은 “청소년 자원봉사자 특강을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봉사 정신을 기르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참가 신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http://www.gglec.go.kr/)에서 받고 있으며, 기타 사항은 기획정보부 문헌정보담당 전화(031-259–1083)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5년간 사립대학 실태조사에 따른 부적정 사례가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적정 사례로는 교비회계 타회계 전출, 기금의 목적외 사용, 입시수당 지급 부적정 등이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사립대학 예·결산 및 기본재산 실태점검’자료에 따르면, 부적정 사례 발생 건수는 2013년 544건에서 2017년 1,064건으로 2배가량 늘었다. 최근 5년간 부적정 사례는 3,397건 이었다. [최근 5년간 사립대학 예·결산 및 기본재산 실태점검] 내 용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대상교 수 60개교 40개교 45개교 45개교 50개교 조치 사항 자체개선조치의 건 399 249
산업부에서 확보한 방폐기금 자료를 확인한 결과, 방폐기금 관리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식’으로 눈속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폐기금은 사용후핵연료 관리부담금과 중저준위방폐물 관리비용으로 계정이 나뉘어져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부담금은 현재 고준위방폐장이 존재하지 않아 추후 처분을 대비해 계정에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중저준위방폐물 관리비용은 중저준위방폐물 발생자가 경주방폐장으로 처분인도할 때 200L당 1,373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게 되어있어 최종 폐쇄비를 제외하면 적립금이 없는 상태이다. 중저준위방폐물 관리비용에는 적립금이 없어, 이를 사용후핵연료 관리부담금에서 전액 차입해 경주방폐장 동굴처분시설을 건설하였고, 현재 건설 중인 표층처분시설 건설에 필요한 비용 역시 사용후핵연료 관리부담금에서 차입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 사용후핵연료를 최종 처분하게 되는 고준위방폐장은 중저준위방폐물과 달리 전세계적으로 처분시설을 확보한 나라가 단 1곳도 없다. 이러한 심각성 때문에 독일, 일본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확보를 위한 적립금을 쌓아놓고 있다. 산업부가 권칠승의원실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고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