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제92회 구례 열린강좌’ 강사로 나서 수원시의 사람 중심 정책과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염 시장은 전남 구례군 종합사회복지센터 섬진아트홀에서 열린 구례 열린 강좌에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주제로 강연하고,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정조의 애민정신이 그대로 이어진 휴먼도시인 수원시는 공동체 행정, 자치분권 행정, 민생중심 행정, 친환경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의 어록과 연계해 수원시의 소통·경제·혁신·복지·인문·도시 정책을 소개하며 “정조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혁을 단행하며 계획도시 수원을 건설했다”고 설명했다. “세상에 버려도 좋은 사람은 없다”라는 정조 어록을 소개한 후에는 수원의 시민 참여 행정 사례인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 시민 배심원제, 500인 원탁토론, 주민자치회, 소통박스,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설명했다. 이어 ▲공유경제 정책 ▲생활임금 제도 ▲인권영향평가 ▲시민감사관 제도 ▲안전마을 만들기 등 사람
경기도의회는 16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 광명1), 부위원장에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 광명2)?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 양주1)을 각각 선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에서도 2005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원에『판교 테크노밸리』조성을 시작으로『판교 제2, 제3테크노밸리』를 조성 중에 있으며,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일산 테크노밸리』,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에『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양주 테크노밸리』등 권역별로 IT·BT·CT·NT 또는 핀테크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여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제조업의 혁신을 유도하며, 관련 기업, 연구기관의 협업기반 제공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경기도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판교 제3 테크노밸리』조성이 완료되는 2022년에는 판교 일대 167만m²공간에 약 2,500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배수문 도의원(과천, 더불어)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는 전승희 도의원(여성가족. 더불어 비례)과 이영봉 도의원(의정부2, 더불어)을 선출하였다. 배수문 위원장은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지 2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권한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별위원회가 지방정부의 역할과 위상에 맞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019.10.15.까지 12개월간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16일 오후, 서울시에 위치한 경기도장학관을 방문,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장학관을 찾아 장학관 리모델링 사업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시설보강과 예산 확보에 대한 질의를 한 후 사생실과 도서관, 식당 등을 둘러보며 입사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근철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 소관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왔다.”며 “여러분들이 경기도 공직자의 얼굴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근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왕1)을 비롯해 김판수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4), 임창열 위원(더불어민주당 구리2), 국중범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4), 김동철 위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 김용찬 위원(더불어민주당 용인5), 서현옥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5), 이명동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주3)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기관 방문은 지난 8월 31일, 경기도소방학교와 재난안전본부 방문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10월 17일 저녁 1층 어린이실에서‘가족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단위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2017년부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가족 독서나무를 키우는 사업‘독서로 그린 북가든’가족이며, 어린이 자녀를 둔 일반 가족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http://www.gglec.go.kr/) 또는 어린이실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어린이실(☎031-259-1085, 108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행사는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6시 30분부터 운영되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가족 팝업 북아트’활동을 시작으로, ▲부모대상 자녀독서지도 특강‘내 아이의 책읽기’, ▲자녀 대상‘동화 구연 및 신나는 책 놀이’ 활동이 진행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가을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임용 후보자(문진영, 55세)의 도덕성 검증을 위해 10월 1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도덕성검증위원회는 민선 10기 출범 후 지난 8월 경기연구원 원장 인사청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도산하 6개 주요 공공기관장 신규임용 절차로 개최되는 인사청문회이다. 이번 도덕성검증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리(남양주1), 김종배(시흥3), 김중식(용인7), 김태형(화성3), 성준모(안산5), 심민자(김포1), 양경석(평택1), 오광덕(광명3), 최종현(비례)의원 9명과 바른미래당 소속 김지나(비례)의원 1명,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미리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중식 의원이 선출되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6년 9월에 출범하여 경기일자리센터,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경기도기술학교가 통합되어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양질의 직업 알선 및 직업교육 등을 통해 도민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리 위원장은 “청년 실업자가 37만이 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6일 안산시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2018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대회 개최 결과 보고 및 대회 종합평가, 주요쟁점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차기대회 운영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포츠 권익보호 교육도 진행되었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경기단체 및 시군 지부의 의견조율이 활발히 이뤄져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 생활체육 대회의 활성화와 도내 많은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기회 확대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6일 열린 제3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반세기가 지나 실효성을 잃은 반 민주적 악법인 그린벨트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창균 의원 자료에 따르면, 1998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그린벨트는 그동안 해제를 거듭해 왔으나 아직도 경기도 전체 면적의 11.5%인 1천167㎢에 이르는 땅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남아있어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함은 물론, 도시의 성장 가능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그린벨트 제도를 처음 만든 영국은 협의매수를 통해 그린벨트를 확보하고 시대의 변화 흐름에 맞춰 해제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우리의 경우 도시 균형개발의 관점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주택공급을 명분으로 수십년간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원주민을 내?거나 남은 원주민간 토지보상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에 극심한 갈등을 야기시켜 공적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미 50년 전 탁상에서 결정된 규제로 인해 현 세대가 고통 받고 있는 것처럼, 다시 미래세대의 성장 가능성까지 묶어둘 수는 없다”고 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복지재단과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도의회와 경기복지재단 간 정책커뮤니티 구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왕성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등 보건복지위원과, 경기복지재단에서는 양복완 대표이사, 김희연 정책연구실장을 비롯한 연구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7기를 맞아 새롭게 도입되는 복지정책에 대하여 도의회와 경기복지재단이 정책내용을 공유하고, 집행과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할 수 있는 정책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날 토론회 결과 모두 6개의 정책커뮤니티가 구성되었고, 각 커뮤니티는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경기도 담당부서, 경기복지재단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되어, 내년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향후 도의회
경기도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천 116억 원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활성화에 투입한다. 상권분석부터 지역화폐, 수수료 없는 결재시스템 설치, 사업정리 등 창업은 물론 영업과 폐업, 재기에 걸쳐 가능한 모든 단계별 맞춤형 대책을 담았고 향후 약 2조 5천 268억원의 자금이 지역상권 내에서 유통되는 경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박신환 실장은 “이번 대책은 정부가 8월 22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이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구하는 공정경기 구현과 골목상권 활성화 5대 공약을 포함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박 실장에 따르면 도는 ‘창업’부터 ‘폐업’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창업단계에서는 ‘소상공인의 시장진입 합리화’ ▲영업단계에서는 ‘소득
1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135명의 의원들은 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평화와 번영, 통일의 의지를 모아 『4.27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평화경제추진위원회 장현국(수원7)위원장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김경일(파주3)의원, 남운선(고양1)의원의 결의문 낭독 및 전체의원 평화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평화경제추진위원회 장현국(수원7)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어렵게 찾아온 평화의 기회를 다시는 놓쳐서는 안된다”며, “정권 차원의 대북정책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갖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서라도 4.27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결의문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4.27 판문점 선언」을 시작으로 남북관계는 평화의 길로 들어섰음을 천명했다. 판문점 선언 이후 이뤄진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의 행보를 탄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4.27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가 필요함을 밝히며, 이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퍼포먼스롤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15일 도시개발국에 대한 감사에서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홍종수 의원은 시설공사과에 대한 감사에서 “준공 후 얼마되지 않은 청사 등에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급공사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민간 감독관제 운영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조미옥 의원은 “청사 신축 후 누수가 발생한 원천동과 금곡동 공사를 진행한 시공업체가 다른 공공청사 공사를 맡았는지 확인 후 제공하라.”며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설공사과장은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선 의원도 이에 대해 “관급공사의 잦은 누수 발생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이 필요한 것이며 반복되지 않도록 근복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표적인 낙후 도심지역인 팔달구 인계동 장다리로 지역을 국비와 시비 60억원을 투입해 특화마을로 조성중인 장다리마을 도시활력 증진사업에 대한 질문도 이어갔다. 이미경 의원은 “인계동 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