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부터 ‘맛있는 그릇’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도자문화 전문페어 ‘2018 G-세라믹페어’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미식의 시대, 민감해진 소비자의 미식 취향에 맞춰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뿐 아니라, 음식과 어울리는 테이블웨어를 활용하는 다양한 팁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유명 셰프가 직접 참여해 재료, 레시피, 요리가 담긴 도자의 스토리를 들려주고, 관람객과 상호 소통하는 다이닝 공간 ‘세라믹 다이닝’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 플레이팅’, 꽃과 식물로 도자그릇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는 체험이벤트, 도자기 포장 시연·체험 이벤트 등 도자그릇의 다양한 쓰임을 제안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단 하루, 당신을 위한 특별한 만찬!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세라믹 다이닝’ ‘2018 G-세라믹페어’의 메인이벤트로서,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신개념 다이닝 이벤트 ‘세라믹 다이닝’은 셰프와 관람객이 현장에서 소통하며, 특별하고, 이색적인 &lsq
경기도가 ‘2019년 경기도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 있는 초·중·고·대학(원)에 다니거나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대학(원)생으로 모집인원은 꿈나무기자단(초등학교 4~6학년) 300여명, 청소년기자단(중·고생) 100여명, 대학생기자단(대학생) 80여명 등 480여명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학생기자단 홈페이지(gpress.gg.go.kr)에서 지원서, 경기도 관련 취재기사 등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달 18일 기자단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선정된 기자단은 오는 2019년 1월 발대식을 갖고 1년 간 ‘경기도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각종 현장탐방을 비롯해 각 지역 소식과 문화행사를 취재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복·기자증 등 취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는다. 도는 우수기사 및 기자단별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시상할 계획이다.
이재명 도지사의 핵심정책으로 손꼽히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오는 2019년부터 본격 실시된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시행에 관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은 누구나 소득에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자들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하며,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산후조리비를 신청하면 자격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역화폐(지류 또는 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은 물론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모유수유 및 신생아 용품,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마사지·한약 처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의 총 예산은 423억원으로 신생아 84,600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며 도비 70%, 시군비 30% 매칭사업으로 진행된다. 도는 대상자들이 지역화폐로 지급받은 산후조리비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 박근철)는 지난 8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위원회 회의실에서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곰보자브 에르덴바트(Gombojav Erdenebat)의장 등 대표단을 접견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를 방문한 몽골 다르항올 도의회 대표단에 환영을 표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 다르항올은 물론 한국-몽골 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2014년부터 경기도의회와 몽골 다르항올의 교류협력이 양 지역의 발전과 양국 관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해 다르항올에 경기도의 소방차 2대가 지원된 것에 대해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곰보자브 에르덴바트 의장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따뜻하고 친절한 환대에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의회와 상임위 차원의 교류와 함께 동호회 등 의원 간의 교류도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다르항올도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정기적인 상호방문을 통해 협력을 이어왔다. 오늘 면담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일 모든 유아의 학습권 보장 및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유아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6가지 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6가지 대책에는‘처음학교로’입학관리시스템에 참여하지 않는 유치원에 학급운영비와 원장 기본급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으며, 수사기관에 고발한 18개 유치원에 대해서 지난 5년간의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투명성과 공공성을 저해하는 집단행동 시 정원감축과 유치원 폐쇄 등의 강경 대응 방안이 담겼다. 또,‘처음학교로’시스템과 회계관리시스템인‘에듀파인’에 참여하는 유치원에 대해 지원을 강화하여 유아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해 가는 노력과 폐원 유치원이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비한 지원 내용이 포함되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4일 감사 결과가 언론에 공개된 이후, ‘경기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을 구성하여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25일‘사립유치원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8일 동탄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800킬로그램(kg)의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 비용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음모으기’로 마련됐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용호 이사장은 김장 나누기 행사 이외에 집수리 봉사활동, 헌혈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죽미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6억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오산시의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죽미공원 1.5km 구간을 휠체어·유모차 등의 출입이 쉽도록 목재 산책로와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시는 녹색자금을 비롯해 총 10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서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산림 체험활동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누구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2018년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오산천 철교 우안 수문 옆에 작은 정원 1개소를 추가로 조성했다.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오산천의 자투리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오산천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는 사업으로, 오산천 목교 주변에 조성한 ‘제1호 작은정원’을 시작으로 올해 10개소의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 마지막 작은 정원으로 오산천 철교 우안 수문 옆에 NH농협중앙회 오산·화성시지부, 오산농협이 참여하여 숙근사루비아, 부처꽃을 비롯한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고 정원푯말도 함께 설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오산천 제11호 작은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정원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시에서는 올해 조성한 총 11개소의 작은정원을 조성하였으며, 정원지킴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할 계획으로, 오산천을 거니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사계절 꽃향기로 오감을 만족시키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
권락용(더불어민주당, 성남6)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60명의 도의원들이 공동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개정 촉구 건의안’이 2018년 11월 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건의안의 주요내용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2015.12.29) 전, 민간임대 사업자가 조성원가의 공공택지를 공급받아 준공공 성격의 기금인 주택도시기금을 저리로 지원받아 건설한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을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5년 공공임대주택과 같이 건설원가와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가액으로 분양전환가를 산정할 수 있도록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을 건의하는 것이다. 권락용 의원에 따르면, 종전의「임대주택법」이 「공공주택 특별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으로 이분화 되면서 5년 및 10년 임대의무기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을 「공공주택 특별법」에 규정한 반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는 별도의 산정기준을 규정하지 않았다. 다만 부칙에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2015.12.29.) 전 민간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 등을 지원받아 건설한 공공건설임대주택의 경우 종전의 「임대주택법」을 적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8일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곰보자브 에르덴바트(Gombojav Erdenebat)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의 예방을 받았다. 양 의회가 2014년 3월 친선관계를 맺은 이래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접견에는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서형열 의원(더민주, 구리1)과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정대운 의원(더민주, 광명2)이 함께 참석했다. 송 의장은 “의장의 방문으로 양 지역 간 우정이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표단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곳곳을 둘러보며 다르항올도를 이끌어가는 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곰보자브 의장은 “양측 도에서 새로 출범하는 의회의 첫 만남이라 무척 뜻깊다”며 “특별한 관계가 더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는 보건·문화·관광·학문 등 다방면에
경기도가 유망 헬스케어 산업 전문기업 150여 곳을 도와 일본, 미국 등 10개국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도는 11월 8일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2018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서 총 345건의 상담건수와 3,220만 달러의 성공적인 수출 계약추진실적을 거뒀다.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바이어 50여개사가 참여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150여개사와 열띤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참가기업들에게 통역지원, 바이어 주선,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들은 헬스케어를 핵심산업으로 육성중인 미국, 일본,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지역을 겨냥,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등의 우수상품들을 소개해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일본의 H社 바이어는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수제품을 제조하는 경기도 기업들을 만나서 거래선을 창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
경기도는 지난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 주니어 콘텐츠학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13개 특성화고교 26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화성 홍익디자인고 ‘우리는 매력있조’ 팀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키트가 경기도지사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 주니어 콘텐츠학교는 콘텐츠 전문역량 강화 및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 시작됐으며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교육청, 13개 시·군이 연계해 추진하는 특성화고 지원 사업이다. 2015년 4개, 2016년 8개, 2017년 11개, 올해는 13개 학교가 참가했다. 매년 참가 학교가 확대되며 우수 인재를 콘텐츠 산업으로 유입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260여명 학생들이 VR·AR 게임분야 6개 팀을 비롯해 앱 개발 5개팀, 디자인 분야 4개팀, 영상콘텐츠 분야 4개팀, IoT 3개팀, 3D 프린팅·목공예 및 쇼핑몰 창업 분야 4개팀으로 나눠 콘텐츠 제작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8개월에 걸쳐 개발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대상팀은 다문화 가정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참신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