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2018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징수과 손창완 주무관이 발표한 "체납자, 차량 어디있는지 안다!!! 빅데이터와 딥러닝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양한 신징수기법 도입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체납자, 차량이 증가에 따른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4차 산업의 최신 IT 기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실시간 체납자 차량 GPS위치분석 빅테이터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성과이다. 본시스템 도입 후 불법운행차량 800여대 적발, 고액체납자 12회 걸쳐 2억원 징수, 매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하여 10억원 징수 실적 올리기도 하였다 이번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심사결과 입상한 사례에 대해서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이후 기관표창 및 인센티브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말 개최된 경기도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에서 대상과 우수상 수상하여 징수 창의행정 빛냈다는 찬사을 받은 바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2018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31개 시군과 함께 도내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총 1만6,077km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활동을 벌였으며, 각 지자체별로 자체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도로 재포장 및 재도색,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구조물 등의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환경을 저해하는 도심지 육교 3개소를 철거하고, 국도1호선 가로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하여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개선한 공로로 춘계 도로정비평가 우수에 이어 2018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경기도로부터 지원금 1억원을 받게 되었다. 신용호 건설도로과장은지속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경관을 향상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의원(정의당, 비례)은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이 최근 경기도 평생교육국 소관으로 변경돼 2019년도 예산안이 편성된 것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 운영성과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러한 지적은 13일 오후 경기도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되었는데, 이의원은 “교육청 소관 사업으로 전국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잘 진행되고 있던 사업이 갑자기 이재명 도지사의 공약이라는 이유로 도 소관 사업이 되었다. 그동안의 성과와 진행 과정을 무시한 전형적 탁상행정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혜원 의원은 “이 사업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왔는지 감사관실에서 위탁사업 감사를 통해 그 효율성과 성과를 확인하고, 왜 소관 부서가 갑자기 변경된 것인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내년부터 도 본청 실국별 감사를 확대할 예정인데 도비가 지원된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도 본 계획에 반영해 운영성과와 예산 사용내역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화성시가 14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에서 세외수입 담당 신규 공직자 70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처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조정의 경기도 조세정의과 주무관과 이흥용 시 세외수입 체납관리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개별법령에 근거한 세외수입 체납처분 사례와 처리절차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유민형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업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세외수입이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복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안소헌)는 14일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제11회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를 가졌다. 광복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독립항쟁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김낙주 복지국장, 이정민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염낙원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화성시보훈단체장, 3.1운동 100주년 기념추진위원, 광복회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수리 3·1항쟁부터 제암리, 고주리 주변의 참변 등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은 순국선열·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낙주 복지국장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분들의 값진 희생의 대가이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분들의 애국충정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 4명이 13~17일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시가 주최한 청소년 포럼 ‘BELIFE(비라이프) 2018’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9개국에서 온 청소년과 교류한다. 반둥시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포럼에는 한국·일본·중국·말레이시아·필리핀·독일·벨기에·에콰도르·미국 등 9개국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포럼은 사람이 살기 좋은 ‘건강도시’(healthy city)를 주제로 ▲국가별 우수사례 발표 ▲분임 활동 ▲반둥시 유적지·전통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에서 한준현(망포고1)·정진우(삼일공고2)군, 이아진(수원외고2)·윤지예(학교밖 청소년)양 등 4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3일 수원시가 주관한 자체 영어능력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14일 진행된 국가별 우수사례 발표에서 수원시 청소년들은 외국 청소년들에게 수원시를 알리고 수원시의 청소년 정책을 소개했다. 한준현 학생은 “수원은 조선의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지난 13일 시민을 위한 인?허가 민원처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목?건축설계업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순임 위원장 등 도시건설위원 5명, 양창성 화성측량협회 회장, 김문섭 화성?오산 건축사협회 회장 등 회원들과 화성시청 허가민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민원처리 능력 제고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협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검토해 줄 것을 주문하며,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협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순임 위원장은 “화성시는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건수의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만큼 민원처리기간 준수 등 시민의 불만이 없도록 의회에서도 제도개선 건의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는 오늘 오전 10시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용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생존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군공항 문제를 그 어떤 공청회나 전문가들의 의견 개진도 없이 진행되었다며 화성시의 자치권한과 시민의 생명권을 철저히 무시하고 절차적 민주성을 훼손한 졸속입법이라고 규탄 했다. 이에 대해 짧은 입법 예고 기간 동안 전체 의견의 80퍼센트에 달하는 1천여명의 온라인 반대의견과 3천5백여장의 오프라인 반대의견이 접수된 점을 입법관계자들은 결코 가벼이 보아서는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화성(갑)지역위원회는 화성시민의 생존권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며, 이 시간 이후로 법안 폐지를 위해 국회 앞에서 이전 반대 1인시위를 시작하고 철야농성을 불사할 것임을 밝혔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경기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의 윤영배 상임위원장은 납득할 수 없는 이전 특별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화성시민의 반대입장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며 국회 항의방문, 대규모 집회 등 화성시민의 일관된 의견개진을 위한 총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규창 도의원(자유한국당, 여주2)은 11. 14(수)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의 이월액 증가와 보도 없는 지방도에 대한 재난관리기금 활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날 김규창 의원은 “건설국 과별로 최근 3년간 이월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 원인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에 정용식 건설국장은 “보상 지연이나 주민 민원으로 인해 예산집행이 어려운 점이 있다”고 답변하였다. 김 의원은 이월금액 축소에 대한 노력을 주문하면서 “예산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행이 더 중요하다”며 이월액 축소에 대한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지방하천 미불용지 보상에 대해 질의하였고, 정 국장은 “하천 미불용지 보상 문제나 도로점용과 관련해 해당 시군의 정책적 의지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노력해 갈 것이다”며 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보도 없는 지방도에 대한 경기도의 사업추진이 부진한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는 전체 지방도 중 약 80% 가까이 보도설치가
수원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가 간판이 없거나 낡은 간판이 설치된 수원시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간판을 제작·설치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는 시 장애인복지과·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사회복지 시설 중 간판이 없거나 낡은 시설 5개소를 선정해 무료로 간판을 달아줬다. 지원 시설은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장안구 천천동) ▲한국다문화 교육상담센터(장안구 파장동) ▲수원소망 지역아동센터(장안구 파장동) ▲경기도 시각장애인 도서관(팔달구 우만동) ▲스카이 지역아동센터(팔달구 인계동) 등 5개소다. ‘우주디자인’이 간판 디자인을 했고, ‘아카데미’·‘동아디자인’·‘유일애드’·‘선진광고’·‘월드디자인’ 등이 간판을 제작·설치했다. 간판의 디자인·제작·설치는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14일 열린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 간판 설치식에는 최인상·황경희·강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수원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21년까지 구축할 모바일 통합플랫폼의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기술을 소개했다. 수원시가 구축을 추진하는 통합플랫폼은 수원시와 관련된 모든 정보·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교통·문화행사·복지·날씨·대기환경 정보 등을 통합플랫폼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통합플랫폼의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는 AI(수원시 상징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해 모바일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디지털 약자(어르신 등)에게 수원시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것이다.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 질문을 하면 수원이 AI가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고, 음성으로 대답해 준다. 예를 들어 “수원아! 독감예방접종 하려는데 제일 가까운 보건소가 어디야?”하고 물으면 “팔달구보건소입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