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자연친화적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이 제23회 경기환경대상에서 환경우수기관부문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경기환경대상은 환경기술 발전과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등 환경개선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은 사람·물·자연이 함께하는 안전한 물 순환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전반에 자연 상태에 가까운 물 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이다. 수원시는 도시 곳곳에 빗물이 투과되는 투수(透水) 블록 등 LID(저영향 개발) 시설을 설치해 수질 오염을 줄이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에 노면 살수 시스템을 설치해 모아둔 빗물을 도로 표면에 뿌려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은 “시민과 자연이 행복한 환경수도 수원을 만든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빗물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18년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5일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는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에 TV·냉장고 등 폐가전제품 수거를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배출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가전제품자원순환 공제조합은 ▲무상방문 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실태 ▲사업홍보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원시를 비롯한 6개의 광역·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10월 말까지 폐가전제품 861t을 무상 방문 수거하는 등 같은 기간 지난해 실적(약 615t) 대비 40%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수원시 각 동을 방문해 통장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버스정류장알리미, 전단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를 알렸다. 공공집하장에 폐가전제품 수거 담당자 휴게공간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1월 1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위를 이용한 내부에서 일어난 성폭력 및 성희롱 의혹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엄정한 조사와 재방발지를 강력히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비례, 더민주)은 경기도문화의전당 감사에서 전당 내부조직의 간부가 부하 여성직원에 대하여 성희롱, 성폭력을 가한 사건을 거론하며 가해자에게는 엄정조사와, 징계, 형사처벌 등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수립과 시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사건을 들여다보면서 가해자가 성폭력 및 예방 교육을 받지 않은 사실을 환기시키며 앞으로 성비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성원 전원 교육과 함께 문제발생시 객관적이고 철저한 조사와 처분을 실시하고 제2차, 제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김용성 의원은 “문화와 예술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의 기초는 내부고객인 직원, 단원들의 근무환경도 중요한 한 몫이 된다.”고 말하고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으며 앞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러한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최현길)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회의실에서 청소관련 인력 81명을 대상으로 “2018년 청소용역원 직무교육 및 애로사항 간담회”를 실시한다. 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332개소의 공원 청소와 단순한 민원처리를 맡고 있어 소외될 수 있는 용역원이 대상이다. 공원 내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처치교육과 친절교육 등 직무관련 교육을 대한안전교육센터 EFR응급처치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또한, 청소용역원의 애로사항과 용역사로 부터의 부당한 대우 등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도 같이 진행한다. 14일 첫 교육에 참석한 용역사 직원은 “단순청소업무만 하면서, 소외된 기분이었는데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응급상황을 대비한 응급처치 실습과 현장에 애로사항을 성토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화성시 공원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민원인을 제일 근접하여 최감하는 용역원분들을 1년에 1회 이상,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미약하지만 대접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앞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 15.(목) 경기도 축산산림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윤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5)는 모두 인사에서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재원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파악하고 도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게 하고자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반려동물테마파크 사업 진행상황 등 축산산림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축산농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낮은 추진율을 지적했다. 성수석 의원은 “축산농가가 이행계획서 작성과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적법화 추진에 따른 비용발생에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유지나 기타소유지 등에 소재한 적법화 비대상 축사의 폐쇄처분 시 민원발생에 관해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처리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출장·지도를 강화해달라”고 촉구하였다. 유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1)은 도내 휴양림 사업과 산림과 자체사업개발이 필요하다 하였다. 유광국 의원은 “70년대 이후 성공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15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감사 수행 의원들은 일자리 관련 사업들이 정밀한 사전 준비 없이 급속히 진행되어 정책 지속성이 부족하고 이로 인하여 정책 수혜자의 혼란이 야기 되는 문제 등을 지적하였다.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일자리재단의 청년 지원 사업의 급작스런 일몰과 폐지 등으로 정책 수혜자들의 혼란을 야기한다고 발언하며, 일자리 정책 및 사업들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일자리 관련 사업들이 2,3년을 버티지 못하고 변경·폐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기에 사업 수행 전 체계적인 구상을 통해 정책 지속성을 강화하길 당부하였다.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도내 기업 중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큰 기업의 지원과 관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송영만 의원에 의하면 경기도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이 특정 지역 기업에 집중되어 지역 간 불균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업에 대한 지원 이후 사후 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 및 사후관리 시스템 개발이 필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도내 수험생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최선을 다해 경기도내 295개 시험장에서 응시 중이라고 밝혔다. 17시 현재 각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10.6%, 2교시 수학영역 10.4%, 3교시 영어영역 11.5%, 4교시 중 한국사 12.0%, 탐구영역 11.1%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내 부정행위자는 17시 현재 12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유형별로는 ▲반입금지 물품(휴대폰 및 MP3 등 전자기기) 소지 3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5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3명, ▲기타 1명이다. 부정행위자는 바로 퇴실 처분을 받고, 조사 후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기간은 11. 15.(목) ~ 11.19.(월) 5일간이며 11. 26.(월)에 정답이 확정되어 성적 통지 및 배부는 12. 5.(수)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여기산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2회 수원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4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축제 한마당으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 우승은 영통구 청명팀, 준우승은 권선구 심곡팀, 3위는 팔달구 숙지팀과 영통구 매탄공원팀이 각각 차지했다. 조명자 시의회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출전해 게이트볼 대회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게이트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정신건강을 위해 올해 2번째 열렸으며 생활주변의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가 ‘경기평화광장’ 개장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걷고, 즐기고, 완주 기념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일원서 ‘경기평화광장’ 개장식의 부대행사로 ‘경기 거북이 가족 마라톤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거북이 가족 마라톤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걷기대회로,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에서 출발해 부용천 일원 3km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회에 앞서 인기가수 ‘여자친구’와 ‘홍진영’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부용천 코스 내에도 마술공연이나 버블쇼, 삐에로 코믹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현재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ggfamilymrt.co.kr)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신청자에 한해 완주 후 완주메달 및 포토존 기념사진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묻는 &lsquo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5일 오전에 열린 제17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군공항특별법’이라 함)』에 대한 반대 결의문을 의원 전원 동의로 채택했다. 이날 발언대에 나선 김홍성 의장은 결의문에서 ‘수원시 정치권이 힘의 논리로 밀어붙이고 있는 개정안은 지방정부의 의사 결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항들로 가득하다’며‘지방분권을 중시하는 문재인 정부에서 실정법을 무시하고 지방정부의 권한을 무력하게 만드는 이번 개정안은 군 공항 이전이라는 목표달성에만 집중한 졸속입법’이라고 날선 지적을 이어갔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반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군공항특별법 개정안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군공항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이전 저지를 위해 화성시의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2017년 2월 16일 국방부에서 화성시 궁평항 인근 화옹지구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발표한 이후 2018년 10월 김진표의원 등 23인의 발의로 군공항특별법 개정안이 국방위원회에 회부된 상황이다. 첨부파일 : ★★ 군공항 특별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5일 오전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79회 제2차 정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2월 17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심의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조례안 등 접수된 안건은 신미숙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6건의 의원발의와 집행부 제출 16건 등 총 22건의 의안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179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9년 예산관련 시정연설 △2019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제안설명 △2019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18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화성시의회 군 공항 이전 반대 결의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특히 화성시의 최대 이슈인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화성시의회의 반
화성시가 14일 시 홈페이지와 시보를 통해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359명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올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경과 1천만원 이상 체납자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명단에 따르면 개인체납자는 239명에 81억원, 법인체납자는 120명에 131억원으로 총 350명 212억원에 달한다. 이 중 최고 체납액은 진안동 소재 법인이 57억2천8백만원, 개인 체납자는 시흥시 거주 홍모씨로 4억6천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민형 징수과장은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 상습 체납자는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등 강력한 조치로 끝까지 징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