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허갑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및 양정민 동장 등 관계공무원 25명이 세마동 주민자치회를 찾아 벤치마킹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세마동에서 15일로 예정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위해 양산동 소재 휴경지에 경작한 배추를 아침 8시부터 수확하고 씻고 절이는 등 매우 분주했으나 평소 벤치마킹단을 수시로 맞이한 경험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차질 없이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성남시 구미동은 도시지역으로 아직도 마을 전체가 함께 모여 김장을 준비하는 모습에 향수를 느끼는 시간도 되었다고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성남시 구미동 벤치마킹단 일행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찬성 세마동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실시한 우수사례에 대해 정찬성 주민자치회장의 PT설명과 동영상을 시청했다. 허갑동 구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마동 주민자치회에 대한 소식을 거의 매일 접했고 처음에는 그냥 벤치마킹 대상 지역을 검색하는 차원에서 인터넷을 찾았지만 이제는 오늘은 세마동 주민자치회가 어떤 일을 했을까? 하는 궁금함에 습관적으로 검색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9일부터 서울 강남을 오가는 2층 버스가 본격 운행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 밀집지역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갈곶동~오산시청~강남 구간을 운행하는 기존 5300번 노선버스 13대 가운데 4대를 일반버스 대신 2층 버스로 운행하기로 하고 시청정류장에서 2층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이 노선에 2층 버스를 도입한 것은 증차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같은 대수의 버스로 더 많은 시민이 버스를 이용하고 출?퇴근 시 입석승객 해소를 위해 도입하였으며, 현재 해당 노선을 담당하는 용남고속은 최근 2층 버스 4대를 들여와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층버스 도입으로 입석률 32% 감소하고 시민 만족도가 81%로 굉장히 높아 시민 교통편의 증진의 특효약”이라며 “세교지역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2대가 운행될 예정으로 앞으로는 서서가는 출·퇴근이 없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독일 MAN사 제품인 이 버스는 좌석이 73석으로 49석인 일반버스의 1.5배에 달한다. 따라서 4대를 2층 버스로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는 지난 15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홍웅식 한국직무능력개발원 원장을 초빙해『인문학의 길을 묻다 / 창의와 혁신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최근 악화된 경제상황 속에 혁신을 통해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찬 세미나가 최근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 현재 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경제상황의 변화를 기다리기 보다는 기업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시대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조찬세미나는 매월 3째주 목요일에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비례대표,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은 오는 11월 20일(화)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건설현장 여성노동자 국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국회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 공동주최로, 건설현장에서 여성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설현장 곳곳에서 여성노동자들이 한 사람의 기능인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사진전을 위해 건설산업연맹 여성위원회는 ‘건설현장내 여성노동자 사진을 제출할 수 있는 모든 사람’으로 공모대상을 정하고 지난 7월부터 모집, 11월 10일 전국노동자대회를 맞이해 시상식과 더불어 서울특별시의원회관 앞에서 시민과 민주노총 조합원 대상으로 사진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건설업의 여성 임시 및 일용노동자 수는 2014년 27,895명에서 2016년 57,58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2016년 건설업 임시 및 일용노동자 총 603,411명 중 9.5%를 차지하는 수치다. 그러나, 여성노동자 현황을 살펴보면 건설현장에서
수원시약사회가 15일 수원시청 집무실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수원시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한일권 수원시약사회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후원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약사회는 무료급식 봉사, 캄보디아수원마을 의료봉사,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5일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수원시 출전 선수들을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지난 10월 6~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장애인아시안게임에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를 비롯한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등록 선수 9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 자유형 200m, 접영 100m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조원상 선수, 유도 100㎏ 은메달 최광근 선수(이상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볼링 2관왕(개인전·2인조 혼성 금메달)을 달성한 김정훈(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선수, 휠체어 농구에서 동메달을 딴 이치원·임동주(무궁화전자) 선수 등 5명이 참석했다. 테니스 쿼드 단·복식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한 김규성(수원시장애인테니스협회) 선수, 테니스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딴 임호원(스포츠토토) 선수는 대회출전 관계로 함께하지 못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위상을 높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도전하며 더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을 대표하여 도정을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비판과 감시기능이 가장 첨예하게 작동하는 긴장된 현장이며, 도의회가 도민을 대신하여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현장이다. 그러나 행정사무감사가 초반이 지나기도 전에 집행부의 총체적인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 하게 드러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경우, 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대표이사 직무대행 경영본부장 모두공석인 상태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으나, 책임성 없는 부실한 자료제출과 답변으로 일관 하여 행정사무감사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 벌어졌다. 심지어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평생교육 관련 질의에“저는 평생 교육 전문가가 아니다, 행정사무감사를 20%밖에 준비 안했다 ”라는 책임성도 없고 의회를 무시하는 답변태도로 행정사무감사가 중단되었다. 또한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도내 48개 개발사업(100조원 규모)을 추진하는 LH공사가 참고인 출석요구 조차에도 응하지 않는 등 경기도민과 도의회를 무시하고,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는 오만함을 드러냈다. 이처럼 민선7기 새로 임명된 기관대표들의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장애학생과 후견인의 ‘아름다운 동행’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15일 오후 2시 안산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린 ‘제2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학생과 장애인, 결손과정, 다문화가정과 후견인 간 일대일 결연을 맺어주는 프로젝트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장, 김성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안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후견인이 돼 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산이 더욱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은 15일 경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광교웰빙타운의 소음문제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양철민 의원은 광교웰빙타운 부근 영동고속도로를 반방음시설로 3-4차선만 설치함에 따라 둘러쌓인 주변 산들에 의해 소음이 극심한 상태라고 주장하며, “해당지역에 소음 관련 약 3,600여건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으나, 경기도시공사는 수원시에 문의하라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철민 의원은 “사업지구 외 지역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광교신도시 조성비를 사용하면서, 정작 광교지구 내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민원에는 소극적”이라고 질책했다. 양철민 의원은 “영동고속도로 전면 방음터널 설치와 함께 인근 공사중인 민자고속도로도 방음터널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1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김봉균 의원(수원5)은 동쪽에 위치한 3번 진출입로와 관련하여 “교통영향평가상에는 서쪽으로 출차”를 시키라고 적시하고 있음에도 “동쪽으로 출차를 시키는 것은 도민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하고 3번 진출입로 현장사진을 제시하며 사고위험성을 지적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채신덕 의원(김포2)은 “기관의 한글표기(전당) 및 영문표기(Arts Center)가 서로 어울리지 않음”을 언급하며 “기관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것이 명칭표기”인만큼 고민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이원웅 의원(포천2)은 문화의전당의 당초설립취지인 “도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경기도 문화예술의 진흥”과는 달리 “전당 관리에 사용되는 예산이 총지출예산대비 75%”에 이르는 상황을 지적하며 취지에 맞는 예산사용 비중을 높일 것을 당부했으며 임성
수원시를 상징하는 ‘수원시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이 공개됐다. 수원시는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를 열고 새롭게 품종을 개량한 ‘수원시 무궁화’ 5종을 공개했다. 수원시는 지난 3~7월까지 ‘수원시 상징 신품종 무궁화 개발용역’을 진행하고, 기존 무궁화 품종간 교잡으로 꽃의 특징이 양친(식물의 교배 모본)과는 다르면서도 품종이 우수한 개체를 선발했다. 시는 용역결과 개발된 8개 품종 중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무궁화육성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8월 최종 5종을 ‘수원시 무궁화’로 선정했다. 선정된 무궁화 5종은 기존 무궁화에 비해 꽃색이 진하고 아름다우며, 추위에 잘 견뎌 재배와 관리가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원시 무궁화’의 이름은 시민 공모로 정해졌다. 9월 진행된 공모에서 총 383건이 접수됐고, 1·2차 수원시 자체 심사와 수원시인문학자문위원·수원역사전문가 자문을 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15일 2019학년도 수능을 응시한 고3 수험생을 위한 ‘수능 응시생 격려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힙합음악을 하는 경기도 현직교사들이 직접 랩의 작사, 작곡, 출연까지 함께하였으며 15일 수능 당일 아침 수능시험장에서 촬영 및 제작되어 현장감을 더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수능생들을 응원하는 랩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모든 고3 수험생들이 밝고 희망찬 느낌의 비트로 구성된 음악을 들으면서 힘든 하루를 멋지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선생님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능응시생 격려 뮤직비디오’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디오 스팟 광고를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