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더 뱅커' 김상중과 채시라의 서로를 향한 ‘으르렁’ 폭발 1초 전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주 ‘육라인’의 몰락으로 위기에 빠진 채시라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상중이 아침부터 그녀를 찾아가 심기를 건들인 것. 채시라 앞에서 시무룩한 모습의 김상중과 단호박 채시라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측은 9일 감사 노대호와 본부장 한수지가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호와 수지가 대치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두 사람이 분노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향한 ‘으르렁’ 폭발 1초 전 상황을 예상케 만들며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주 수지는 부행장 육관식과 함께 은행장 강삼도의 경질을 도모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홀로 남게 된 상황. ‘강행장 라인’을 버리고 ‘육라인’을 선택했던 그녀였기에 앞으로 수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진 사
(한국글로벌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스라엘 과학기술부와 지난 7일 오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제9차 한-이스라엘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1994년 11월 체결한 과학기술협력협정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1995년 처음 과학기술공동위를 개최한 이래 이제까지 총 8차례 공동위를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총 44개의 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공동위를 통해 양국은 양자통신분야에서는초소형 양자암호 통신 칩 개발을, 우주분야에서는 우주천문 관측용 공동임무 개발을, 생명과학분야에서는 인류 먹거리 해결을 위한 대응 작물 개발에 대한 연구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한, 그동안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 및 기초연구 성과 등을 토대로 한 단계 발전된 분야로의 확대 연구수행을 위해 생명과학, 환경공학 및 나노소재 분야에 대한 후속 연구를 제안해, 일회성 연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협력의 가능성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공동위의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송경희 과기정통부 국장은 “이번 과기공동위를 통해 최근 과학기술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이스라엘과의 정부 및 민간부문 과학기술협력 관
(한국글로벌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 과학기술정책위원회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인류공동문제의 심화 등 경제적·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과학기술의 역할과 정책적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5년 대전에서 개최된 과학기술 정상회의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고위급 회의로, 37개 회원국과 13개의 참가국 및 국제기구에서 2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해, 임무중심 프로그램의 효과성, 인류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방안, 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에 의한 기회활용 방안, 과학기술혁신분야의 미래기회와 도전과제 등 주요 과학기술분야 핵심주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회의에서 특별연설을 요청받은 우리나라는 송경희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이 수석대표로 참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과학기술 및 ICT R&D 성과 및 2018년 새롭게 수립된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 등 우리 정부의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기술혁신, 저출산·기후변화·에너지 등 인류공동 문제 심화, 삶의 질에 대한 국민적 요구 증대 등 최근의
(한국글로벌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미국 ‘NAB Show 2019’에 참여해 국내 방송기술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기업의 미국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NAB show는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로 160여개국의 1,800개 기업이 참가하며 약 10만여 명이 참관하는 행사로 최첨단 국제 방송기술과 장비·서비스가 집결된다. 우리나라는IP화·초고화질화로 진화하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방송시장에서 우위를선점하기 위해 2016년부터 NAB show에 참여해 ‘UHD 테마관’ 운영, 현지 언론 홍보 등 활동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2017년 우리나라의 세계최초 지상파를 통한 초고화질 방송 상용화에 주목한 바 있으며, 그 결과 ‘18년에는 국내 방송장비 기업이 미국 방송사 차세대 방송 테스트베드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에스케이텔레콤이 국내중소기업 장비·기술을 활용해 미국 방송사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등 해외진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NAB 2019에서도 세계 최초 지상파를 통한 재난경보 서비스, 차량용 미디어 서비스 등 국내기술로 만든 ‘지상파 중심 미래
(한국글로벌뉴스) 지난 3일 오후 11시, 우리나라는 간발의 차이로 미국의 버라이즌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통신 생태계는 다시 한 번의 변혁기를 맞이하게 됐다. 국내 모든 지역에 5G 망이 구축되지 않았으나 해당 지역은 LTE 망을 이용해 5G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실현시켜 준 5G-LTE 연동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최근 몇 년간 급증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5G-LTE 연동 기술 관련 출원은 5G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화 작업이 시작된 시점인 2016년 24건이 출원된 이후 2017년 165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G 전국망 구축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G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LTE를 이용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연동 기술이 5G 표준 논의 초기에 급부상한 상황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이 LTE와 연동될 수 있는 5G 장비를 선호하면서, 장비 제조사들도 2026년 기준 최대 1조 1,588억 달러로 예상되는 5G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5G-LTE 연동 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2018년에는
(한국글로벌뉴스) 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스마트시티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유망 청년인재의 창업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 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예비 창업자 110명에 대해는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맞춤상담 등 초기 창업 소요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해 7월 4차 산업혁명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범부처 추진단을 발족해 39세 이하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의 창업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에는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소셜벤처 창업 등 500명 내외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게 된다. 스마트시티는 최근 시장규모 확대와 함께 창업에 관심도 커지고 있어 지난해 보다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스마트시티 창업에 응모한 204명 중 35명을 선정해 현재 30명은 창업, 5명은 창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29명의 고용 창출, 상표 및 특허 등록 등 지식재산권 취득 6건, 875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창업내용을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해 11월 신흥경로당을 시작으로관내 재개발 구역 및 장소가 협소하고 낡아 생활하기 불편한 경로당 6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난 3월 사업을 완료하였다. 인계동본동, 팽나무고개, 교동 경로당은 재개발 구역에 편입되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만남의 장소가 사라질 상황이었으나 인근의 단독주택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되었다. 또한, 40여 명의 회원들이 11평 남짓의 좁고 낡은 건물에서 지냈던 보은맨션 경로당은 인근의 넓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이전함으로써 기존의 보은맨션 거주자뿐만 아니라 인근의 어르신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지난 4일 개소식을 마치고 경로당 명칭도“우만경로당”으로 변경하였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여 깨끗하고 따뜻한 곳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더 뱅커'에 금융-정치-권력의 카르텔을 형성할 더 힘 쎈 놈들이 온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김태우의 등장과 안내상의 퇴장까지 속도감 있는 권력 전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방송 막바지에는 절대 권력을 지켜낸 은행장 유동근과 밀실 안 어둠의 정치 권력의 관계가 서서히 드러날 것을 예고한 가운데, 대한은행에 살아 남은 김상중-채시라-김태우-서이숙 중 유동근에게 맞설 다음 도전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지난 주 방송된 ‘더 뱅커’ 5-8회에서는 노대호를 필두로 감사실 직원들의 활약과 은행장 강삼도의 빅픽처로 인해 대한은행의 2인자였던 육관식 부행장이 권력 전쟁에서 쓸쓸하게 물러났다. 이로써 대한은행에는 절대 권력을 지킨 강행장과 감사 노대호, 새로운 부행장 이해곤, 전무 도정자, 본부장 한수지가 새로운 권력 구도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강행장이 대한은행을 벗어나 각종 정치 권력과 밀실 회동을 하는
(한국글로벌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올해 선정된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 495개교를 공개했다.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되면 기업가정신 교재, 창업동아리 운영을 위한 재료비와 체험활동비, 전문가 강사비 등을 지원받는다. 학교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예산은 76억원이다. 올해부터는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실습 위주로 전면 개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백만명의 청소년들이 교실수업에서 벗어나 메이커 스페이스, 찾아가는 비즈쿨 체험교실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롭게 다가온 로봇, 드론, 아두이노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특히 ‘18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비즈쿨 체험교실‘은 도서벽지 및 소규모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교구재를 준비,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작년 운영결과 학생들과 교사로부터 만족도가 높아 기업가정신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에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글로벌뉴스) 감성발라더 새빈이 웹드라마 '돈이면 다냐'촬영 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인증샷을 공개해 남심을 흔들었다. 새빈은 지난 7일 주연으로 출연, 한창 촬영 중인 웹드라마 '돈이면 다냐' 촬영장에서 강행군 중 휴식시간이 인증샷을 찍어 공개했다. 웹드 '돈이면 다냐'는 한 남자를 놓고 여성들 사이에서 질투와 시기가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시나리오에 녹여 코믹하게 그려낸 현대판 코믹드라마다. 새빈은 극 중에서 정재현과의 연인관계로 등장해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 뱌역에 두가지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새빈은 키위밴드 메인보컬 출신의 아이돌 가수로 지난 2월 디지털싱글 'Some night'을 발매하며 주목 받은데 이어 오는 30일 키위밴드 원년 멤버인 래퍼 '시은'과 걸그룹 'Again'을 구성,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편 새빈은 지난달 29일 몽골초청으로 몽골민족대학교와 몽골 인민당 당사에서 2차례 공연을 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5일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열었다.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10개국(중국·일본·몽골·네팔·베트남·캄보디아·태국·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다. 내국인 강사와 외국인 강사 2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찾아가 교육한다. 올해는 12월까지 36개 학교에서 103회에 걸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문화사회·가정의 이해’·‘재외동포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다문화 문화체험으로 진행된다. 세계 전통음식·의상·놀이·악기·인형극 등을 체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인종과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수원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SNS 시정 홍보단 ‘다누리꾼’ 정기회의를 열고, 외국인 주민에게 알릴 정책을 공유했다. 다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와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다누리꾼은 페이스북, 트위터, 나라별 SNS에 수원시정·관광정보 게시, 홍보 아이디어 제안, 모국인 관광객 수원 방문 시 관광 안내 등 외국인 주민과 관련된 수원시 정책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국, 베트남, 네팔 등 10개국 출신 이주민 다누리꾼 30여 명은 수원시 육아·아동용품 플리마켓, 이주배경 청소년 체육행사, 제12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등 외국인 주민에게 홍보할 정책과 생활 정보 등을 공유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다누리꾼은 “수원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이 어울려 사는 글로벌 도시”라면서 “유익한 정보를 외국인 이웃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외국인 주민 수는 2017년 11월 1일 행정안전부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5만 8302명으로 수원시 전체 인구의 약 4.8%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