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단체연합회(회장 정두용)는 9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주민들을 위하여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매탄1동 통장협의회에서 자체회의를 통해 모금을 결정하자, 다른 단체들도 뜻을 모아 함께 기부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매탄1동 단체원 100여명의 마음을 모은 100만원은 수원시에서 진행 중인 모금 운동에 전달하여 향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될 예정이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평소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나누시는 단체원들께서 이렇게 성금을 모금하여 기부까지 해주시니 정말 값진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두용 매탄1동 단체연합회장은 “단체원분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강원도 이재민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5대 핵심서비스 중의 하나인 실감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실감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통합 사업공고를 4월 11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5G로 데이터를 아주 빠르고 실시간으로 제공해 기존 4G 환경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품질·대용량의실감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몰입감·사실감이 극대화된 실감콘텐츠는 5G 환경에서 소비자가 가장 먼저 체감가능한 핵심서비스로 부각되며 실감콘텐츠 경쟁력이 5G 시대의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다른 나라보다 앞서 5G 실감콘텐츠 초기시장이 창출되어 실감콘텐츠 조기 상용화와 함께 성공사례를 축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5G로 촉발된 시장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9년 총 120억원을 투입해‘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5G 기반의 실감콘텐츠 개발 지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2월에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
(한국글로벌뉴스)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 지원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9년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사업은 방위사업청의 사업에 대한 데이터를 관련기관 간 상호 분산저장하고 대조해 위·변조를 방지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방위사업청 뿐만 아니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진흥회가 함께 방위사업의 정보 관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블록체인 진행과정을 상호 공유하게 됨으로써 방위사업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아래와 같다. 방위력개선 사업에 대한 입찰부터 평가, 결과까지의 전 과정의 이력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업체선정 과정을 한층 더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제안서 접수관리를 전자시스템을 통해 자동화해 종이문서 제출에 따른 업체의 불편을 해소한다. 군용총포화약류 운반 허가·신고업무 창구를 단일화해 방산업체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그동안 군용총포화약류 운반허가신청은 방위사업청으로, 운반신고는 국방기술품질원으로 해왔다. 이번 사업추진에 따라 방위사업청이 운영하는 방산수출입지
(한국글로벌뉴스) 농촌진흥청은 벼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세균성 병원균인 벼흰잎마름병균의 병원성 인자 발현과 분비를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벼흰잎마름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잎이 흰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는다.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국내 피해 규모도 한 해 1,0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벼흰잎마름병균이 다른 식물에는 병을 일으키지 않고 벼의 잎 조직을 인식했을 때만 스위치를 켜듯 병원성 인자를 생성·분비하고 공격하는 특징을 이용한 것이다. 다시 말해, 병원성 인자의 생성과 분비를 방해하거나 교란시켜 병 발생을 제어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원리다. 이 기술은 특허출원1)을 마치고 국내 생명공학 기업과 기술 이전을 협의 중이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2005년 세계 최초로 벼흰잎마름병균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발표한 이래 후속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에는 벼흰잎마름병균이 기주를 인식했을 때 시간별로 어떤 순서로 유전자 발현이 달라지는지 연구를 완료했으며, 이 내용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BMC 유전체학' 2016년 5월호에 게재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전체과 안병옥 과장은
(한국글로벌뉴스) 성인 가요계에서 모델 출신의 우월 몸매로 주목받으며 '몰라 몰라'로 정식 데뷔한 가수 '세진이'는 두 번째 음반 '미운 사람아' 이후 4년 만에 신곡 ‘여정’으로 돌아왔다. 올해 첫 공중파 TV 출연을 가요 프로그램이 아닌 KBS '우리말 겨루기'를 통해 선보인 그녀는 가수 박재란과 함께 출연해 단짝 호흡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연예인 가족의 응원 하에 출연해 이전 발매 곡인 '미운 사람아'를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진행에 활력과 재미를 더해주기도 했다. '세진이'는 신곡 '여정' 발표함과 동시에 방송계 주목을 받으면서 바쁜 방송일정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양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각종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부지런한 봉사활동과 함께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수요일 꿈'의 무대에 출연, 큰 호응을 받으며 타이틀곡 '여정'으로 팬들을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이후 많은 케이블TV 가요프로그램 과 함께 가요무대를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는 '세진이'는 "2019년에는 꾸준하고 활발하게 음반 홍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며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이번 주 '더 뱅커'에서는 대한은행의 채용 비리 사건을 다룬다.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선 감사 김상중과 신입 채용 면접에 참여한 전무 서이숙의 한판 대결이 예고돼 시선을 모은다. 특히 지난주 ‘육라인’ 부행장 안내상이 떠난 후 ‘은행장 라인’의 대표주자 서이숙이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더 뱅커’는 특정 기업에 대한 불법 대출, 사내의 불법적인 희망퇴직 강요 등 은행을 둘러 싸고 벌어지는 부정부패와 비리 사건들을 대한은행 감사실의 활약을 통해 신랄하게 꼬집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번 주에는 채용 비리 사건을 통해 권력과 손 잡은 은행의 어두운 민낯을 속 시원하게 파헤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감사실의 수장 노대호는 직접 제보를 받은 채용 비리 사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예고한 바, 그와 감사실 요원들의 특급 활약을 예상케 만든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한국글로벌뉴스) 그룹 엑소의 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물이 없어 고민이라고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눈물 확인을 위해 영화 두 편을 몰아본 사연까지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 첸, MC 딩동이 출연하는 ‘여기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진다. 첸은 눈물이 없다고 고백하며 시선을 끈다. 첸은 ‘감정 표출이 안 돼 힘들다’고 말하며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심지어 첸은 눈물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영화 두 편을 몰아본 사연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적극 관심을 보이며 영화 제목까지 받아 적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첸은 이번 솔로 앨범의 탄생 비화를 밝힌다. 첸이 직접 회사에 ‘저 솔로 앨범 내고 싶습니다’고 선언했다고. 더불어 다음 앨범 계획까지 밝히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에 MC 윤종신 역시 관심을 보이며 과연 첸과 윤종신의 작업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첸은 자신이 인정하는 아이돌 보컬 1위를 뽑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분’이 ‘라디오스타’에서 ‘와이파이’를 부르는 모
(한국글로벌뉴스) 새만금개발청은 9일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인 ㈜레나인터내셔널과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나인터내셔널은 태양광 모듈, 태양광 구조물 및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조하는 강소기업으로, 작년 9월 새만금개발청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번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나인터내셔널은 2021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 555억 원을 투자해 1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 상반기 중에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작년 12월 군산으로 청사를 이전한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1월 ㈜테크윈 및 ㈜테크윈에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3월에는 ㈜네모이엔지가 공장을 착공한 데 이어 이번에 ㈜레나인터내셔널과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재생에너지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내고 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테크윈과 ㈜테크윈에너지와는 현재 막바지 입주계약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통해 유망한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함으로써 새만금을 우리나
(한국글로벌뉴스) 울산 신항 이 동북아 오일허브의 중심항만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북 항지구 방파호안 축조공사가 오는 12일 준공된다.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오일허브 시설지역인 북항 지구의 정온수역 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총 971억 원을 투입해 길이 605m의 방파호안을 축조해 왔다. 이번 공사에서는 온산항 제3항로 통항선박의 안전을 고려해 기존 온산항 북방파제 205m를 우선 제거한 후, 남동방향에서 유입되는 파랑을 차단하는 역할을 할 신규 방파호안 605m를 축조했다. 이를 통해, 오일허브 지역의 항내 정온수역을 확보해 울산 신항 이용 선박의 안전 운항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일허브 지 역에서의 안전한 해상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향후 방파호안 내측에 민자부두 3개 선석 이 건설될 예정으로, 이로 인한 울산항 화물 처리능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진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이 동북아 오일허브의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고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울산신항 남방파제, 항만배후단지 등 항만
(한국글로벌뉴스) 국제민간항공기구는 공항주변 고도제한 관련 국제기준 개정을 추진 중이며, 지난 2015년부터 각국 전문가가 참여해 운영 중인 장애물제한표면 TF 회의에서 2022년까지 개정안을 작성해 항행위원회에 제출하고, 2024년에 발효, 그리고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각 체약국에 적용하는 향후 일정을 마련했다. 사실 공항주변 고도제한에 관한 국제적 논의는, 우리 정부의 제안으로 ICAO 비행장 패널 회의에 안건이 상정되어 시작된 것으로서, 그 이후 국토교통부는 ICAO 전담조직에 적극 참여해 의견을 전달해왔으며, 이와 병행해 국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항시설법령 개정, 항공학적 검토위원회 구성·운영, 항공학적 검토 전문기관 지정 등 절차를 수행해 왔다. 이에 따라 그간 재산권 침해 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공항주변 주민들이나 지자체에서는 고도제한이 조만간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팽배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장애물제한표면은 항공기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로서 모든 체약국이 민감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ICAO TF에서도 비행장 설계 및 공항운영 등 다른 분야와 긴밀한 의견조율도 필요함에 따라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고
(한국글로벌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KOTRA, 플랜트산업협회 등과 함께 9일부터 오는 11일 동안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유망 분야 발주처를 초청해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9’를 열었다. 동 행사는 해외 발주처와 우리 기업간 상호 교류의 장으로 플랜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왔다. 올해로 13회인 금번 행사에서 이라크, 에콰도르 등 총 38개국 84개 발주처를 초청해 프로젝트 설명회, 1:1 상담회 등을 통해 우리기업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했다. 특히, 에콰도르 건설부 장관, 이라크 건설부 차관 등 해외 정부인사가 참석해 발주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산업부는 ‘에콰도르 1단계 130Km 해안선철도 프로젝트 사업개발’ 등 금번 행사에서 유망한 프로젝트들이 실질적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오전에는 이라크 이스타브락 알 쇼우크 건설부 차관이 핵심 키워드인 재건과 혁신을 바탕으로 이라크 재건사업 현황 등 건설 산업 동향과 스마트시티 진출 방향을 발표하였으며, 오후에는 에콰도르, 모잠비크 등의 발주처에서 수송인프
(한국글로벌뉴스) 특허청이 9일 오후 2시 30분 정부대전청사 4동 17층에서 산업재산 특별사법경찰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박원주 특허청장, 이성희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 부장, 이해평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지난 3월 19일, 특허청 공무원에게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침해 범죄 수사 권한을 부여하는 개정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이에 ‘짝퉁’ 등 상표 침해 범죄만 수사하던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의 업무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특허청은 업무 증가에 대비해 심사, 심판 등 경력을 보유한 8명의 수사관을 충원했고, 지속적으로 인력과 조직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법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수적이다. 특허, 영업비밀은 해당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는 신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조차 어렵다. 이에 450명 이상의 이공계 박사 학위 소지자를 포함해 1,100여명의 심사, 심판 인력 등 기술과 지식재산법 전문성을 겸비한 최고의 전문가를 보유한 특허청이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수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