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캐릭터 몰입으로 현실과 연기의 구분이 어렵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순수한 매력과 솔직 토크를 대방출하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는 1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하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의 캐릭터 몰입 때문에 현실과 연기의 구분이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역할에 따라 180도 변하는 최민수의 모습에 ‘오늘은 누가 들어오나’하고 항상 예의주시한다고. 더불어 이제는 느낌만으로 어떤 역할인지 알아 맞춘다며 환상적인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 덕분에 SNS 스타가 됐다고 밝힌다. 강주은은 최민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부부스타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바. 특히나 그녀의 재치 넘치는 해시태그가 눈길을 끌면서 많은 어록들이 탄생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드높인다. 이어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 앞에서 ‘이것’까지 해봤다고 털어놓으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그녀는 결혼 생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경쟁력은 높이고 근로자에게는 안전과 휴식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 모범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노동친화형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은 생산성이 향상되고 불량률이 감소할 뿐 아니라 산업재해가 22% 줄어들고 고용이 2.2명 증가하는 등 일자리 양과 질 면에서 성과가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친화형 시범공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안전향상, 업무강도 경감, 고용안정 등 근로자가 체감하는 혜택 관점에서 스마트공장을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관계부처가 협업해 스마트공장, 로봇, 컨설팅 등 관련된 5개 사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근로자의 작업 효율과 안전 향상을 위해 로봇 등 자동화 설비 와 위해탐지·저감 장치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로봇 도입 비용을 최대 3억원까지 연계 지원하며, 스마트공장 지원예산으로도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다만, 근로자와 협업 가능한 협동로봇 등을 우선 도입하도록 하고 위해 작업 등을 자동화 설비로 대체하는 경우에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4월 17일과 24일 오후 7시에 수원시 영통도서관에서 2019년 글로벌 인문학 강좌 <미술관으로 보는 유럽>을 개최한다.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의 저자인 안현배 미술사 연구가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 프랑스와 유럽의 정신, 그리고 역사를 담은 가장 위대한 박물관'(17일)과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 태양의 나라 스페인의 열정과 슬픔'(24일)란 주제로 강연한다. 글로벌 인문학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영통도서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 강화 및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통한 시민 글로벌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www.swcic.or.kr)와 영통도서관(www.suwonlib.go.kr/y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031-226-3449) 또는 영통도서관(☎ 031-228-4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15일 송산면을 방문하여 제182회 임시회 대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3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산면 소재 해당 부지를 방문해 화성시 전략사업담당관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건립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송산면 고정리 일원에 건축 연면적 약 1천㎡ 규모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길이 200m, 폭 20m 규모의 활주로,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조성비용 60억 원은 전액 국비다. 김도근 위원장은 “향후 접근성이나 교통편의 면에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와 러시아 수산청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 제28차 한·러 어업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러 어업위원회에서는 2019년도에 우리나라 원양어선과 근해어선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잡을 수 있는 명태·대구·꽁치·오징 어 등의 어획할당량과 조업조건 등에 대해 협상을 추진한다. 한국과 러시아 수산당국은 1991년 9월 체결한 ‘한 · 러 어업협정’ 에 따라 매년 어업협상을 하고 있으며, 이 협상을 통해 우리어선 70여 척이 러시 아 수역에서 할당량을 배정받아 조업하고 있다. 작년에 도 어업협 상을 통해 우리 어선들이 러시아 수역에서 3 만 4천 톤의 수산물을 어획한 바 있다. 특히, 국민생선인 명태의 국내 수요는 연간 21만 톤 수준으로, 우리 원 양어 선과 한 · 러 합작사의 조업선 등이 러시아 수역에서 어획한 명태가 연간 수요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어 러시아 수역은 우리나라의 중요 한 어장으로 꼽힌다. 원양업계 등 러시아 수역에 입어하는 어업인들은 이번 협상에서 최근 명태가격 하락에 따른 입어료 인하와 자원량 감소로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오징어 어획할당량 확
(한국글로벌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도 산불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자금 지원을 추가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지원이 가능토록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국무총리의 산불 관련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14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현장을 다시 방문해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점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현장의 애로를 최대한 반영해 재해자금 지원 조건을 추가로 보완 조치한다. 대출기간은 7년에서 10년으로 추가 확대하고 대출 금리의 경우 최저 수준인 1.5%까지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 대출 한도는 7,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확대했고 지난 11일부터 시행됐다. 소상공인 제품 창고 및 사무공간 부족에 대해서는 현재 속초시, 고성군과 협업해 신속하게 수요를 접수 중으로, 특별교부세 중 일부를 활용, 컨테이너를 임차해 제공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한 생계형 보조금 지급, 물품 등을 담보로 하는 동산담보대출 운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시령 통행료 지원, 4대 보험료 일부 국고 보조 등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한국글로벌뉴스) 지자체가 주도하는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핵심제도인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을 중소벤처기업부가 뒷받침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제도의 근거법인 지역특구법이 오는 17일 발효됨에 따라,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4개 비수도권 광역지자체가 참석하는 지방자치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자체 간담회는 중기부와 지자체간 협력을 강화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뒷받침하고, 특히 17일 시행되는 규제자유특구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자체에서 특구계획을 준비해 중기부에 신청할 예정이며,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말 정도에 지정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접 주재해, 규제자유특구, 스타트업파크 등 지자체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고, 건의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키로 했다. 박영선 장관은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이 그 핵심 역할을 담당하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회복도 가능하며, 이를 위해 중기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지자체의 노력이 중요
(한국글로벌뉴스) '더 뱅커’가 매회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호평과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 뱅커’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드라마인지 뉴스인지 헷갈릴 정도로 은행의 부정부패 사건을 디테일하게 다루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한은행에서 벌어지는 비리 사건들은 실제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현실 사건들과 연결고리가 되어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내고 현실에서 보기 힘든 통쾌한 사이다까지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더 뱅커’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모으는 것은 바로 대한은행의 권력 전쟁 속 드러나는 문제와 사건들이다. 은행의 정무적 판단으로 진행된 불법 대출과 은행지점을 통한 배임 사건을 시작으로 정치계와 연결된 채용 비리 사건은 뉴스를 방불케 할 정도의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한은행 안에서 벌어진 사건들은 현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비리 사건들과 닮아 있어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그대로 옮
경기도는 15일~16일 이틀 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19 아동학대예방 합동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경기도 및 31개 시‧군을 비롯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기도교육청, 도내 14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아동학대업무 담당자 140여명이 참석한다.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민관합동 연찬회는 아동학대예방과 관련된 경찰청, 교육청,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 간 업무를 서로 이해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촘촘한 아동 보호망을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경기도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합동 연찬회를 비롯하여 홍보동영상 제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실시 등 전 방위적인 홍보와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피해아동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 적극 대응하고자 아동학대 법률자문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금번 연찬회에서는 ‘함께 만드는 안전 경기, 행복 아동’을 주제로 기관별 업무공유, 아이디어 발굴, 팀 빌딩 등 유관기관 간
수원시는 13일 조원동 수원체육관에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경축음악회 ‘100년의 봄, 기억하는 수원’을 열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500여 명의 시민합창단과 가수 알리, 현미, 마마무, 뮤지컬 배우 김다현 등이 출연한 경축음악회는 수원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지난 100년 동안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시기를 스토리와 영상, 공연 등으로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지난 13일 동탄다원이음터에서 ‘2019 학생이 만드는 학생동아리 축제를 위한 상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동아리 축제 개최 및 열린 학생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 기회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화성시와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66개 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26일 열릴 예정인 ‘학생동아리 축제’는 단순히 학생 참여형 축제에서 한 발 나아가 학생 주도형 축제로 규격화된 프로그램에서 탈피할 예정이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특강, 학생동아리 축제 소개, 토론, 학생축제위원회 구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서철모 화성시장이 ‘Make it what you want(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했다. 이어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동아리 축제 기본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생동아리축제 학생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학생기획위원회는 상상워크숍 참여 학생 중 동아리 축제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20여명으로 꾸렸다. 학생기획
세계 주요 도시 대표단이 13일 화성시 매향리를 방문해 역사의 아픔을 함께 공유했다. 오늘 일정은 ‘화성 3.1운동 및 4.15 1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이하 4.15 100주년 국제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방한한 각국 대표단이 화성시를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대표단에는 프랑스 됭케르크, 독일 로스토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튀니지 비제르트 등 제2차 세계대전에서 시민들이 큰 피해를 받은 도시들의 시장,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합류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대표단은 매향리에서 과거 한국전쟁 이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55년간 사용된 쿠니사격장(Camp KOO-NI)과 매향리 교회 및 매향리 평화역사관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전쟁의 깊은 상처를 간직한 장소들을 방문할 때마다 대표단 일행은 전투기의 포탄과 소음으로 시민들이 받았을 고통과 상처에 대해 강한 연대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매향리 인근의 민들레 연극마을에서는 매향리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기획된 창작연극 <쿠니 아리랑>을 관람하면서 깊은 공감과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대표단 일원은 “비록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당시 매향리 주민들이 받았을 상처와 고통의 울림을 마음속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