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8차 한국-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공식 협상이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인도네시아측은 Iman Pambagyo 무역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여한다. 금번 8차 협상은 작년 9월 양국 정상간 CEPA 협상 재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후, 금년 2월 통상장관간 CEPA 협상 재개를 선언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은 연내 협상 타결을 위해 이번 협상에서 양국의 핵심 관심영역인 상품, 서비스, 원산지, 협력 분야에 협상역량을 집중하기로 사전 합의했다. 특히, 기존의 한-아세안 FTA와 RCEP을 뛰어 넘는 높은 수준의 상호 호혜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는데 양측은 공감하고 있다. 또한, RCEP에서 양국간 논의가 충분히 진전된 규범 등의 분야를 협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상품과 서비스 시장개방 협상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는 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가 많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협상이 타결될 경우 우리 기업들이 경쟁국 기업들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경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앞으로는 세무공무원이 세무조사를 할 때 납세자의 권리 구제절차나, 세무조사 연기 신청 등 납세자의 권리를 의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납세자권리헌장 개정안’을 경기도 홈페이지와 도보에 고시했다. 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는 일종의 선언문이다. 경기도는 지난 22년 동안 여러 차례 지방세기본법 개정이 있었지만, 납세자권리헌장이 이런 내용을 담지 못해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을 세무조사 시 공지하여 납세자의 권리를 정확하게 알고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납세자가 부당한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느낄 경우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으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무공무원이 설명하도록 했다. 또, 지자체장은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야 하며, 납세자 역시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에 선정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했다. 이밖에도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연기 신청과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받을 권리, 세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안산테콤단지 입주기업이 경기도의 규제개선 노력으로 단지 인근 개발제한구역에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경기도가 건의한 ‘안산 테콤단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그린벨트내 주차장 설치 허용’건에 대해 심의 하고 해당 지역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승인한다고 22일 회신했다. 테콤단지는 안산시 사사동 119번지 10만5천㎡ 규모 부지에 조성된 첨단업종 특화단지로 65개 업체에 1,774명이 종사하고 있다. 문제는 주차장. 테콤단지의 주차장 확보율은 83.9%로 운행차량 1,321대에 못 미치는 1,109대의 주차면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단지 외곽이 모두 개발제한구역이어서 더 이상 확장도 어려운 상태. 극심한 주차난에 따라 단지 내 차량이 인근 주택에 주차하면서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커지는 것은 물론, 대형차량 진입도 어려워 다른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기업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안산시로부터 테콤단지 주차장 문제 해결을 요청받은 도는 2014년에 개정된 그린벨트관리계획 심사규정을 검토한 결과 해결방안을 찾아냈다. 주차장 면적이 1만㎡ 미만일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27일 오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지사기 겸 2019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참석했다. 송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 자아를 실현해가는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배드민턴이 장애인 가족에게 힘을 주는 스포츠인것처럼 경기도의회도 대의기관으로서, 장애인 가족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옥분(더민주, 수원2)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선수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는 27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제19회 수원화성배 전국 장애인·수원시 초중생 바둑대회’를 열고,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수원시바둑협회, 전국장애인바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인 바둑 애호가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초·중등학생 등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체장애인, 농아인, 시각장애인 등 연필 대신 바둑을 쥔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바둑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바둑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장 포용적인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겁게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는 27일 수원화성행궁 일원에서 ‘2019 수원연등축제’를 열었다. 수원시연등보존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스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풍물패, 봉축연합합창단 등의 공연에 이어, 화성행궁에서 출발해 수원 팔달문과 장안문 일대를 도는 연등행렬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3회 임시회 기간중인 26일 ‘수원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조례안’과 ‘수원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창성사지 발굴조사 관련한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조례안’은 일본군성노예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활동과 기념사업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기념사업 추진과 사업경비 보조에 대한 근거를 담고 있다. 이날 위원회 심사에서 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김기정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내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이날 심사에서는 장애등급제 폐지 등 상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개정내용을 반영하고자 시에서 상정한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원시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노인체육 연구회’가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시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개발을 모색했다. 의원들은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노인건강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관심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노인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인체육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연수활동에 착수했다. 향후 연구단체는 수원시 노인체육시설의 현황과 시민만족도를 조사하고 사례분석과 전문가인터뷰를 통해 노인체육 활성화요인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미옥 대표의원은 “노인의 규칙적인 체육활동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질병발생을 예방시켜준다는 것이 여러 선행연구결과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며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하여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노인체육 활성화 연구회’는 조미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식, 김진관, 김미경, 김정렬, 박명규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26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특례시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확정, 12월까지 유관기관(단체)과의 간담회, 현장 방문,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에 노력하는 한편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수원특례시 지정 후 권한과 위상 증가시 그에 상응하는 의회 차원의 지위와 권한 확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특례시 지정 후 사무의 이양 등으로 조례 제정 등 업무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의회와 단체장이 독립적일 수 없는 현재의 구조를 탈피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인 의원들은 의회 독립인사와 인사권 부여, 의회 직군의 신설과 전문위원 배치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적극 건의하는 한편 다른 기초 지방의회와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장정희 위원장과 박명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호진, 김영택, 강영우, 이병숙, 송은자, 채명기, 조미옥, 조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43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26일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부된 안건 중에는 김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연화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신청인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연화장 시설 이용 및 감면 대상 조정과 상위법과의 통일 등 관리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했다. 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출산과 양육을 도모하고자 산후조리비 지원대상과 지급방법, 지원절차 등을 규정한 ‘수원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과 ‘수원시 유비쿼터스도시기반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장관 취임 이후 첫 상견례를 가지고, ‘규제혁신 핫라인’ 구축 등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영선 장관은 지난 25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 소속 회원사 및 청년벤처 CEO 20여명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들이 기업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과 규제개선 필요성 등 건의사항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발표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업 대표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탄력근로제 등 비용인상 요인에 대한 속도조절 필요성,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의 혁신성장 노력을 뒷받침 해줄 것 등을 요청하였으며, 특히 장관 취임 이후 중기부가 기업의 목소리를 정부 각 부처에 대변해줄 수 있는 ‘든든한 친구’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박영선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상생과 공존 원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중심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아우르는 대한상의가 중심적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중기부 장관으로서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질의 답변 시간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함께 ‘한-EU 경제협력과 유럽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프라운호퍼 한국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유럽 진출·투자 관심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한-EU간 협력 및 교역 증진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특히, 브렉시트 등 유럽 지역 최신 경제·통상 이슈와 법·규제 환경 등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실질적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재외 유럽 한인공학자들을 통해 도출한 유망 산업기술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세미나에는 향후 EU와의 협력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구원, 공공기관, 법무법인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다각적 차원에서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전문가회의를 통해 도출된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한 한-EU 경제협력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유망 산업기술 및 에너지 협력 분야를 제시하고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동향과 전망, 기업 대응 사례, 브렉시트 및 유럽 진출 관련 법률 유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