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일, 곡선동 고렴공원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행복밥차’에는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봉사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명이 방문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했다. 자원 봉사자들은 음식 준비 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자리에 안내해드리며 수저를 챙겨드리는 등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성심성의껏 챙겨드리고,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식판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도맡았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행복밥차 현장에 직접 방문한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하며, “내일은 어버이 날인데, 많은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 맛있고 든든한 한 끼가 되었길 바라며, 오늘 자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구민을 위해 애쓰는 봉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권선 행복밥차는 4 ~ 6월, 9 ~ 10월 매주 화요일에 관내 4개소(고렴공원, 구운동행정복지센터, 버드내경로당, 권선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고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김현삼 의원, 안산7)이 주최,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정치아카데미 마지막 5강은 오랫동안 방송과 지면을 넘나들며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경제·문화적 해석을 통해 음식을 통한 세상 읽기’에 천작해 온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의 <한식세계화와 음식민족주의>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음식문화는 생태환경적,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기반을 갖는 개인 기호가 집단기호로 변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 것으로 파악’하면서 “조선조부터 내려오는 음식문화를 전통문화로 인식하는 것은 우리 전통문화가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훼손됐다고 생각하는 관념에서 비롯된 면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훼손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음식문화에까지 형성된 이른바 ‘한식세계화’나 ‘음식민족주의’ 관념은 허구적이며 문화는 정치나 국가보다 본질적으로 상위의 개념으로서 국가나 특정 집단이 강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역설하였다. 강연에 참석자들은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에 많은 이야기
(한국글로벌뉴스-박지형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용인‘경기학교예술창작소’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교육은 자기표현을 통해 자기 성장을 거듭하고 자기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발전시키고, 무한한 자유와 열정을 만들어 아이들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것이 이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예술가로‘반고흐’이며, 그 이유를 다른 분야에서 일하다 미술 작품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우리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으로 열정을 살리고, 생동감 있는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예술가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시범 운영 중인‘선, 공간 몸(시각)’과‘놀이의 리듬(몸)’프로그램을 참관하며“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생동감이 우리 학교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개관과정에서 우리가 꾼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용인 성지초등학교 미마감 교실인 별관을 활용해 감각중심의 융합예술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공간설계부터 교육 방향과 운영 프로그램을 염두했다는 점이 매우 독특하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용인시는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패션이 인간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직원들에게 패션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흐름에서 나타난 변화를 소개해 현재 상황에서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날 패션전문가이자 작가인 김홍기 패션큐레이터는 고대 그리스·로마시대부터 각 시대별로 꽃피운 패션 트렌드와 함께 매일 입고 치장하는 패션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그는 특히 유머러스한 패션의 인문학 강의로 인문학은 지루할 것이라는 청중들의 편견을 깼을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 수 있는지도 알려줬다. 특강을 들은 한 직원은 “평소 TV에서 보던 김홍기 패션 강연을 직접 들으니 더욱 유익하고 좋았다”며 “‘스프레차투라! 무심한 듯 시크하게!’ 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로 직원들이 옷이라고 하는 발명품이 한 사회에 어떠한 변화를 낳을 수 있는지를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오는 11일(토) 전통문화 행사 ‘세시풍속-북새통 : 초파일’을 진행한다. 오래 전부터 ‘초파일’은 종교와 상관없이 우리 민족이 함께 즐겨온 민속명절로 연등행사(燃燈行事)와 관등(觀燈)놀이 등 갖가지 행사를 즐겨왔다. 특히, 등을 다는 것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보편적 의미와 선조들이 농사를 지으며 해마다 지냈던 세시풍속으로 오늘날까지 전승되어지고 있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시민과 관광객이 초파일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민화 양초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무지개떡 시식, 연꽃차 시음, 콩볶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한다. 모든 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체험은 마감된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한국의 세시풍속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시풍속-북새통’을 매월 진행한다. 오는 6월에는 ‘북새통-단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수원전통문화관 (031-247-3763)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김경인)에서는 지난 7일 매교동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노현덕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매교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현덕 위원이 장학금 기부의사를 밝혀 전달하게 되었다. 노위원은 2019상반기 300만원 기탁하였고, 매년 반기마다 300만원씩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후원 대상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6가정을 선별하였다. 수학여행을 앞두었으나 수학여행의 비용이 부담되는 가정, 어려운 상황 중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을 학교를 통해 추천받는 등 다양한 환경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선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인 동장은 “매교동에 故정흥채 장학금 이외에 이런 후원 장학금이 추가로 생겨 다양한 상황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고 말했다. 기부자인 노현덕위원은 “저도 어린 시절 힘들게 지낸 적이 있었고 이른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여건이 허락되면 주변을 돌아보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8, 스마트제조,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신성장 산업 표준기반 연구개발 추진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이날 “내일을 변화시키는 힘, 표준으로 열어가는 스마트사회”를 주제로, 신산업 3개 분야에 대한 표준-R&D 연계방안 및 국제표준화 로드맵 등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연구개발 성과가 우리 제품·서비스의 국제경쟁력 강화로 직결되도록, 2011년부터 국가 R&D 과제에서 표준화를 연계하는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본 행사는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최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포노 사피엔스 표준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했다. 2부 행사에서는 분야별 국가표준코디네이터와 민간전문가들이 표준연계의 R&D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어서 전문가가 모두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국표원은 2018년 기술·서비스간 융합 등 산업 경계를 초월한 융복합화에 대응해 범부처간 협력추진이 긴요한 시급한 ‘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자율주행차’를 2018년 전략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최근 세계무역기구 수산물 분쟁 승소 이후 통상을 포함한 각종 국제 분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문으로 작성한 판례·해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웹 서비스가 개설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9일 국제 분쟁 판례 해설 415건을 담은 ‘국제 분쟁 판례 나눔 포털’을 공개했다. 이 포털에서는 통상 분쟁 투자자·국가 간 소송 일반 국제법 분쟁 등에 대한 국문 판례 해설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주요 판례에 대한 사건 개요 및 배경, 주요 쟁점 및 판결문 요지, 해설 및 평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검색 및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통상 분쟁 판례 해설’ 메뉴에는 WTO 한일 수산물 분쟁으로 주목받은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에 관한 협정’ 관련 사건을 비롯해, 농업·반덤핑·보조금·섬유의류 등 총 117건의 WTO 통상 분쟁 판례 해설이 담겨 있으며, ‘투자 분쟁 판례 해설’ 메뉴에서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가 공개한 영문 중재판정 164건에 대한 국문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통상·투자 분쟁이외에도 ‘국제 분쟁 판례 해설’ 메뉴를 추가해 국제사법재판소 분쟁 상설중재재판소 분쟁 상설국제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성과 확산을 위해 8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66일간 ‘제7회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공공기관은 2013년부터 에너지, 무역, 산업 및 기술, 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BI공모전을 개최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봇대앱, 아프리카창업앱, 인체치수활용앱, G-eye앱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금번 공모전을 통해 산업부와 산하 유관기관의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 공공기관의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자격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웹툰 제작 3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포항 지열발전 부지의 안전한 복구를 위해 국내·외 최고전문가와 포항시민들이 정부 및 포항시와 함께 나섰다. 8일 오전 10시 30분,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의 1차 회의가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개최됐다. 그간 포항시와 포항시민들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안전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산업부는 부지의 안전한 관리방안 마련이 최우선 과제임을 밝히며, 전문적이면서도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시와 합동으로 ‘포항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를 구성·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T/F는 고도의 전문성과 지역의견을 함께 반영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 시민대표 14명과 T/F가 추천하는 해외석학으로 구성된다. 이번 T/F 1차 회의에서는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T/F는 위원들 간의 합의를 거쳐 활동계획을 확정하고, 이후 전공 분야별로 실무분석팀을 구성·운영해 지진, 지하수, 지중응력 등 다양한 요인들과 부지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팔달구 매산동(동장 오병철)은 지난 7일 미소사임당어린이집에서 백미 40kg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매산동에 위치한 미소사임당 어린이집은 지난 1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백미 40kg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여한 미소사임당어린이집 장애은 원장은 성품을 전달하며“작은 마음 이지만 정성껏 모은 양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웃돕기에 함께한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알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오병철 매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귀한 성품을 기탁해 주신 장애은원장님께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지난 7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홀트아동복지회 경기사무소 및 한국심리상담 클리닉 뜨락 관계자, 관내 입양가정 9가구, 구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하여 ‘입양가정 만남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입양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입양가정의 애로사항을 서로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통하여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염미영 홀트아동복지회 경기사무소장과 문영주 한국심리상담클리닉 뜨락대표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입양 아동의 성장 및 발달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올바른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질의에 대한 전문가적인 답변으로 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부모님들과 염미영 홀트아동복지회 소장님, 문영주 뜨락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내입양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팔달구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입양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