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 지난 2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 지난시 시중구를 방문하여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향후 교류방안 모색을 위해 시중구의 주요 장소를 시찰하였다. 수원시와 중국 지난시는 1993년부터 20여 년간 행정, 경제, 문화,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상호 방문을 통해 견실한 우호 교류와 상호협력의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두 도시의 중심인 수원 팔달구와 지난 시중구의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 더욱 돈독히 우의를 다지고자 한다. 이번에 체결한 의향서를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고, 향후 수원화성문화제 즈음에 시중구 대표단이 팔달구를 방문하여 정식으로 우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이번에 체결한 의향서를 바탕으로 향후 양 구가 공동 번영할 수 있는 파트너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 단위의 관광객 유치로 민간단체 간 교류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4일(금) 수원문화원에서 개최된 “제7회 정조대상 전국시조 경창대회”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시조는 우리 민족의 얼과 생활감정을 가장 잘 표현한 문학장르이며, 선조들은 시조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했을 뿐 아니라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을 담기도 하고, 백성들의 애환과 희망을 표현해왔다.”면서 이어 안 부의장은 “최근 한류열풍으로 인해 k-pop을 비롯한 미디어 방송, 유튜브를 통해 한국의 음식, 한복 등 전통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 젊은 청장년 세대에게 시조창은 어려운 전통으로만 여겨지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에는 시조창을 들을 기회가 많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단계를 넘어 쉽게 접할 수 있고 시대에 맞는 오늘날의 시조창으로 변화‧성장시켜 미래 100년 후에 후배들에게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가장 한국스러운 것이 세계적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시조창의 유연함과 전통의 멋을 살려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나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지난해 등록상표 중 상표권자가 정당하게 사용하지 않아 등록취소된 건이 1,444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상표취소심판청구건수는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449건, 2015년 1,903건, 2016년 2,122건, 2017년 2,124건, 2018년 2,523건으로 상표취소심판 청구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 비해 5년 후인 2018년에는 무려 1,000여건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특허심판원 심결을 통해 불사용취소된 상표는 2014년 970건, 2015년 1,124건, 2016년 1,207건, 2017년 2,172건, 2018년 1,444건으로 조사됐다. 등록상표의 취소 이유는 상표권자가 상표를 3년간 사용하지 않았거나, 계속해 3년 이상 정당하게 사용한 증거가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표불사용취소심판은 특허청 심사를 거쳐 등록된 상표라 할지라도 국내에서 3년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누구나 등록상표를 취소할 수 있는 제도다. 상표권자가 국내에서 계속해 3년 이상 등록상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2019년 산업부-지자체 신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지자체간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同 협의회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정책 전반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상호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산업부는 지자체에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금융 지원, 연구 개발 등의 예산 및 타부처의 지자체 지원 인센티브를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우수 지자체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금년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신축·재건축 건축물에 대한 태양광 설치 의무화를 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소와 도로·민가 등과의 불합리한 이격거리 규제를 완화하는 지자체에 대해 우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는 올해 1월에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향후 각 지자체의 수소 관련 통계, 보급계획, 인프라 구축계획 등을 중앙 정부와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각 지자체가 7월말까지 광역지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가철도 지하역사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지난 4월 96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24일 미세먼지 추경예산 사업대상인 4호선 범계역에서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점검회의는 황성규 철도국장과 철도공단, 코레일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 범계역의 미세먼지 현황, 공조기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국가철도 지하역사 추경예산안에 대한 집행계획도 논의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관계부처 합동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함에 따라 최근 10년간 지하역사의 미세먼지 농도는 약 28% 저감되었으나,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미흡했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지하역사의 미세먼지 기준이 강화되고, 초미세먼지 기준도 신설되는 등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 따라서, 강화된 기준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하역사 공기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하역사 내 노후 공조기 개량, 공기청정기 설치 등 보다 적극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하며, 그 일환으로 추경안을 편성했다.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장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3년부터 5년간 정보부족 등으로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주민을 위해 8개 분야의 민-관 사회복지 기관이 협력하여「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하였고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총 11개 분야의 기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9년 3월부터 오산드림스타트센터,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LH오산권주거복지센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 추가로 합류해 총 11개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상담 부스를 열어 3월에서 4월 두 달 간 181명의 주민들에게 유익한 복지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23일에는 오산오색시장 장날에 맞춰 해당 사업을 운영하여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정보부터 법률, 건강, 주거 상담, 계층 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정보들을 주민 개인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낯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복지서비스의 날을 지속 운영하여 복지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기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월까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지난 23일, 매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노인 12명에게 정서지원을 위한“ 희망 꽃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시작해 매월 실시, 3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하는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네이션, 장미, 국화를 소재로 꽃 컵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꽃을 보고, 향기를 맡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집에서 꽃을 보며 이 시간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소플라워 장임순 대표는 “ 매회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어르신들의 참석율도 높아지고, 첫 시간보다 자신감 있게 꽃꽂이 하는 어르신도 있다. 남은 회기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위한 정서지원과 여가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만17세를 맞아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게 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발급해주는 시스템이다. 대상자는 2001년 5월생부터 2002년 4월 출생자로, 이번에는 학업으로 인해 일과시간 중 짬을 내기 어려운 2학년부터 3학년 5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주민등록증발급 관계자는 “자칫 주민등록증 발급 시기를 놓쳐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도 더러 있고,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집에서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서비스이니 보다 많은 학교에서 신청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위생용품 생산실적이 2조 4천억원으로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0.50%, 국내 총생산 대비 0.1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시행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신고, 품목제조보고 정보를 연계해 위생용품제조업, 위생물수건처리업의 생산 현황을 분석했다. 지난 해 위생용품 생산실적 분석 주요 내용은 ,위생용품 종류별 생산실적 ,종업원별 생산실적 보고 업체 ,지역별 매출 실적 등이다.. 위생용품 종류별 생산실적은 국내제조 제품 중 유통·판매가 가장 많은 제품이 화장지, 세척제, 일회용 기저귀, 일회용 컵, 일회용 타월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종업원이 300인 이상이면서 매출액 상위 5개 업체의 유통·판매 금액은 전체 판매액의 41.1%를 차지했다. 반면, 종업원이 10인 이하인 업체는 894개소로 전체 업체 수의 73%를 차지하지만, 매출액 규모는 전체 매출액 대비 11.5%에 그쳐 영세한 업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17개 시·도별 매출실적은 경기도가 5,667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상북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21일 광화문 본사에서 글로벌 레져 여행 회사인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이탈리아 브랜드 코스타 크루즈와 2020년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운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이번 체결을 통해 롯데관광은 2020년 코스타 세레나호 총 2항차 전세선을 운영한다. 체결된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톤급 규모의 크루즈로 롯데관광이 2018년 첫선을 보인 크루즈이다. 최대 탑승객 3,780명, 승무원 1,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가로 길이가 63빌딩을 눕혀 놓은 길이보다 무려 40m가 긴 초대형 크루즈이다. 2020년 5월 8일 1항차는 부산-속초-블라디보스토크-가나자와-사카이미나토-속초 6박 7일 일정이며 5월 14일 2항차는 속초-블라디보스토크-사카이미나토-부산 4박 5일 일정으로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코스타 크루즈와 함께 11년 연속 전세선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코스타와 함께 한국형 크루즈를 만들기 위해 한국인을 위한 음식과 세심한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중년의 아이돌’로 불리는 송가인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송가인이 등장하자 ‘나의 리틀 테레비 노래교실’을 보고 있는 시청들과 노래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도네이션이 폭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트로트 세계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 다양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송가인이 등장해 맛깔나는 트로트로 프로그램의 흥 지수를 높여주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구라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웃음을 보이며 세상 업텐션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중년의 아이돌로 통하는 ‘송블리’ 송가인의 등장을 소개하며 한 껏 들뜬 모습이었다고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가인은 ‘트롯 요정’ 다운 모습으로 흥 넘치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등장과 동시에 실시간 도네이션을 폭발시켜 ‘사상초유’의 ‘기부사태’를 펼쳐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노래 교실에서 고품격 트로트를 열창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태양의 계절’ 하시은이 엉뚱 발랄 매력을 지닌 취업준비생 채덕실로 변신했다. 극에 산뜻한 기운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오창석의 조력자로, 사랑을 꿈꾸는 여인으로 변모해 갈 하시은의 활약이 주목된다. 오는 6월 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24일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하시은의 채덕실 캐릭터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극 중 하시은은 김유월의 곁을 지키는 조력자 덕실로 등장할 예정이다. 덕실은 때로는 엉뚱하지만 근본적으로 심성이 착하고 밝은 인물. 덕실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김유월을 구하고, 이후 그의 조력자로도 맹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덕실의 통통 튀는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카페에서 친구 앞에